2004년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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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은 [[2000년대]]의 [[목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노무현이 여러 파문을 일으켜 역사상 최초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대통령이 업무정지상태에 빠진 해다. 하지만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열린우리당이 총선에서 압승하는 계기만 낳았고 결국 노짱이 최종 승자가 되었다. 하지만 열우당이 갑자기 커진 탓에 친일대첩 등 참여정부의 실책도 급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자유무역협정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한편, 한칠레 FTA 타결로 묻히긴 했지만, WTO 국가별 중요 농산물 개방 협상이 이 해에 있었다.

결국 대한민국 정부는 WTO와의 협상에서 쌀 시장 개방을 10년 연기하는데 합의를 봤다. 그래서 농업계에서는 한칠레 FTA와 WTO 쌀 시장 개방 등 농업정책에 대한 항의시위가 많았던 해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에선 크리스마스날 쓰나미가 일어나 세계구급 재앙으로 남겨졌다.

디시에서는 싱하형의 등장과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의 부흥, 딴지일보 독자투고 게시판 출신 찌질이들의 암약으로 인해 기존 아햏햏으로 대표되던 사이트 분위기에 꽤나 변화를 겪은 해이다. [[씨벌교황]]이 활동해 분위기를 흐렸던 것도 2004년이다.

그리스는 108년만에 올림픽의 발상지 아테네에서 1896년 1회 올림픽대회 이후 다시 올림픽을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올림픽의 저주로 경제를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가요계에서는 [[동방신기]]가 등장해 남자 2세대 아이돌의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여전히 가요계는 발라드 시장이었다.

중국에서는 동북공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고구려]], [[발해]] 등의 역사를 자신들의 것으로 주장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