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모토 유타카 편집하기 (부분)

==소개==
작은 체구로 일본 내에서 가장 많은 베이스를 훔친 선수

[[리키 헨더슨]]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통산 도루를 기록했던 선수이다. 또한 일본야구 유일의 통산 1000도루 달성자이다. 왕젠즈 홈런은 인정 안 해준다는 양놈들도 후쿠모토의 도루기록은 인정해준다. 이유는 세계 어디서나 내야 크기는 똑같으니까.

마쓰시타 전기 산업 산하 사회인 야구팀에서 외야수를 보다가 한큐에 입단한다.

입단 첫 해에는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했으나 2년차인 1970년 75도루로 도루왕을 수상하며 대도의 탄생을 알렸다. 1972년에는 일본야구 단일시즌 최다 도루기록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세자릿수 도루인 106개의 도루를 성공하면서 리그 MVP를 수상했고 1977년엔 [[히로세 요시노리]]가 가지고 있던 통산 도루기록까지 빼앗는다.<ref>심지어 히로세는 이때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히로세는 이해를 끝으로 은퇴하고 친정팀 난카이 감독에 취임했다가 20년짜리 비밀번호 스타트를 끊는 좆망한 결과만 낳고 짤렸다.</ref>

이후 무서운 페이스로 도루를 쌓으면서 1970년부터
1982년까지 13년 연속 도루왕이란 무서운 기록을 세웠고 1984년 대망의 세계최초 1000도루를 달성한다.

후쿠모토는 이렇듯 도루의 신이었지만 타격도 상당히 좋은 선수였다.

18년 연속 100안타, 최다안타 2회, 통산 최다 3루타(115개), 통산 2루타 2위(449개), 통산 안타 5위(2543안타, [[기누가사 사치오]]와 공동), 통산 최다 1회 선두타자 홈런 43개, 통산 208홈런 등등 타격기록도 상당한 선수이다.

수비쪽에서도 역대 최다 골글(12회) 수상에 외야수 통산 최다 풋아웃 기록을 보유하는 등 그야말로 공수주 모두 훌륭했던 이치로 이전의 이치로 같은 선수였다.<ref>실제로 이치로가 일본 시절 썼던 응원가는 후쿠모토가 현역 말기에 쓰던 응원가를 가사만 바꿔서 물려받은 것이었다.</ref>

이렇게 후쿠모토의 공수주 모두에서 맹활약으로 한큐는 후쿠모토가 현역으로 뛸 때 1975~1977년 3년 연속 일본시리즈 우승(이중 1976년 시리즈 MVP가 후쿠모토)과 더불어 8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도루 신기록을 세울 당시에 일본 정부로부터 국민영예상 수상자격을 얻고 신기록 수립에 의한 명구회 가입자격 특례를 얻었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명구회는 통산 2000안타를 기록한 뒤에야 정식 가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