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퍼 편집하기 (부분)

== 2부 ==
[[헬퍼 2 : 킬베로스]] 항목 참고

단행본 비싸다고 징징대는 독자들을 대놓고 저격했다. 비싸면 사지말라고

장광남이랑 장득춘이 중학교 입학해서 어떻게 되는지 그린 만화다.

고아원때 까지만 해도 ㅈㄴ재밌었는데, 어째 고아원 이후부터는 네덕급식충중2병 만족시켜주는 만화가 되버렸다ㅅ-ㅂ.

작가 자신이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화 안에서 말하려고 해서 그래.

근데 전개를 흩트리면서까지 해야 할 만큼 중요한지는 모르겠다.

분명 좋은 말이긴 하지만 그걸 굳이... 이말년의 아들인가 뭔가...

ㄴ 좋은말은 개뿔이 답답하면 네가 뛰던지의 개논리인데 뭐가 좋은 말이냐? 그런식이면 사회, 정치 풍자하던데 그거 전부 직접 금뱃지 단 다음에 국회에서 정치질 한 다음에 풍자해본거임?

시발 2부 뒤지게 끈다 1부가 180화대 인데 2부는 200화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끝날 기미가 안보인다 대강 스토리상으론 반도 못 온 거 같은데

현재 209화. 드디어 스토리가 반 정도 온거같다. 하지만 내년안에 끝낼지는 의문...


사태가 다 끝나고 나서 느낀 소감은 독자들이 장광남한테 기대한 건 불우한 환경 속에서 주먹 하나와 살기 어린 눈빛으로 주변을 제압하면서도 자기 나와바리한테 믿음직스러운 형님이 되어주는 거였는데

어쩌다 이 지경까지 간 건지 착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