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유튜브 등지에서 자주 보이는 영상들 또는 글들.

시발 관심없음 표시 몇번이나 눌렀는데도 한켠에 계속 뜨는 십지랄같은 것들임.

[[관음증]]이 도졌는지 한국이 선진국이 된지 꽤 됐는데도 계속 해외반응을 염탐하면서 좋아한다. 미국같은 나라는 지들이 1위인거 다 아니까 다른 나라들 지들이 최고라고 싸우는거 팝콘먹으면서 구경함. 사실 미국은 자기 나라 찬양보단 까고 풍자하는 글이나 영상이 많은 편이다. 다른 나라 다 까지만 자기 나라를 제일 많이 깜. 이런게 매번 한국 인기차트에 올라오니, 그냥 인기차트는 안가는거 답이다.

웃긴 것은 옆나라 일본도 이런 것에 열광한다는 것이다. 과연 내선일체. 베트남 같은 동남아도 똑같다 '한국이 부러워하는 베트남' 식으로 운운하지만 한국이 베트남에 관심 있었던가? 유럽 여행이나 미국 일본 반응에 더 환장할걸?
일본 국뽕영상 보니까 '지라이야 죽음 외국인 반응' 
'나루토vs사스케 외국인 반응'  이딴것들 있더라. 내선일체인듯

ㄴ이게 좀 오래되다 보니 댓글도 가관이 되었다. 국뽕을 치사량 이상으로 맞아서 눈꼴시리게 한다. 하긴 한국 부정적인 면은 이새끼들이 반응으로 안올리니..

ㄴ 부정적인걸 올리면 서로 기분 상하게 이런걸 왜 올리냐고 딴죽을 걸며 조용히 비추를 누른다. 진짜 나는 역센징과 국뽕새끼들 둘다 좆같은데 이거 ㄹㅇ 어떡하면 좋냐

유럽계 백인(동유럽이나 남유럽쪽 좀 못사는 나라여도 생긴게 백인이면 해당됨)이나 일본인이면 지인들이랑 국뽕 좀 빨아주고 한국음식 맛있게 먹는거만 계속 올려도 국뽕들 등쳐먹으면서 유튜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일본인은 국뽕 빠는거보면 한국이 우월하다는 착각을 느끼게 해줘서 반응이 좋음.


제발 해외반응이 진짜로 궁금하면 영어를 배워서 레딧이든 유튜브든 직접 돌아다녀서 읽어봐라. 그럼 좀 동양인에 냉소적인 현실과 인종차별,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치와 취급에 대해서 냉정하게 고찰할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서 세계와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사실 서구권은 웬만한 큰 사건아니면 한국엔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다. 한국보단 북한 김정은, 홍콩 독립, 중국 위협론에 관심이 더 많음. 한국 관련 서브 레딧 자체도 일본이나 캐나다 서브 레딧보다 인원수로 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