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판도라의 상자]] 최종보스.

그 온갖 죄악들을 집어넣었다는 판도라의 상자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봉인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이 새끼의 위험성을 알 수 있다.

사실 판도라년이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 자체는 일단 거기에 든게 뭔지 본인도 모르고 연거였고, 그리고 제우스 신의 의지가 개입된거라 인간의 힘으론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정상참작을 해줄만 하다.

딴 곳도 아니고 그리스 신화에서 신의 뜻을 어캐 거역하냐?

하지만 이 년의 진짜 죄악은 판도라의 상자를 한번 더 열어 최악의 악인 희망을 세상에 풀어놔버린 것이다.

이때는 안에 뭐가 있었는지도 알았으니 막을 수 있었는데 판도라 이년은 뇌가 [[금붕어]]였는지 방금 지가 뭔 사고를 쳤는지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사탄같은 희망 새끼의 꾐에 넘어가 판도라의 상자를 한번 더 열어 세상의 온갖 죄악 중 끝판왕인 희망을 소환해버리고 만다.

시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온갖 나쁜 것이 들어있던 상자에 딱 하나만 좋은걸 넣었다는건 좀만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말도 안 되는 개소리라는걸 알았을텐데 판도라 이 년은 단기기억상실에 정신박약까지 앓고 있었나보다.

그리고 풀려난 희망은 멍청한 판도라 년을 비웃으며 유유히 세상 속으로 들어가 가장 끔찍한 고통을 퍼트린다. [[희망고문]]이라는 이름의 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