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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에 대한반론=== 이따금 정말 철로 된 기계들을 빠는 새끼들도 있지만 배박이가 아니라 좆거렁뱅이냄새나는 밀덕새끼들이다. 밀덕으로 분류해달라 : *좆까는 소리집어치워라 썅년아 너네나 좆문가밀덕년들이나 인류의 수치다. : *배박이들의 전범국을 빠는 클라스를 생각하면 밀덕이랑 비교하는게 사실 밀덕한테 실례다. 굳이 비교하자면 나치뽕맞은 네오나치 밀덕새끼들이랑 동급이라 보는게 타당하다. ㄴ하.. 생각 좀 해보고 말하자 개병신새끼들아. 배박이 말이 설득력이 없어서 내가 보충한다. 엄연히 따지자면 밀덕이랑 차이가 나는 게 뭐냐? 잘 들어라. 밀덕이 뭐야? 밀리터리 덕후잖아. 밀리터리가 뭐냐? 니들이 흔히 말하는 군대, 군함, 땅크, 총. 그외 등등이 있지? 그 것들 다~ 사람 죽이는 도구 아니냐? 어? 심지어 미국은 지금 군대에만 몇 조원을 쓰고 있다. 걔네가 천조국인 건 모를 리가 없을테고. 예전에도 미국은 강대국이었다. 미국이 식민지 지배하는 서양국가들 도와줘서 얻은 게 얼마나 되는 지 아냐? ㅋㅋ 어디 여기서 미군을 포함한 서양 군대, 혹은 다른 '군대 그 자체를 핥고 계신 밀덕들 까보겠다.' 솔직히 말하자면 일본이 했던 짓이랑 서양국가가 시민지 때 했던 것들과 다를 게 없다 . 뭔 소린 지 알어? 우리나라도 식민지였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일본의 극우들을 그렇게 혐오 하는 거고. 서양나라 또한 수탈과 전범이 있었을 것이다. 근데, 그 서양국가의 식민지 지배, 그것을 할 수 있게 만든 군시스템의 핵심인 무기, 탈 것등을 빠는 새끼들은 뭐하는 년이냐 이거야. 응??? 밀덕인데? 그럼 우리는? 극우다~~ 일뽕을 제대로 맞은 년들이다~ 아~~ 이제 좀 알겠네~ 와 이런 씨발새끼들이 다있나 ㅋㅋ 애미뒤진 새끼들 ㅋㅋ 나가 죽어라 그냥. 아래에 있는 놈 반론해주는 게 참 시원시원하지 못했는데 그만한다니 내가 한다. 한번 말 좀 해봐라 씨발새끼들아. 애미애비 뒤진 년들 ㅋㅋ. 우리나라만 아니면 딴 나라가 당해도 멋있으면 빨고 핥아 댈 놈들 ㅋㅋㅋ 어디 한번 말이라도 해봐 씨발. 밀덕이랑 우리랑 다른 게 뭔지. ㄴ 칸코레에서 나온 함선들은 순수하고 죄없는 병기로 나온게 아님. 대사에서 실제 역사를 소재로 삼고 도감에서 실제 활약상을 설명하면서 역사와의 접점을 가지고 있음. 티거가 나온 2차대전 게임에서 티거를 의인화시켜서 '노르망디의 원수를 갚아주가써!' 하는건 아니잖냐. 게다가 2.에서 설명했듯이 전쟁범죄는 숨기고 포로를 후대했다는 일본 제국에게 있어 '떳떳하고 유리한' 서술만 했다는게 문제야. 그리고 3.처럼 조선수탈의 심볼이 떡하고 나온 시점에서 우리나라에서 고운 시선 못받는건 당연한 거니까 배박이들은 변호한다고 위키 반달하거나 츄라이 츄라이! 하지 말고 배박갤에서 2D 캐릭터에 떼씹질이나 하면 된다. ㄴ 순수하고 죄없는 병기? ㅋㅋㅋㅋㅋㅋ사람 죽이려고 만든 게 순수하다고? ㅋㅋㅋㅋㅋ 게다가 떳떳하게 유리한 서술? 가이텐은 조오오오온나게 유리한 서술이었나 봄? ㅋㅋㅋㅋㅋ 조선수탈은 육군이 했는데 왜 해군이 욕먹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월탱, 워썬더, 월워십 하는 새끼들도 배박이랑 다를 게 있냐? 걍 배박이가 씹덕이라, 역겨워서 까는 거잖아. 좆같은 위선 집어치워라 {{인용문|マルキューヨンマル。提督の皆さん、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特別な日。 連合艦隊が壊滅した後、約70年前の今日、敗戦という形で戦いの終わった日です。本日正午、哀悼の意と共に黙祷したいと思います。今夏も、明日に進んでまいりましょう。 제독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날. 연합함대가 괴멸한 후, 약 70년 전 오늘 패전이라는 형태로 싸움이 끝난 날입니다. 오늘 정오에 비통한 마음과 함께 묵례하고자 합니다. @배박겜_스태프, 8월 15일}} 운영이랍시고 하는 것들이 연합함대 괴멸 및 일본제국의 태평양전쟁 패전 결과를 비통해하는 클라쓰 오지구요. 월오쉽은 적어도 욱일기를 삭제하기라도 했지, 99%의 요소가 플레이어=일본군인 게임인데 뭘 비교하고 정당화시킬려고 하냐? 이 게임이 어느 한 열도국에 몰빵한 게임인게 여실히 드러나는 판인데. ㄴ어느 나라든 자국을 위해 싸운 군인들을 추모하는건 당연한거다. 미국 국방장관도 전범들이 합사되지 않은 일본군 합사 묘지에 가서 추모한 적 있다. 그리고 어느 나라 사람이든 자국 패배를 슬퍼하는건 당연한거지. 왜? 이상한거 같냐? 과거에 대한 반성과 피해국에 대한 사죄로 일본과 가장 많이 비교되는 독일도 바이체커 대통령이 독일의 패전이라는 점에서 슬픈 날이지만 히틀러한테서 해방된 날이라 기쁘다고 한적이 있다. 당연히 히또라가 지도자가 아니었어도 독일이 전쟁에서 이겼으면 세상이 요지경 됐겠지만 어느나라든 자국의 패전 자체를 슬퍼하는건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거다. ㄴ ㄴ 저거 루리웹 번역글 고대로 퍼왔지 병신새끼야? 저 트위터 번역한거 저런내용 아니다 ㄴ ㄴ ㄴ 패전이라는 말 자체도 우익들은 싫어한다고 안쓴다 오히려 일본 좌익들이 쓰는말에 가깝지 우익들은 패전보다는 종전이라는 말을 쓴다 {{인용문|09:40, 제독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특별한 날, 연합함대가 궤멸된 이후 약 70년 전의 날, 패전의 형태로 전쟁이 끝난 날입니다. 오늘 정오, 애도의 뜻으로 다 같이 묵도하고 싶습니다.}} 일어를 모르면 최소한 번역기를 돌릴 노오력이라도 해라 은근슬쩍 단어랑 문장구조를 바꿔먹어서 어감을 바꿔버리네 이딴 짓을 할 정도로 우익! 빼액! 하고 싶어하니까 반감을 불러일으키지 조작된 번역문은 마치 패전 결과를 비통해하는 뉘앙스인데 제대로 된 번역은 죽은 군인들을 애도한다는 뜻이다. 이런 짓까지 하면서 지랄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뭐냐? (다나카스는 실제 배의 진수식에 가서 발기한 채로 사진 찍는 진성 배박이니까 군인들보단 가라앉은 배들일지도 모르겠다만 저 트윗 담당 스태프가 다나카스라는 근거는 없다) ㄴ 야, 연합함대 괴멸을 비통해 하는거나 애도하는거나 오십보백보인 미친 소리인데 이걸 쉴드치냐? 패전을 슬퍼하는게 별로 이상할건 없다고 착각하고 있는데 전범국에서 패전이란 결과를 슬퍼하기만 하는 건 존나 이상한거 맞고 개 또라이짓 맞거든요. 트윗 보면 전쟁에 희생된 일반 장병에 대한 애도가 아니라 침략전쟁의 군사조직인 연합함대 그 자체의 괴멸과 패전을 애도하고 있는데 이거 정신머리 나간 거 맞다. 뭔 죽은 군인들을 기린다고 하는데 그 기리는 대상이 연합함대라는 군사조직이면서 패배로 인한 연합함대 군인을 애도하는게 문제라니까? 저 위에 독일 대통령 들고오는데 그거 내 기억으로는 말마따나 '히틀러에게서 해방된 기쁜 날'이라는 말과 함께 '독일 민족은 아픈 과거를 받아들이고 책임 또한 가져야 한다'라고 선을 그었거든. 근데 칸코레 개발진 트윗에서 그런 반성과 책임의 의도는 눈씻고 찾아볼 수도 없는데 말이다. 그런 반성의 뜻과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했다면 내가 애초에 이거 가지고 뭐라 하지도 않았다. 만약 독일 대통령이 저런 전후맥락을 몽땅 자르고 '오늘은 국방군이 패배한 날이다, 애도하며 묵념하자.' 이딴 소리 했으면 발칵 뒤집혔을 게 뻔하고. 지금 칸코레 스태프의 개소리는 딱 이 수준이고. ㄴ일단 '전범국'이라는 개념은 국제적, 공식적으로 없는 개념이다. '전범'이라는게 무슨 개념인지 안다면 알겠지. 그런 개념이 있으려면 전범재판에서 이 나라는 공식적으로 범죄국가 입니다 땅땅땅 하고 선포해야 하는데 독일조차 그렇게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일본인이 전범자가 아닌 연합함대 군인들을 기리는게 왜 문제인데? 아래 도쿄재판 관련에도 써놨지만 연합함대 소속이라는 것만으로 전부 범죄자가 되는건 아니고 자국 군인을 위해 애도하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그 수뇌부의 사상이 어찌됐고 어떤식으로 군인들을 썼는가와는 별개로 군인존중은 당연한거다. 베트남전의 명분에 대해선 단순한 이념 전쟁에 의한 파병인가, 자주적으로 통일을 이루려는 베트남에 대한 외세의 침략인가 말이 많지만 그런 논란과는 별개로 베트남에 파병된 미국 군인들도 멀쩡히 알링턴 묘지에 묻혔고, 이후 베트남 파병에 대한 평가가 바뀌더라도 그사람들이 알링턴 묘지에서 도로 파내지기라도 할거같냐? 너도 남자고 군필이라면 알텐데. 군인이라면 나라가 시키는데로 하는게 당연한거고 그게 일개 사병이 아니라 어지간한 장교급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장교 혼자서 나라가 전쟁을 일으키는 걸 막을 수가 있나? 따지고보면 그 '연합함대'의 사령장관이었던 야마모토 이소로쿠도 '해군 좌파 3인방' 중 하나로 불리며 전쟁 반대파였다. 전쟁을 주장하는 일본 육군에게 암살을 당할까봐 해군대신이 될수 있었는데도 연합함대 사령관으로 취임해서 항상 배위에 있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지. ㄴ 뭔 전범국이 사전에 없다고 일본이 저지른 태평양전쟁이라는 인류사에 남을만한 범죄를 희석시킬려고 하냐? 넌 전범기가 사전에 없다고 전범기란 말 쓰면 안되는 줄 아냐? 군인 존중? 조선 총독부 새끼들도 본국 명령따라 충실하게 제 할일 이행해줬으니 존중해줘야 하냐? 좌파 좌파 거리는데 일본에서나 좌파 씨발새끼지 그 좌파 새끼들도 독도는 지들 땅이라고 주장하면서 해군선옥론 주장하는 거 보면 그쪽 좌파가 퍽이나 멀쩡한 좌파겠다 ㅋ 어쨌든간에, 수많은 사람의 인명을 앗아가고 자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파괴와 학살을 자행한 국가의 첨병이 연합함대고 그치들은 그저 국가를 위해 명령을 수행한 것 뿐이니 애도해도 괜찮다는 건 미친 소리임. 니 말대로라면 수탈과 파괴에 앞장선 ISIS 부대도 그저 윗선의 명을 받들어서 따랐을 뿐이라 죄가 없다는 신선한 변호도 통하는 각이다. 게다가 전범자가 아닌 연합함대 군인들을 기린다는 소리는 대체 어디에 나와있냐? 저 트윗은 앞의 문장을 미뤄봐도 연합함대의 패배와 괴멸을 애도하는 성격이 훨씬 더 강한데 그걸 '전범자가 아닌 억울하게 죽어간 연합함대 소속 장병들의 추모'라고 해석하는건 니가 봐도 행복회로 풀가동 아니냐? 개발진의 저 트윗이 왜 개소리냐면, 일본제국의 첨병이자 침략부대인 연합함대 그 자체가 패배하고 괴멸당한 사실에 대해 애도를 표하니까 문제지. 이걸 치도리가후치하고 비교하는 건 그냥 어이 털리는 짓을 떠나서 치도리가후치에 대한 모욕이지. 해외에서 죽은 무명용사와 일반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과, 침략군 조직이자 천명 가까운 전범새끼들이 있는 연합함대의 패배와 괴멸 추모가 대체 어딜 봐서 같은 수준인지 답이 없구나. 치도리가후치에서 전범재판 유죄판결을 받은 이들이 수두룩하고 조직적으로 타국 침략을 앞장섰나? 위에서도 썼듯이 독일 대통령이 국방군 같은 군사조직의 침략전쟁 패배와 손실을 애도하기만 하면 개씨발 미친 짓거리 맞고 내가 아는 독일 대통령이 그런 말은 한 적이 없었다. 침략전쟁 부대의 패배를 애도하는 게 얼마나 끔찍한지 알면 그런 짓은 하지 않겠지. ㄴ도대체 용어를 바로잡아주는게 왜 범죄에 대한 희석이 되는거지? 어느나라도 국가를 대상으로 전범국가란 말을 안쓴다고. 전범기도 국제적으로 안쓰이는 용어 맞는데? UN이나 전범재판에서 욱일기, 하켄크로이츠의 사용을 금지한다 땅땅땅 해서 저 깃발들이 금지되기라도 한 줄 아나? 그리고 감정적으로 한국 입장에서 일본군이 좆같이 보이는건 맞는데 군인존중 해주는건 맞다고. 직접 싸운 미군조차 존중한다니까? 왜 치도리가후치는 뭐 일본군 소속 군인이 아니라서 참배하고 존중해주나? 무명이든 뭐든 결국 일본군인건 마찬가진데? '해외에서 죽은 무명용사' 그 해외에서 죽었다는 일본군들이 왜 해외에 있었을까? 남의 나라 지켜주려고? 결국 니가 연합함대 군인 추모는 말도 안된다면서 말하는 침략 어쩌구하는 목적은 치도리가후치에 묻힌 무영용사들도 똑같았는데? 치도리가후치에 묻히는 순간 일본군이 아닌 다른 존재로 격상되기라도 하는거야? 전후에도 멀쩡히 미군과 구 일제 군인들은 서로 교류하고 구 일본군들이 미군 생도 교육도 하는데? 사카이 사부로 같은 연합함대의 해군 항공대 소속 군인들도 전후에 멀쩡히 미해군 서태평양함대사령부 기념만찬에 초청받는데? 이사람들은 뭐 무슨 연합함대 소속이 아닌 다른 존재여서 존중받나? 아니 당시의 전쟁을 반대했던 해군좌파 3인방 이야기 한건데 대체 요즘 일본 좌파들이 독도를 지내땅으로 안다는 말은 대체 왜나와;; 어처구니가 없네 ISIS이야기를 꺼내는데 IS는 국제사회의 인정조차 받지 못한, 국가가 아닌 테러집단이야. 개들은 스스로 이슬람 국가라고 부르지만 공식적으로 걔들을 이슬람 국가라고 부르면 이슬람권에서 항의할 정도이다. 걔들은 군인도 아닌 테러리스트 취급이라고. 비교할 수가 없지. 저 문장을 하나하나 해석해볼까? 오늘은 특별한 날, 연합함대가 궤멸된 이후 약 70년 전의 날, 패전의 형태로 전쟁이 끝난 날입니다.-> 연합함대의 궤멸은 사실이며 일본이 패한것도 사실이다. 말 그대로 건조한 사실만을 전하고 있다. 그럼 뭐 정신승리 하듯이 '패전'이란 말을 피해서 어찌저찌 전쟁이 끝났다는 식으로 돌려말했어야 하나? 실제 극우들은 본토결전을 하면서 더 버티면 이길수 있었지만 피해가 확대되기 때문에 승리를 양보했다는 식으로 '종전'이라면서 정신승리를 하기도 한다만. 오늘 정오, 애도의 뜻으로 다 같이 묵도하고 싶습니다. -> 애도라는 말은 사람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뜻이다. 앞서 말한 문장이 연합함대의 궤멸과 패전을 둘다 말하고 있는데 애도라는건 사람에게 향하는 말이므로 죽은 군인들을 애도하자는 뜻으로 보는게 합당하다. 니 말대로 '패전을 슬퍼하자'란 뜻으로 본다면, 그래 '애도'란 단어의 뜻을 잘못 썼다면 그렇지.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저 스태프가 '그 뜻을 잘못 썼을 경우에 한해서' 그렇게 볼수 있다 정도이고, 원래의 애도의 뜻으로 보자면 죽은 군인들의 죽음을 슬퍼하는게 맞아. '전범자가 아닌' 연합함대 군인들을 추모한다는 글귀가 어디있냐고? 당연히 군인들을 추모한다고 말할땐 전범자들을 콕 찝지 않는한 전범들은 예외로 둔다고 보는게 상식 아니냐? 야,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을 추모합니다 할때 김종수 소위 사건 같이 실제로 학살을 저지른 사람들도 추모에 포함하던가? 미라이 학살에 참가한 미군도? 6.25전쟁 참전 용사들을 추모합니다 할때 노근리 학살 사건을 일으킨 미군 병사도 포함하던가? ㄴ '연합함대가 궤멸된 이후 약 70년 전의 날, 패전의 형태로 전쟁이 끝난 날입니다. 오늘 정오, 애도의 뜻으로 다 같이 묵도하고 싶습니다' 이 말의 대체 어디에 전쟁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장병들에 대한 애도가 포함되어 있니? 아무리 봐도 연합함대의 궤멸을 애도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 말이다. 연합함대 추모를 치도리가후치와 동치에 놓고 보는 기막힌 논리가 어이없는데 치도리가후치에 전범 수백명이 합사되어 있냐? 아 물론 치도리가후치에도 쓰레기가 합사되는 케이스야 없진 않겠지. 근데 말이다, 그런 논리면 야스쿠니에도 인격자가 합사될 수도 있으니 괜찮다는 행복회로 오지는 씹소리도 통하는 각이다. 명백하게 전쟁범죄를 저지른 놈들이 포함된 놈들이 다수 포함된 집단을 애도하는 건 개씨발 짓거리가 맞지. 게다가 말미에 가선 이젠 아예 일본 제국주의를 앞세워서 타국을 침략하는 군사조직의 수괴인 연합함대와 공산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참전한 파월군인들과 6.25참전 용사들을 동치에 놓고 보고 있네? 어휴 씨발.. 한국전쟁의 유엔군과 미국군, 베트남전쟁의 파월 부대가 제국주의 정부 주도하에 야욕과 침략욕을 위해 싸웠고, 군사조직이 수탈과 학대, 민간인 학살과 현지인 학대를 자행하며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묵인했냐? 연합함대, 즉 일본 해군은 그 목적부터가 제국주의 확산과 일제의 야욕을 위해 태평양 전쟁이라는 범죄행위를 실행하고 그 선봉이었기 때문에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도와는 그 의미가 아주 다른 거다. 여기서 ISIS 이야기를 되짚어 보자면 ISIS와 일본 제국은 잘못된 이념하에 군사조직이 수많은 무고한 인명을 학살하고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고 인류의 역사에 큰 오점을 남겼다는 점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런 집단의 패배를 애석해하며 애도하는건 피해대상인 국가 입장에서 보면 미쳐도 단단히 미친 짓이 맞다. 현대 미국의 전쟁이 명분없는 전쟁이라고 까이긴 하지만 제국주의 확장 및 인적,물적 자원의 수탈을 목적으로 수뇌부에서 민간인 학살을 지시하며 포로를 학대하고 온갖 전쟁범죄를 정부 공인하에 묵인했나? 주변 국가 침략에 앞정선 군대를 '자국을 수호하기 위한 호국영령'으로 기리는 것과 '군국주의에 희생당한 사람들'로서 기리는 건 의미가 180도 다른거고. 다시 한번 말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국방군이 패배한 날이다. 애도의 뜻으로 다 같이 묵도하고 싶습니다"와 "오늘은 독일의 패전이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슬픈 날이지만, 우리 독일민족이 히틀러 정권에서 해방된 날이다"로 시작하면서 나치 독일의 쓰라린 역사와 독일 민족의 책임을 강조하는 연설이 같은 의미로 통용될 수 있다고 보니? 만약 이게 네 시각에서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면 난 더이상 말을 섞을 가치를 못 느끼겠다. ㄴ니가 이해를 못하니 한문장 한문장 풀어서 설명을 해줬잖아 못 본척할 셈이냐? 다시 보고와라 아니씨발; 일본군이랑 6.25참전용사, 베트남 참전용사를 동일선상에 두고 보는게 아니라 해당 '군대를 추모한다'고 할때 전범도 같이 추모하냐 안하냐를 말한건데 또 남의 말 좆같이 바꾸네 일반적으로 군인들을 추모한다고 볼땐 전범들을 빼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하면서 든 예인데 아니 왜 이걸 이해 못하는건지 자꾸 내말 왜곡하면서 어떻게든지 좆같이 만들려고 노력하네 장하다;; 니가 '전범자가 아닌 연합함대 군인들을 기린다는 소리는 대체 어디에 나와있냐?'고 물어서 나온 말 아니냐? 그럼 대체 왜 미국은 니 말대로 지들 땅을 침략한 군인들을 존중해주냐고 씨발 군인 알기를 좆같이 아는 한국에 살아서 다른 나라 군인들도 다 그런줄 아나 IS는 제대로 된 국가가 아니라 테러집단 취급을 받는다고요 왜 이해를 못할까? 니가 IS랑 일본군을 동일선상에 두고 보는것 자체가 편향적인 시각이라고. 한국인인 이상 일본군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는 것 자체는 이해 할수 있는데 그건 그저 생각일 뿐이라고 패배를 강조하긴 뭘 강조해? 패배한건 사실이고 건조하게 사실을 전달한건데? 저 트윗이 패배에 점을 찍거나 따옴표라도 붙여서 강조했나? 아니 그럼 패배로 전쟁이 끝났다고 하지 뭘로 끝났다고 하냐? 이길수 있었는데 '승리를 양보했다','종전되었다' 등등으로 정신승리하듯 돌려서 말하리? 오히려 패배라고 사실 그대로 말하는게 나은건데? 다시 말한다. 니가 이해를 못하니 한문장 한문장 풀어서 설명을 해줬잖아? 못 본척할 셈이냐? 다시 보고와라. 그리고 그 두개가 같다고 한적 없다. 니의 군인에 대한 개념 자체가 나랑 다르니까 더 말해봤자 소용없다. 그만하자. 그래. 니 말대로 그 두개의미가 180도 다르다면, 저 트윗 담당 스태프가 그 둘중 어느 의도로 썼는지는 니가 대체 어떻게 아냐고. 독심술사세요? ㄴ 너 내 리플 제대로 안 읽어봤구나? 그러면서 왜곡 빼애애액 거리는거야? 니가 말한 '일반적인 군인에 대한 애도'가 통용되는 선은 말이다, 그 군대가 일반적인 군대일때나 용납된다는 거란다. 뭔 말인지 몰라? 그 군대가 어느정도의 명분과 공공선을 추구했을 때나 용납될 수 있는 거라고.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병신같은 제국주의 확장전쟁은 명분도 공공선도 인정받지 못하지만, 연합군이 제국주의 확장을 막기 위해 제국 수뇌부를 뿌리뽑고 전쟁의지를 파괴하기 위한 역습을 하는건 인류의 공공선에 부합하지. 독재정권 하의 하수인인 준군사조직을 추도하는 것과 그들을 막기 위해 조직된 군대 및 자경단에 대한 추도는 같은 군사적 조직이란 성격은 공유하더라도 그 추도에 대한 시선은 판이하게 다른 것과 마찬가지지. 그리고 ISIS를 일본군이랑 동치에 놓고 보는게 한국인이 일본군을 좆같기 보기 때문에 나온 편협한 시각이란다 야 ㅋ. 당장 양웹에서만 봐도 ISIS를 나치 독일과 일본 제국과 동치시켜서 그들의 행적을 비교하는 글타래가 한두개가 아닌데 인류사에 커다란 오점을 남기고 군사조직에서 범죄를 대대적으로 저질렀고 무고한 민간인 살해를 방조하거나 때로는 조장한 것들이란 점에서 아주 똑같은데 말이다? 그러니까 니 말대로 저 뇌터진 트윗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한 장병에 대한 언급이 대체 어딨는지? 그보다는 연합함대란 군사 조직의 패전 사실을 강조하는 건 팩트인데 말이다. 또 억울하게 희생당한 장병이란 게 인정될려면 위에서도 썼듯이 군사조직이 자국 혹은 동맹국의 수호를 위한 자위적인 전쟁, 또는 극단주의의 확산을 막는 등의 공공선을 지켜야 할때나 인정받는 거고. 근데 저 트윗엔 그런거 하나 없으니 침략자 새끼들을 추도한다는 것밖에 안되고요. 애초에 침략군을 추도하는 것과 그 침략군을 막기 위한 군대를 추도하는 건 그 의미가 판이하게 다르지. 왜? 아주 그냥 야스쿠니 신사에서 나라를 위해 죽어간 호국 영령들을 추도한다고 해도 거기서 행복회로 풀가동해서 '전범을 제외한' 군인들을 추도한다고 해석하지 그러냐? 왜 미국 국방장관이 '의도적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피해 치도리가후치에서 전몰자를 기렸는지 그 의도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나 본데, 그 곳은 국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수많은 무명 용사들과 민간인들을 기리기 위한 곳이다. 그래서 일본 제국주의의 확산을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한 전범들 다수가 합사되어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서 전몰자를 기리는 건 그 의미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밖에 없고, 마찬가지로 전범들 다수가 포함되어 있고 제국주의의 확산을 위한 작전을 입안하고 그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군사조직 새끼들인 연합함대에 대한 애도를 치도리가후치와 동치에 놓고 비교하는 건 치도리가후치 전몰자에 대한 모욕이며 미 국방장관의 의도마저 짓밟는 행동이지. *위에서 배박이 한마리가 발광하는데 배박겜이 병신인 이유를 알려주자. 1. 플레이어가 인류의 평화를 지키는(쑻) 다이닛뽄테이고꾸 해군 제독 ㄴ 아 예 쿠도 슌사쿠도 병신이겠죠? ㄴ 나치 독일에 욘라베 같은 의인이 있다해도 요제프 맹겔레같은 개새끼도 멀쩡히 활동했고 나치가 범죄집단인건 빼박임 ㅅㄱ ㄴ ?좆본제국도 범죄집단인 건 뺴박인 건 인정하지만 제독 개인 개인이 범죄자라고 지랄하는 게 말이 되냐? ㄴ 너 좆도 모르는구나. 태평양 전쟁 자체가 국제법을 위반한 개전이었으므로 거기 가담한 장교들 모두 전쟁범죄 혐의 가졌고, 실제로도 절대다수가 전범으로 판정받았음. 홍사익 같이 포로학대나 민간인 학살에 관여안한 일본군 영관급 인사도 히로히토같은 극소수 예외를 제외하면 전후재판에서 교수형이나 징역형 먹었음 ㅅㄱ 근데 이런 범죄자 새끼들이 인류의 평화를 지킨다? 어휴 씨발. ㄴ 알고나 까라 2머전 함선들이 환생해서 싸우는 건데 왜 태평양전쟁 시절 제독애들이 나오냐? ㄴ 니가 태평양전쟁 시절 제독 이름을 꺼내오면서 제독 개개인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쉴드치길래 반론으로 그 새끼들 모두다 범죄행위에 가담한 이상 범죄자 맞다고 되돌려 줬는데 왜 말돌리기냐 ㅋ 그래서 한번 반론해 보라니까? 제독 개개인 범죄집단에 가담한 범죄자 맞고, 그 새끼들 대부분 다 처벌받았음. ㄴ이건 그냥 내가 진짜로 몰라서 그러는건데, 태평양 전쟁시기 제독들이 몇명이고 그 중 몇명이나 단순히 '전쟁에서 싸웠단 이유'만으로 징역이나 교수형을 먹었는지 자료로써 설명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국사람들 대부분이 태평양 전쟁 자체가 전범행위고 그 전쟁에 가담한 모든이가 범죄자라는 인식이 팽배한 듯 한데 솔직히 말하면 그건 그냥 생각일 뿐이다. 개전인 진주만 공습부터가 국제법 위반인건 맞지만 늦게나마 선전포고가 이루어지긴 했고, 전쟁 기간 중에 벌어진 전투 행위 자체가 범죄인건 아니다. 위에서 써놨듯 일단 직접 싸운 당사자인 미국부터가 그렇게 생각 안한다. 그게 사실이라면 미국 국방장관은 범죄자들이 합사된 묘지에 참배한 셈이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일단 도쿄 전범 재판에서 A급 전범(평화에 반한 죄), B급 전범(전쟁 범죄, 그러니까 제네바 협약 위반), C급 전범(인도에 반한 죄) 등등으로 죄질을 나누었고, 진주만 공습으로 대표되는 개전에 대한 책임은 A급에 해당되며 대표적으로 당시 일본 수상이었던 도조 히데키 같은 얘들이 이에 해당된다. 종신이나 교수형을 받은 얘들도 일본 육군 소속이나 도조 같은 고위 일본 간부가 압도적이었고 내가 알기로 이 중 해군 소속은 시마다 시게타로, 오카 다카즈미 둘뿐이다. 이 둘도 오카 다카즈미는 개전을 강력하게 주장한, 위에서 설명된 '평화에 반한 죄'에 해당되서이고 시마다 시게타로는 당시 해군 대장으로써 전쟁의 최고 책임자였기 때문이다. 위에서 누군가 말한 전쟁당시 단순히 일본해군 소속 제독이었다는 것만으로도 범죄자이고 다 처벌받았다는 건 납득이 잘 가지 않는다. ㄴ 태평양 전쟁 자체 전범행위며 관련 행동이 범죄행위란 근거를 알려줄게. 국제 군사재판소 헌장 6장에서 '침략전쟁 혹은 국제조약, 협정 혹은 보증에 위반한 전쟁의 계획, 준비, 개시, 수행 또는 이상의 행위의 어느 것인가를 달성하기 위한 공통의 계획 혹은 공동모의의 참가’를 평화에 대한 죄로서 이것에 대해서는 개인책임이 요구된다고 하고 태평양전쟁의 전후처리를 위해 설치한 극동국제군사재판소 헌장5조도 거의 동일한 규정을 설치하였거든. 2차 세계대전 전부터 전쟁을 초법적 현상으로 본 무차별 전쟁관은 연맹규약, 부전조약, 라틴아메리카 부전조약, 침략전쟁을 국제범죄로 하는 국제연맹총회의 결의, '전쟁의 위법화’ 운동 등으로 점차 극복되었으며, 전쟁을 원칙적으로 위법하다고 하는 전쟁 위법관이 정착되었음. 따라서 태평양 전쟁 그 자체가 전범행위며, 거기에 가담하며 공동모의에 참가한 일본군 장성들도 분명히 책임 자체는 남아있지. 진주만 계획을 승인한 나가노 오사미 제독도 A급 전범 판결을 받은게 그 예임. 전쟁에 가담한 것만으로 일반병까지 모두 혐의를 뒤집어씌우는건 물론 아니지. 이 부분 오해할만하게 썼으니 미안한데, 그래서 태평양 전쟁에서 선두지휘를 한 장교(정확하게 말해선 장성이지만)들은 모두 그 숱한 전쟁범위에 대해 책임이 있고 혐의를 가지고 있다고 한것임. 실제로 전후 재판에서 A급 전범이 아닌 B,C급 전범재판에서 일본해군은 수두룩하게 기소되었고, 기소된 937명중 776명이 유죄판결을 받았음. 이37의 함장과 이26의 함장같은 소좌 이상의 장성들도 처벌받았고.미국 국방장관을 예로 들었는데 치도리가후치는 전범 혐의를 가지고 있거나 전범으로 판정받은 장교나 장성이 아닌 일반병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추모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가 훨씬 덜한 거지. ㄴ니가 줄줄이 말한 그 위법들은 결국 개전에 대한 책임을 말하는거 아니냐? 진주만은 선전포고가 이루어지기 두시간 전에 공격한 것이었기 때문에 국제법 위반이고 당연히 승인한 나가노 오사미도 책임이 있지. 그리고 말했듯 A급만 '평화에 반한 죄',전쟁 그 자체에 책임이 있다고 보는거고, 너가 말한 b,c급들은 결국 전쟁 그자체에 대한 책임이 아니잖아. 결국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해군 소속 제독' 이라는 이유만으로 처벌을 받은게 아니라고. 전범 재판에서 그렇게 판결한다는 것 자체가 그냥 전투를 수행한 군인들한텐 전쟁 그자체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근거 아니냐? 그리고 937명 어쩌구 하는건 내가 자료를 찾을수 없으니 링크 좀 부탁한다. ㄴ 그래서 위에 전쟁에 가담한 것만으로도 모두 혐의를 뒤집어 쓰지는 않았다고 썼는데 말이지? 다만 침략전쟁에 가담했고 그 전쟁에서 숱한 인권유린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거지. 위에서도 썼듯이 홍사익이 좋은 예인데 그 자신은 학살이나 포로학대를 지시하진 않았지만 특별히 막지도 않았기 때문에 책임을 물어 전범재판에서 교수형에 처해졌고, 해군 또한 예외는 없었어. 해군 B,C급 전범 통계는 원 출처가 일본 법무성의 해군전범재판 판결 기록이고, 그 기록을 일본 해군 대좌였던 토요다 쿠마오의 저서 '회상의 일본해군'에서 인용해 통계로 정리한 데이터를 내가 갖다쓴 것임. 구글링 하면 나올테니 보면 되고, 덧붙여서 해군 상층부가 전후재판에 기소될만한 불리한 증거에 대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일본해군의 추잡한 짓거리도 봤으면 좋겠구나. ㄴ 그래. 그럼 더 이야기할 것도 없겠네. 어쨌거나 전쟁에 참가했다는 것만으로 범죄는 아니라는 것에 니도 동의하는 셈 아니냐. 내 반론은 저 위의 ~다 범죄자 새끼들 맞다란 의견에 반박하기 위한거였으니. 그리고 니가 말하는 그 책은 구글링해도 대략적인 책 소개밖에 안나온다. 일어로 쳐봐도, 937, 776 같은 니가 말한 숫자들을 대입해서 넣어봐도 그모양이다. 그래서 니가 말한 '해군전범재판'을 일어로 쳐서 937 같은 숫자를 넣어봤더니 937은 기소된 해군 관계자 937명 중 사형판결은 226, 그중 집행된 것은 191명 이런식의 질답이 하나 있을뿐 더이상 안나오는데다가, 공교롭게도 이 937이란 숫자가 육해군, 관료를 가리지 않고 그냥 전범재판에서 사형판결을 받은 모든 이의 숫자와 동일해서 키워드가 섞이기 때문에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그냥 니가 원문을 읽고 주장하는 것이라고밖엔 볼수가 없고(솔직히 위에서 '애도'를 비통으로 오역한 걸 그대로 들고 온걸로 봐선 일어를 할줄 아는지 의심스럽지만) 나로썬 어떻게 확인이 불가능하다. 내가 괜히 링크를 달라고 하는게 아냐. ㄴ 아니 쉽펄 B,C급 전범이라는 키워드를 누누하게 줬는데도 그거 하나도 제대로 못 찾냐? 사형 224명중 실제 집행 191명, 종신형 64명, 징역형 488명, 무죄판결 161명이다. 해군 B,C급 전범으로 구글링하면 바로 나올테니 찾아보시고, 이야기를 맨 위로 올려보면 수많은 전범자가 속한 침략군대의 첨병인 연합함대가 인류의 평화를 지키고 그 침략에 앞장선 제독이란 새끼들이 평화의 수호자란 설정은 욕이 나오는 게 맞지. 여기서 해군선옥론 같은 씹쓰레기 이론을 꺼내올거라 믿진 않는다. ㄴ그래서 자꾸 링크를 달라고 한거잖아 복붙 한번 하면 되는건데 그게 그렇게 어렵냐? 그리고 연합함대 이야기는 위에서 했으니 생략하고 오류를 정정해주자면 플레이어가 역사상의 제독이 되는게 아니라 그냥 플레이어 그자체가 하나의 새로운 제독인거고 게임상에서는 플레이어가 '연합함대의 제독'이 되는 것도 아니다. 니도 배박이었다면 알텐데? ㄴ 블로그 같은 외부 개인 사이트 링크 직접거는건 좆무위키 같은 병신같은 데서 많이 쓰긴 하지만 개방형 위키에서 지양해야 할 요소라 직접 링크 안 거는 거다. 쫀심 세운다고 끝까지 검색능력 후달린 거 인정 안하는데 그 쫀심좀 굽히고 *스스로* 해군 B,C급 전범으로 검색 좀 해봐라. 그리고 그 역사상 제독이 아니라면서 실제로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운용했던 연합함대란 명칭 쓰면서 공모기동부대, 수상타격부대 등을 편성하네요? 운영진이 연합함대의 궤멸을 언급하면서 추도하네요? 그리고 그 연합함대가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첨병 노릇을 하고 전범 수백명이 있는 범죄자 집단이라면, 이런 새끼들의 범죄사실을 싸그리 세탁하면서 평화를 지킨다는거 자체가 주변국에 대한 모욕이지. 2. 전쟁범죄 싹다 숨기고 포로 잘 대해준것만 내세우는 일뽕 치사량 ㄴ 반대로 포로대우 싹 다 숨기고 전쟁범죄 부각시키는 일까 치사량 씹선비 ㄴ 배박겜에서 포로대우는 내세우고 전쟁범죄는 싹다 숨기더만 씹소리 오지고요 ㄴ 사카와가 특수수송함 아니라고 지랄한 건 전쟁범죄 은폐냐? ㄴ 와우! 키타카미가 가이텐 암시한 대사 하나 말했다고 전쟁미화 아니라는 논리하고 같은 소리를 여기서 또 보는구만 ㅋ 실제 함선의 역사를 설명하는 도감 내 설명에서 전쟁 중 구호활동만 강조하고 포로 학살, 학대, 민간인 학살 같은 부정적인 부분은 싹 감춘건 빼도박도 못하는 미화행위 맞음. 옛날에 유행했던 조폭영화가 왜 조폭 미화라고 욕먹었겠냐. 걔네들이 저지른 사회적 병폐는 축소하거나 숨기고 의리나 싸움 같은 마초이즘을 자극하는 부분만 강조했기 때문이지. 게다가 일본군은 조폭 이상의 개쓰레기 범죄자 집단이므로 조폭미화물보다 더 질이 나쁘다고 볼 수 있겠지? ㄴ ?포로 학살, 학대, 민간인 학살은 토네, 아라시, 마키구모 정도인데 그렇게 따지면 가이텐이나 노동자 관련해서 언급 있는 사카와, 고야, 키타가미랑 수가 비슷한데? ㄴ 가이텐 같은 자살병기는 애초에 악명이 너무 높아서 앵간한 일본 극우들도 쉴드치길 꺼려하는 물건이고, 사카와 대사는 그거 짤막하게 언급하고 있는데 퍽이나 비판적이겠다 야 ㅋ 다시 쓰지만 실제 역사를 설명하는 도감에서 의도적으로 포로 학살, 학대, 강제징용 노동자 수송, 자살병기 등의 언급은 한줄도 없이 구호활동만 써 놓은건 빼도박도 못한 비판점 맞구요. 이 부분은 개발진들이 이런 반인륜적인 역사도 기록하지 않는 한 이미지 세탁 빼박임. ㄴ 시발ㅋㅋ 이168 이라는 듣보잠수함 나와가지고는 분전하다 스크랩 직전상태 되서 빌빌대던 요크타운 막타친거 가지고는 '미드웨이의 복수를 했어양~' 이따구로 지가 항모전대하나 ㅁㅈㅎ 시킨듯이 정신승리나 쳐하는 게임인데 이런 쉴드가 나올줄은 몰랐네. 아무리 봐도 영웅적 행세나 구호활동 같은건 과대포장하고 전범질 같은건 구글링 하지 않는이상 모르게끔 싸악 입닦고 자빠졌는데 뭐? 씹선비? ㄴ 이168한테 미드웨이의 복수를 했어양~ 하는 대사 없고 '항모전대' 몰살 시켰다는 듯한 대사도 없다. 최소한 좆무위키 뒤져서 대사나 좀 보고와라. 그 영웅적 행세나 구호활동을 과대포장하는 대사가 누구누구한테 있는데? 내가 알기로 이나즈마한테 존나 짤막하게 언급 한번 하고 끝이다. 과대포장이란 말은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병기를 다루는 게임에서 이 무기의 장탄수가 얼마나 많고 관통력이 얼마나 높고 연사 속도가 얼마나 빠르지 등등 무기의 우수함을 설명하는 거라면 몰라도 이 무기를 가지고 어떤 짓이 벌어졌는지 설명하는 게임 자체가 드물다. FPS에서 AK47같은 총기류 설명하면서 '이 무기는 제3세계에서 수없이 생산되어 수없는 민간인을 살해하는데 쓰였고, 지금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 총 맞고 뒈져나가고 있습니다' 하고 설명하는 게임이 얼마나 되든? 이런 게임에서 흔히 설명되는 관통력 높고 연사력 높고 장탄수가 더많다=더 빠르게 죽일수 있고 더많이 죽일수 있다 라는 뜻이다. 니들이 밀리터리 게임에 무슨 도덕적 기준을 들이밀고 싶어하는지는 몰라도 밀리터리 게임에선 기본적으로 이런 무기의 우수함(= 더 쉽게, 많이 살인이 가능함)을 설명하는거라면 모를까 게임 파는 회사 입장에선 굳이 무기를 설명하는 텍스트에 이 무기로 인해 벌어진 비극이나 범죄를 넣을 이유가 없단 말이다. 워십에서도 토네 같은 배가 멀쩡히 나오는데 당연히 동아시아권의 항의를 받아들여 욱일기까지 삭제 해준 짱짱개념 워게이밍넷 분들은 토네의 전쟁범죄를 설명에 넣어주셨겠죠? 는 개뿔 당연히 그딴거 없다. 애초에 기무라 마사토미같이 개념적인 행동을 보여준 일본군 장교가 탑승했던 스즈야 같은 함선들도 그런 개념적인 행동 자체는 적혀있지않고 이야깃거리가 될만한 이름의 유래 따위나 설명하고있다. 도감 자체가 함선의 역사적 사실들을 다 적을수도 없을 뿐더러 위에서 설명했듯 전쟁병기의 설명에 그런걸 넣는게 더 이상한거다. ㄴ 내가 이168 언급한 사람은 아니지만 답변한다. 암. 2차 세계대전 병장기를 다루는 게임에 반드시 비극이나 범죄행위를 넣을 필요는 없지. 근데 그렇다면 대체 씨발 구호활동은 왜 쳐넣는 거냐? 우시오는 구조함으로 활동한 실제 역사에 착목해 침몰된 적함도 구하고 싶었다고 감성팔이 하고 있고, 아예 이카즈치는 설명의 반 넘게가 자기 구호활동 설명하고 있는데? 반대쪽으로 보면 토네는 더 웃기지. 비발호 상선 습격사건 언급도 안 하면서 통한의 미드웨이 운운하니까. 워게이밍넷이 전범국의 인도적 활동은 써놓고 반영하면서 전범행위는 싹 감췄냐? 그냥 중립적으로 구호활동도,전범행위도 모두 빼놓고 병기로써의 사실만 철저하게 따지면 문제될 소지가 왜 있겠냐? 다시 한번 말하지만 쓸려면 아예 미화나 전범행위 싸그리 배제해서 병기로써의 기능만 설명하던가하지, 실제 함선의 역사를 설명하는데 미담은 띄워주고 전범행위 싹 감추는 건 개씨발 짓거리가 맞고 이건 쉴드 못 친다. ㄴ우시오는 구호활동을 안한걸 했다고 부풀린 것도 아니고 그냥 하고싶었다고 하는건데 그게 왜 문제가 되는거지? 오히려 우시오는 실제로 잠수함을 격침시키고 59명의 승조원들을 구조한 적도 있는데 그걸 그냥 구하고 싶었다고 표현한다. 그리고 이카즈치는 말이 절반 넘게 설명이지 한 문장 설명이 끝이잖아. 말했지? 앞서 말한 스즈야나 지진구호활동을 벌인 타마, 미해군의 책임 떠넘기기로 사실상 불명예 제대를 한 인디애나폴리스의 함장의 명예를 되살리기 위해 편지를 보낸 이58 등 개념행동이 있었던 배들도 그런건 안넣고 자기 이름의 유래 따위나 설명하고 있다고. 일본군 미화라면 왜 모든 구호, 구조 활동이나 개념행동을 대놓고 선전하지 않는거냐? 네 말대로라도 조금 애매한 우시오를 포함시킨다 해도 겨우 셋이잖아? 이카즈치 같은 애들한테 그런 설명이 있는건 그냥 모티브가 된 실제 배들이 한 일이 좆도 없기 때문에 뭐라도 지껄여야 하기 때문이지. ㄴ 니가 개발진도 아닌데 왜 이카즈치한테 그런 설명이 있어야 할 연유를 변명하냐? 그딴 개소리 안 써도 수많은 2차대전 관련 게임 내 도감처럼 스펙이나 행적으로 퉁치면 충분할 것을 왜 일부러 그랬을까? 이나즈마, 이카즈치, 우시오 같은 경우 실제 있었던 미담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설정에 쓰여 있으니 명백한 미담 반영이지. 근데 씨발 선상 포로학대가 일어난 마키구모나 민간인 학살이 일어난 토네에서 그런 범죄적 행위를 설정에 눈꼽만큼이라도 반영하냐? 또 모든 미담을 구석구석까지 표현하지 않았으니 미화가 아니라는 물타기가 통용될거라 생각하는게 어이가 없는데 그거 니가 위에 써왔던 소리 그대로 반박되잖냐. '도감 자체가 함선의 역사적 사실들을 다 적을 필요도 없고 전쟁병기에 설명에 그런걸 넣는게 더 이상한거다' 라고. 근데 그렇다면 전쟁병기 설명에 굳이 왜 미담을 넣었는데? 그리고 너 자꾸 단 하나, 겨우 셋 등 숫자에 집착하는데 그래서 왜 실제 역사를 설명하는 도감에서 정작 구호활동은 적혀있는데 전범행위와 수탈기록, 기타 잔악한 행위는 단 하나조차도 나오지 않는지? 도감에서 고의적으로 전범행위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세탁해 놓았으면서 일본군을 미화하는 내용이 있다는 거 자체가 문제인데 이게 문제가 안 된다고? 조폭영화에서 조폭들이 민간인 대상으로 저지른 수많은 범죄행위는 모~두 세탁하고 사나이들의 우정 등 마초이즘에 쩔은 '멋진'부분을 강요하면 조폭미화물 맞고 칸코레가 딱 이 수준이고. ㄴ내가 했던 말을 왜곡하지 마라. 도감 자체가 함선의 역사적 사실들을 다 적을 '필요가 없다'고 한게 아니라 '다 적을수가 없다고' 했다. 니가 게임을 해봤다니까 하는 말이지만 니도 도감의 분량이 어느정도인지는 알고 하는 말이겠지? 도감 내용의 한계상 다 적을수가 없는거라고. 왜 셋을 강조하냐고? 니도 알겠지만 칸코레에는 200남짓한 캐릭터들이 있어. 그중에 단 셋이라고. 그냥 일본 해군에도 그런 얘들이 있었구나 하는 정도로 받아들이지 저게 미화라고 생각하는건 과장이지. 조폭미화는 말 그대로 조폭 그 자체의 이미지를 미화하니까 미화 소리를 듣는거지. 만약 조폭들이 열명, 스무명 나오는 영화인데 이 중 딱 한명만 정의롭고 착한 인물이라고 생각해봐. 이게 그 인물만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건지 조폭 그자체를 미화하는 것인가? 그래. 만약 단순히 형평성을 이야기 하는거라면 동의한다. 다만 미화라는 건 위에서 말했듯 별로 공감이 가질 않아. ㄴ 조폭들이 의리와 평화를 위해 싸운다는 설정의 영화에서 실제 저지른 범죄들은 모두 세탁하고, 눈꼽만하게 행한 선행을 캐릭터성에 반영해 넣으면 빼도박도 못하게 미화 맞는데 말이다 ㅋ. 그래서 니가 가정한 조폭이 열명 스무명 나오는 영화에서 조폭이 민간인들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병신같은 설정 집어넣고 실제 조폭들의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폭력을 휘두르는 등의 범죄가 일언반구도 언급 안하면서 조폭 미화라고 욕 먹어도 할말 없는 각이고. 인류 역사상 최악의 범죄 중 하나인 태평양 전쟁에 앞장선 군사조직이 환생해 평화라는 공동善을 위해 싸우고 그 중에서 그들이 저지른 인권유린과 범죄를 모두 세탁하면서 선행을 강조하는 게 얼마나 웃긴 짓거린지 아냐? 이게 미화가 아니라고? ㄴ칸무스들이 민간인을 위해 싸운다는 묘사는 없으며(애초에 민간인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도 의문인 세계관이고) '일본군'이 했던 눈꼽만한 선행을 일본군이라는 정체성에 넣은 것이 아니라 일본군 '중 하나'가 했던 선행을 그 하나의 캐릭터성에 넣은 것이지.(여기서 하나란 말은 정말로 하나한테만 넣었다는 뜻이 아니란건 아리라 믿는다) 나치 독일에 있었던 욘 라베같은 인물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영화가 있어도 그게 나치 독일 미화로 보지는 않고 당연히 '그 당시의 나치에도 저런 사람이 있었군' 정도로 끝내지 누가 나치 독일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던? 그리고 웃기는게 이나즈마, 이카즈치, 우시오 같은 얘들도 결국 한마디로 끝이잖아? 근데 왜 키타카미나 고야 같은 얘들은 가이텐에 대해서 한마디 한다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거냐? 키타카미는 가이텐 언급을 한번 하는 것도 아니고 두번 한다. 가이텐은 일본 극우조차 쉴드치길 꺼려하는 물건이라 그렇다고? 그럼 극우들이 찬양해 마지않는 카미카제는? 62형 함전 도감을 보면 그런 공격방식을 쓰지 않는 정상적인 공격을 한다고 되어있다. 이건 극우들이 찬양하는 카미카제를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이라고 부정하고 있는게 아니냐? 그리고 너 이게임 했던거 맞냐? 닌 아무래도 이 게임에 대해 하나도 이해하질 못하고 있는거 같다. 칸코레는 실존했던 배들의 역사성을 캐릭터성으로 만든 거지 그 배들이 환생했다느니 부활했다느니 하는 구체적인 설정이 있는게 아니다. 혹시 애니 보고 그러는거냐? 공식에서 각각의 미디어 믹스는 전혀 다른 세계관이라고 설명했고, 3화에서 죽은 키사라기조차 담당 일러레가 이건 페러렐 월드이니 여러분의 키사라기는 무사하다는 트윗을 하기도 했지. 모에화라는게 뭔지 모르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 같은데 어떻게 이게임을 했는지 모르겠다 ㄴ 가이텐이나 가미카제는 어지간한 심지 굵은 꼴통 우익이 아니라면 워낙 대외적인 시선이 안좋아서 우익들도 까 ㅋ. 그래서 가이텐 기념관은 장병들의 억울한 희생과 당시의 비윤리적인 실상이 글로써, 영상으로써 적나라하게 알려주는 일본내 구일본군 관련 기념관 중 진짜 몇 안되는 그나마 개념이 남아있는 곳이고. 그런데 그 외의 전범행위를 아주 잘 세탁해 놓으셨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려고? 문제는 가이텐같이 일본 내에서도 죄악시 되는 대상에만 한정되어 있고, 크고 작은 부분 하나하나 태평양 전쟁의 '불편하고 부정적인 역사'를 아주 잘 세탁해 놓았으면서, 실제 역사를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도감'에서 부정적인 역사적 사실에는 눈을 감고 선행을 내세우고 있는데 말이다? 이젠 하다못해 욘 라베를 들고 나오는것도 어이가 없는데 삶과 죽음의 도시 등의 난징 대학살을 다룬 작품에 등장한 욘 라베의 경우 그의 나치 당원으로써의 행보보단 그 개인으로서의 행보에 주목하고 그 영화에서 나치를 조직적으로 조명하진 않기 때문에 비판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거야. 나치 군대를 모에화 한 게임에서 홀로코스트나 국방군, SS친위대의 불편한 악행은 싹 지우고 욘 라베의 선행을 내세우면 그거 참 멀쩡한 게임이겠네 ㅋ. 총제작자가 직접 작품의 감수에 참여하고 제작진들이 깊숙히 관여한 공식 미디어매스물인 칸코레 애니메이션이 게임과는 설정이 다르다고 하면서 꼬리자르기를 시도하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오는데, 원 게임 제작진이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가한 미디어물을 다른 세계관이라는 쉴드 쳐봤자 그것이 칸코레라는 하나의 '공식' 미디어믹스에 포함된 설정임에 변함은 없고, 바다를 위협하는 심해서함을 물리치기 위해 칸무스들이 평화를 위해(쑻) 싸운다는 설정은 같걸랑. 하나 더 짚어줘? 비타판에선 심해서함이 지배하는 광대한 해역을 해방한다는 소개문이 써있고, DMM 게임 칸코레 공식 홈페이지에는 아예 '칸무스들은 오늘도 모국을 위해 출격한다'라는 문구가 써져 있는데 '일본제국함대'의 참전함선에서 유래한 함선들을 이끄는 '일본군 조직에서 따온' 진수부와 '일본해군 계급체계에서 따온' 제독이 이끄는 그 모국이 어딘지 매우 궁금한 각이다? 으-응? ㄴ얘는 게임도 안해봤고 도감 조사도 제대로 안한거같은데 자기가 한 선행이 도감에 있는 배는 이카즈치 이나즈마밖에 없다. 그리고 그 두 배는 그거말고는 전쟁 내내 달리 한일도 없어서 그거라도 있는거다. 전후에 천황이 영국 방문하려는데 영국에 일던 반대여론을 저때 구출받은 사람이 잠재운 걸로 유명하기도 하고. 총제작자가 감수에 참여하던 말던 미디어믹스화 하면서 스토리나 설정이 달라지는 경우는 존나 흔한데 꼬리자르기 운운하면서 둘이 똑같다고 아득바득 우기는건 뭐 그냥 알못이라고밖에 할수가 없다. 본인 좋아하는 구글링이라도 해보던가. 비타판문구는 왜 혼자서 문제랍시고 써놓은줄도 모르겠고 이제 해외함도 죵나 나와서 별 의미도 없는거같은데 그럼 걔들 모국도 일본인가? 걍 제작진이 썼는지 유통업체에서 광고한답시고 써놨는지도 모르는 광고문구 가지고 꼬투리 잡는거다. 3. 조선 수탈의 상징이 떡하니 아무런 문제없이 나옴(마루유, 마이즈루 진수부 등) ㄴ일반인들은 그게 뭔지도 몰라 뭐가 상징이야 ㄴ 왜 니가 상식이 없는걸 자랑하냐? 우키시마 호로 검색해봐 병시나 그리고 그 우키시마 호 위령비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아보고 ㄴ 아 마이즈루에서 출항했으니 마이즈루 탓이다? 기적의 논리네 우키시마 승무원들이나 기뢰 부설한 놈들 탓이지, 이번에 기뢰함 나오면 갸들이나 까라 ㄴ 우키시마 호 침몰이란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곳이 마이즈루 진수부 인근이었고 그 때문에 위령비가 세워졌는데 무슨 마이즈루 탓을 하고 안하고를 따지니? 마이즈루가 서버명 등 공식 매체에서 언급되면서 준공식 성지취급을 받는게 문제라니까? 만약 칸코레같이 일본군 육군을 테마로 한 웹게임이 나왔는데 서버명을 '시나 남경 일본육군 사령부'라고 짓고, 거기서 일본군 코스프레 하면서 이벤트 해봐라? 미친놈 취급받지. 지금 마이즈루 이름 가지고 서버명을 짓거나 만화책 내는건 그거하고 하나도 다를 바 없다. 거기서 일뽕 해군 게임에 그 이름이 쓰였다면 거기서 수천명이 죽은 우리나라 입장에선 더더욱 지랄맞은 물건이고. ㄴ얘는 일본 내에 있는 곳이랑 현재 중국땅이랑 같은줄 아나보네 4. 99%의 추축국 함선으로 이뤄진 순도높은 추축국뽕! 키-야! 게이샤아! 여기 삼국동맹뽕 한잔! ㄴ그래서 연합군 새끼들은 문제 없겠죠? 민간인 폭격하고 포로 씹창낸 건 다 추축국이겠죠? ㄴ 추축국 개새끼라고 욕하니까 연합군 끌어들이는 클라스 오지구요 1붐따 드립니다. 야 전후 극동재판에서 태평양 전쟁 자체가 하나의 범죄행위며, 일본군은 그 범죄행위를 주동한 집단이라 판결났다. ㄴ 그 판결을 적인 연합군이 지들 전쟁 정당화하려고 내린 거라는 생각은 못 하냐? 시발 영미새끼들도 제국주의 시대에 얼마나 지랄을 떨었는데 2대전이 선VS악 구도지? ㄴ 이젠 일본군만 왜 까냐라는 논리가 나오네 ㅋ 지금 니가 하는 소리가 일본 극우들의 전가의 보도랍시고 쓰는 거인거 아냐? 오사카 시장 하시모토 도루가 2차세계대전때 미국도 성노예 부려먹었다는 개소리 했다가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좌익측에서도 이새낀 뭔 개소리냐고 존나 까였는뎈ㅋ ㄴ 존나 메스암페타민을 얼마나 빨았으면 이런 논리가 나오냐, 연합군이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라 아무리 미국이 돈처받고 할리우드에서 '지구방위대 미군 레인저 연대!' 같은거나 찍고 있다지만 당장 멀리갈 것도 없이 최근에 나온 2차대전 영화인 퓨리만 봐도 주인공 전차가 백린탄 날렸다가 백린파편 온몸에 박혀서 으아응뭥ㄴ마앜 거리는 독일군 여과없이 그대로 스크린에 보여주고 그걸 쌤통이닼ㅋㅋ 가 아니라 아 시발 이건 아닌데.. 하고 갈등 느끼는 애를 포커싱 해서 보여주는 등 적어도 민간예술 부분에선 전쟁의 어두운면을 파내서 보여주려고 하는 실정인데 이런 시대에 클린한-해군 드립치면서 영웅화+모에화된 함선으로 배달의 기수 씹덕겜 버전을 민간차원에서 만들고 있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거냐? 니가 말하는 승전국 제국주의는 2차 세계대전때 시대상도 아니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연합군이 주둔지랑 점령지를 약탈하면서 괴뢰정부 수립, 민간인 학대 및 학살, 성노리개 강제징용, 민족말살 정책을 펼쳤냐?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삽질도 공론화 된 현대에서도 추축국 때문에 인류 역사에 암흑기가 드리워졌다는게 공통적인 평가인데 왜 니 혼자 풀발기하면서 연합군 새끼들도 문제있다고 하면서 일본군이랑 동렬로 놓으려고 발악하니? 연합군이 절대선은 아니고 미국도 일본계 미국인, 이탈리아계 미국인들 감시하거나 격리한 삽질은 했지만 추축국이 저질러온 민간인 무차별 학살같은 만행에 비하면 택도 없고 추축국은 빼도박도 못한 절대악 맞다. 그리고 그런 인류의 암종자 새끼들이 인류평화의 수호자라 자처하면서 99%를 차지하는 게임이면 뭐 더 할말이 있냐? 그냥 미친거지. ㄴ 애초에 2차대전이 연합국 새끼들 식민지 빼았으려고 추축국 놈들이 일으킨 거고 2차 세계대전과 제국주의 시대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왜 꼬리자르기? 2머전 100년 전에 아편 팔아먹겠다고 전쟁한 새끼들이 누구였더라? 그리고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81460 뱅골대기근] 있는데? 크으 700만이면 나치 유대인 학살 600만이나 일본 난징대학살 15만 명을 뛰어넘네 ㄴ 게임 자체가 세계 2차대전이란 무대로 한정했는데 고작 쉴드친답시고 저 옛날옛적 아편전쟁이나 꺼내오니? 영국에서 지금 아편전쟁을 테마로 영국군 소녀들이 좀비화된 청나라 군인을 때려잡는 게임, 제국주의 뽕에 취해있었던 시절의 영국군을 테마로 영국군을 미화하면서 식민지 점령하는 영화라도 나왔냐? 아니지? 이미 아편전쟁이나 영국 제국주의는 영국 내에서도 압도적으로 비판여론이 많음. 뱅골 대기근을 근거랍시고 꺼내오는 것도 웃긴게 당시 인도쪽 자치 지방정부쪽은 오차율이 높은 통계로 식량 사정을 낙관해서 중앙 정부로의 보도가 늦어졌고, 자치정부의 자국민 보호를 위한 뱅골로의 식량수출 금지, 일본군의 버마 점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자연재해와 전염병으로 인한 쌀 생산량 급감 등으로 인해 영국군이 주도적으로 일으킨 수탈보다는 외부적 요인이 결합되서 생긴 악재에 가까운게 현재 평가임. 영국이 선의 세력도 아니고 처칠도 인종차별이나 하는 현대 시점에서 보면 또라이 자식 맞는데, 추축국처럼 군부나 정부 주도하에 아예 멀쩡한 사람을 데려다가 학살하거나 몰모트로 쓰는 막장 짓의 퀄리티에서 확연히 차이 남. 그리고 그 물타기, 일본 극우들이 고대~로 우려먹으면서 일제의 행동은 시대상 어쩔수 없었다고 정당화시키는거 보면 니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도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점은 없냐? ㄴ 저기 위에 과도하게 심취한 사람이 하는 소리는 무시하고, 차례대로 말해보자면 일단 칸코레 내에 클린-한 해군드립 같은건 없다. 아니 그냥 애초에 설정 자체가 일본군 함선들을 모티브로 한건 맞지만 그 세계 자체가 현실과 다른 가상의 세계이다. '일본은 단지 제국들의 이권다툼에 끼었을 뿐이고, 오히려 도쿄 대공습과 원폭투하 등 피해자일 뿐이다' 라는게 일본 우익들의 흔한 레퍼토리 중 하나라서(일본 우익들도 종류가 워낙 많으니 그중 하나라고만 하겠다) 마치 일본이 가해국, 추축국이 아닌 가상의 설정 자체가 비판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현실의 일본과 결부시켜서 현실의 일본이 피해자인양 행세를 하는 것'이 문제인거지 그냥 그런 IF설정 자체로 까여서는 안된다. ㄴ 북한군 코스프레 하면서 북한군의 혼이 담긴 병장기들이 인류의 평화를 지킨다는 설정 내세우고서 가상세계란 한마디로 퉁치면 퍽이나 심의통과되겠다. 아직까지도 2차 세계대전 관련 역사적 갈등은 위안부 문제나 영토분쟁 등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임. 독일에선 종전기념을 주기로 반성과 평화의 메세지를 담은 연설을 하기도 하고, 러시아에선 참전용사를 기리는 퍼레이드를 하고 있음. 근데 그 현재진행형인 문제에서 전범국이 인류 스케일로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집단 위주로 미화시키는 건 미친 거 맞지. 나치독일 코스프레 하면서 연합군 좀비를 때려잡는 게임이 나와도 가상의 설정이라는 한 마디로 퉁칠순 없다는 거야. 또 단순히 함선만 모티브를 따왔나? 거기 해역, 퀘스트명, 원정명, 이벤트, 인테리어, 애니메이션 설정 보면 이 매체의 주인공 세력이 어느 세력을 표방하고 있는지 아주 잘 나타내는데 말이다. 아예 공식 서적인 일본해군 칸코레 작전기록에선 삽화에서 연합군을 모두 심해서함으로 표현하고 있음. 실제 역사와 결부시켜서 피해자 행세를 하는 건 당연히 문제고 전범국 군대 미화하는 것도 문제지. ㄴ한국에선 홈프론트 같이 북한군이 들어가기만해도 게임위에서 스팀에다 발매하지 말라고 요청할 정도니까 당연히 한국심의론 통과 못하겠지. 일단 북한에 대한 입장부터가 북한은 UN가입도 했고 국제사회는 북한을 정식 국가로 보고 대사관을 두는 국가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저 반국가 무장단체로 보고있잖아?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한국과 북한의 특수한 상황때문에 통과 못하는거고 니가 말하는 그런 내용도 외국에선 얼마든지 팔릴수 있다. '글로리어스 리더'라고 김정은이랑 로드먼이 등장해 더러운 미 자본주의자를 때려잡는다는 내용의 게임도 미국에선 문제없이 발매되지. 그리고 가상의 설정으로 그럴듯하게 만들면 문제될거 없어; 그냥 나치독일이 연합군 좀비를 때려잡는다는 식으로 표현하니까 존나 문제처럼 들리지만 독일에 히틀러가 등장하지 않았고, 나치즘이 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좀비가 터져서 독일군이 무찌른다는 식의 설정이면 문제없다고. 그냥 설정이고 뭐고 무시하니까 저런 생각이 나오지. 칸코레의 세계에서는 히로히토나 도조 히데키도 없고 연합군과 추축군으로 나뉘어 싸우는 것도 아닐뿐더러 인류 공동의 적을 무찌른다는 설정인데? 울펜슈타인:뉴오더를 봐라. 주인공과 그 일당이 런던 중심부를 2000kg의 폭탄으로 자폭테러하고 런던의 질서를 지키는 로봇을 부숴 혼란을 일으키는데다가 저명한 박사를 죽이는 게임이라고 표현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건 런던이 나치한테 점령당한 상태이고, 폭파시키는건 나치의 건물일뿐만 아니라 런던의 질서를 지키는 로봇이라는건 결국 나치의 지배하에 놓인 런던의 질서를 지키는 로봇이라는 설정을 무시한 설명인거지. 함선을 모티브로 따왔고 그 함선의 역사적 사실들을 캐릭터성으로 만든건데 작전명이나 해역을 모티브로 따오는 것도 당연한거 아니냐? 일본 배들이 모티브인데 시작지점이 미국이나 영국이면 그거가지고도 뭐라고 할꺼 다 안다. 그리고 "일본해군 칸코레 작전기록"이란 책이 검색해도 이런 책이 있다는 것외에는 나오질 않아서 뭐라 말을 못하겠는데 [[심해서함]]에는 연합군이 끼어들어가 있는거지 연합군 그 자체가 아니다. ㄴ 지금 그 미화의 대상이 철저히 일본군을 주축으로 이뤄졌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반영 또한 99% 일본군 중심으로 이뤄지고, 또 침략전쟁과 일본군을 미화하는 것 때문에 까는건데 말이다? 울펜슈타인의 플레이어가 무슨 나치 소속 부대원의 혼을 이어받아서 태어났나? 하츠 오브 아이언이나 배틀스페이스 퍼시픽은 아예 추축국을 승리하게 할 수도 있지만 칸코레처럼 플레이어 측은 무조건 99% 추축국 요소로 이뤄진 세력만 플레이 할수있는 것도 아니고, 추축국 군대 자체를 미화하지도 않았고, 시뮬레이션 요소에 집중해 전쟁에서의 승리를 건조하게 다뤘지. 모티브라고 해봤자 일본군 작전명에 일본군 원정명, 부대명, 시설, 양식을 그대로 쓰는 등 이 게임의 주축은 어디까지나 일본군이고 다른 나라는 그 곁다리며 그 일본군 흉내를 내는 집단이 평화를 지킨다는 설정 하나만으로 이미지 세탁이라고 까일건 충분하고. 그 나치즘 뺀 크-린한 추축국 군인들이 아군 요소중 99%를 차지하고 이것들이 인류의 평화를 지킨다는 미친 게임이 나와도 문제될거 없다는 당당한 소리가 어이없는데 그래서 지금까지 나치 독일을 대상으로 그런 매체가 나왔나? 아 참, 그리고 북한 뿐만 아니라 일본 군국주의 미화도 방송통신위원회 심의대상에 걸린다. 그게 아니라면 레드얼렛3가지고 작은 해프닝이 일어날 일도 없었겠지. ㅋ ㄴ울펜슈타인 비유는 납득이 갈만한 설정이 뒷받쳐주면 문제가 없다는 의미로 한건데? 왜 또 주인공이 나치의 혈통 어쩌구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내말 또 왜곡하네. "나치즘이 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좀비가 터져서 독일군이 무찌른다는 식의 설정"이면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왜 또 크린한 추축군 운운하는 이야기가 나오냐? 그 두개가 같아보여? 칸코레에는 연합군을 적으로 쳐부수는 게임도 아닐뿐더러 2차대전의 함선들을 모티브로 따왔을뿐, 2차 대전이 터진 상황도 아니라는 점에서 그렇게 비유한건데? 무슨 가상의 설정이 대단한 문제라도 되는양 말하고 있는데, 바로 그 독일에서 히틀러를 선량하게 바꾼 가상의 설정을 다룬 소설이 나와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실사영화화까지 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절초풍 하겠다? '그가 돌아왔다'는 소설에서 히틀러는 2011년으로 시간이동을 해서 독일에서 인기를 모으고 원래 히틀러와는 다르게 유대인을 모두 죽이지 않아도 됐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으며 나치같은 극우정당을 창설하는 대신 '비가 와도 소풍은 간다'는 소박한 이름의 당을 창설하는 등 히틀러가 훨씬 선량하고 인간적이라는 설정이다. 실제 히틀러의 행보랑 비교하면 말이 되냐? 미화라고까지도 보일수 있는 설정이지. 근데 베스트셀러가 됐고 영화화도 됐다.한국에도 번역출판 됐으니 보고싶으면 보시던가. 가상의 설정 그 자체로는 별 문제가 안된다니까? 일본의 우익매체가 가상의 설정을 만들고 그걸 현실의 일본과 결부시켜서 '우린 사실 피해자요 우린 사실 동아시아를 위한 전쟁을 했소' 이러는게 문제지 가상의 설정 자체로는 문제가 없다고. 추축군과 연합군이란 개념은 2차 세계대전이 터졌기 때문에 생긴거고, 칸코레의 세계관에서는 2차대전 그런거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 자체가 실제 역사에서 인류를 전쟁으로 몰아넣었던 추축군이 아니고, 따라서 추축군으로 인류를 구한다는 설정도 아니다. 어 그래. 그래서 그 레드얼럿3가 결국 어떻게 됐더라? 심사위원이 이건 미화가 아니라 희화화다 라고 한마디로 일축한뒤 그대로 통과됐지. 게등위마저 희화화로 인정하는 작품을 미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건 나도 안다. ㄴ 나치의 혈통 운운한건 칸코레 캐릭터들은 2차대전 일본군 함선의 혼을 가지고 되살아났다는 내용이거든. 더 말해줘? 해군의 함선은 육군의 부대와 같은 취급으로 함선에 소속된 승무원들이 함선의 이름으로 전쟁행위를 수행하고 그건 모두 함선의 역사가 되고 함선의 명예로 기록이 된단다. 거기서 비춰보면 칸코레는 일본 육군의 부대 하나하나를 모에화하면서 거기에 각 부대가 연루된 '부정적인 사건'은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세탁하고, 그 부대가 행한 선행을 기록하는 거나 마찬가지지. 그리고 그 부대는 인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설정까지 덧붙이면 끝내주겠지. 니가 보기엔 이게 일본군 미화가 아닌 걸로 보이냐? 게다가 칸코레의 세계관에서 2차 세계대전이 없다는 소리는 대체 어디서 나왔니? 도감에서 캐릭터들이 실제 역사를 언급하면서 자신의 행적인 마냥 언급하고 있고, 게임 총괄 책임자가 제작을 주도한 애니메이션 시놉시스에 '과거에 있던 함선의 혼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라면서 칸무스를 설명하고 있는데 말이다. 일본군이 주둔했던 지명, 각종 원정명과 해역명, 실제 편대를 재현하기 위해 마련해 놓은 임무까지 있고, 아예 애니메이션의 교육기관엔 일본 제국 사관학교의 훈칙인 고세이가 나오는 판인데 말이다? 그럼 칸무스 썅년들이 민간인 학살하는 내용으로 나와도 일본에서 태클 안 걸리겠구만? 그리고 '그가 돌아왔다' 언급하는 니가 제정신인지 묻고 싶다. 넌 이게 칸코레와 같은 맥락에서 실제 역사를 인용하는 걸로 보이냐? 그 작품은 말이다, 히틀러라는 극단주의와 배타주의의 심볼과도 같은 인물이 현대에 부활했다는 설정을 빌려 난민 유입이 급증한 독일의 최근 현실과 겹쳐 난민에 대해 배타적인 태도를 비치는 독일 국민의 태도를 비판하면서 히틀러가 현대에 다시 돌아와도 집권을 할 수 있겠다는 풍자를 시사하고 있는데, 니가 생각해도 칸코레에 이런 범죄자 집단이나 범죄자, 즉 연합함대나 구일본군 소속 군인들에 대해 시사적이고 풍자적인 내용을 강력하게 내포하고 있진 않지? 그가 돌아왔다는 그런 비판적이고 풍자적인 내용이 있기에 허용된 작품이지 만약에 그런 풍자를 전부 빼놓고 철저하게 히틀러의 악행을 세탁하면서 동물보호 캠페인을 했다는 등으로 미화하면 씨발 애미없는 네오나치고요. ㄴ아니 그러니까 울펜슈타인 이야기 자체가 겉으로는 자극적으로 보이는 소재일지라도 그럴듯한 설정이 받쳐주면 문제없다는 말을 하느라 꺼낸거지 무슨 울펜의 주인공이랑 칸코레의 칸무스랑 1대1로 대입하려고 꺼낸게 아닌데 왜 그딴 이야기를 꺼내냐고? 자꾸 남의 말을 니 편한대로 왜곡하지마라. 그리고 니가 말한게 배 하나하나가 부대와 같다는게 뭔말인지는 나도 아는데, 칸코레의 모에화된 캐릭터들은 그 배 자체의 역사성을 가져온거지 그 소속 부대까지의 역사성을 가져온게 아냐. '배'를 의인화했다는 표현을 생각해봐라. 애초에 무기나 조종사 따위는 '요정'으로 표현되고 있고, 이건 배라는 무기를 의인화 한 칸무스와는 명백히 구분되는 존재다. 도감에서 그런걸 언급하는건 실제 함선의 역사를 캐릭터성으로 반영했으니까 당연한거지. 실제 칸코레의 세계가 2차세계대전 이후라거나 2차세계대전 중이라거나 하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는데? 위에서 말했듯 너가 모에화라는 개념이 뭔지 모르는거 같다. 2차대전 일본군 함선의 혼을 가지고 되살아났다는 설정은 아마 위에서 설명했듯 애니보고 니가 착각을 한거같네. 명확한 설정 자체가 없는 게임이야. 그래서 그아래는 계속 애니 이야기인데 위에서 설명한거 같으니 넘긴다. 그리고 일본군의 주둔 지명, 원정, 해역 등등은 2차세계대전에서 모티브를 따온 거니 당연한거라고 위에서 설명하지 않았던가? 너가 '그가 돌아왔다' 소설을 읽은건지 영화판을 대충 검색해 보고 온건지는 모르겠는데, 니가 말하는 내용은 영화판 내용이야. 영화판에서는 오히려 히틀러를 좀더 실제보다 악랄하게 표현하면서도 그런 그를 받아들이는 독일시민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소설에서는 애초에 히틀러 자체가 좀더 선량하고 유대인에 대해서도 좀더 유연한 사고를 가지는 설정이라니까. 히틀러가 창당하는 당 자체가 극우정당이 아닌걸로 나오는데 뭔... 그리고 소설판이 베스트셀러가 되니까 영화로도 나온거고. 그리고 풍자로 말할 것 같으면 이미 일본 함선을 여자로 만들고, 일본 극우의 자존심인 야마토를 기름을 오질라게 먹는데다가 당시의 야마토를 비꼬는 별명이었던 '호텔'로 표현하는데서 풍자의 성격도 어느정도 담고 있는데? 일반적인 인식의 관점에서 한 나라의 군대가 하늘하늘한 옷을 입은 여자로 표현되는 것이 그 나라 군대의 위상을 살려준다고 보냐? 심지어 모에화란건 단순히 여자로 만들어 낮춘다는 의미 정도가 아니라, 아예 흔히 말하는 '모에 요소'(쉽게말해 섹스어필을 할수 있는 요소들)를 잔뜩 넣은 성적인 대상으로 바꿔버린다는 점에서 더 심하지. ㄴ 울펜슈타인 뉴 오더 시리즈는 침략과 반인륜행위에 대한 혹독한 비판 스탠스를 고수하기에 역사적 사실을 인용하더라도 그게 역사적 인식에 대해 책잡힐 만한 부분이 훨씬 덜한 건데 말이다. 만약 그러한 명백히 문제될만한 요소에 대해 비판의식이 없는 채로 칸코레 식의 역사 세탁과 일본 제국주의의 첨병인 연합함대에 대한 미화, 정의와 평화를 위해 싸운다는 이미지 세탁을 시도한다면 아주 큰 문제가 있는데? 칸코레에 설정이 없다고? 말 똑바로 해야지 안 그래? 심해서함이라는 평화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괴물 군단에 맞서 싸운다는 아주 심플한 목적이 있고 원정과 해역명, 임무명 등등 실제 일본군에서 모티브를 따온 설정과 요소 하나하나가 게임에 아주 잘 녹아들어가 있는데 말이지? 그리고 그 요소의 절대다수는 일본이 제국주의 확장을 위해 벌인 태평양 전쟁에 국한되어 있고, 그게 철저히 일본군 관점에서 해석된 시점이란게 문제지. 게다가 함선의 대사 하나하나가 그 함대, 배 자체의 역사성을 가져온거지 소속 부대의 역사를 반영한 것은 아니란 주장은 어이가 없는데 님.. 게임 해봤쯤? 네 말대로라면 유키카제 불침함 드립은 뭐 함선에 자율지능같은 오버테크놀러지 기능으로 소속 부대 없이 지가 스스로 회피한 역사에서 유래했니? 유키카제의 불침함이란 캐릭터성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은 뭐냐? 그 함선을 조종한 부대의 승무원들이 태평양 전쟁에서 한번도 격침되지 않고 활약했다는, 다시 말하자면 태평양 전쟁이라는 침략전쟁에서 침략군을 저지한 연합군에 대항해 훌륭하게 싸웠다는 부대의 역사에서 비롯된 거야. 그리고 '칸무스 유키카제'는 그런 역사를 실제 게임의 스테이터스에 반영하고 게임 내 대사에도 언급하며 캐릭터성을 확립하고 있지. 바로 그런 면에 병기가 거쳐온 실제 전쟁과 부대의 역사를 아주 보기좋게 세탁하고 포장한 것이고, 그 때문에 칸무스(쑻)라는 모에화된 캐릭터들이 실제 역사를 언급하는 한 비판은 피해갈 수 없는 각이고. 야마토가 가진 전투병기로써의 활약상에 대한 풍자와 히틀러의 극단주의와 배타주의를 비롯한, 나치즘의 근간에 깔려있는 사상에 대한 풍자가 니 눈엔 같은 수준으로 보이셨쎄요? 그리고 그 야마토, 게임 내에서는 무사시랑 같이 최강급 함선으로 굴려먹히면서 결전병기로 아주 잘 써먹히고 미디어믹스 매체 내에서 다대한 활약을 하고 있는데 뭐욬ㅋ? 여자로 만들어서 낮춘다는 뜬금포 빵 터지는 성차별적 사고는 둘째치고 야마토가 성적 요소를 어필하는 여성으로 표현되어 있어 극우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니 문제가 없다는 소리가 참 웃긴데, 근현대에서 여성의 성적 매력을 이용한 군 조직의 부정적인 이미지 세탁과 프로파간다는 과거 공산권 국가의 체제선전물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활용되어 왔걸랑. 이런 노골적인 미화를 통해 논란을 일으킬만한, 지나간 부정적인 역사에 대해 눈을 딱 감는 태도가 칸코레의 문제점이고. 그가 돌아왔다 소설에서 기존 나치와 나치즘의 근간에 대한 비판적 태도의 풍자가 없다시피 하면서 히틀러의 동물애호와 같은 '인간적인' 부분만을 강조한다면 명백한 미화가 맞고 쓰레기 매체가 맞음. 영화판의 감독은 바로 그러한, 난민에 대해선 극도로 극단주의적인 태도를 표하면서 히틀러라는 극단주의자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내지 않는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인터뷰에서 '만약 히틀러가 티셔츠에 티셔츠에 박혀있어도 사람들이 살 거다(If you put him on a T-shirt, I think people would buy it)'라고 신랄하게 비꼬았지. ㄴ얘는 자율지능 오버테크놀러지 드립치는거보니 겜도 안해봤고 의인화라는 개념도 제대로 이해를 못한거같다. 승조원이 유키카제의 조타를 돌려서 어뢰를 피했으면 유키카제라는 고철덩이 입장에서도 결국 어뢰를 피해서 생존한거다. 그리고 그 고철덩이를 의인화한게 게임 내의 유키카제니까 어뢰를 피해 생존한 경험담을 말할 수 있는거고. 부대 운운하는거보니 해군에 대해 조사는 좀 했되 어설프게 한거같은데 함선 그자체도 역사가 된다는 건 어느정도 맞다. 그러나 그래봤자 병기다. 얘는 까고싶어서 배와 부대를 완전히 일치된다는 듯 말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게 될 수가 없다. 왜냐? 전후에 일본이 배를 소련한테 배상으로 주면 받은 소련해군은 해당 함선에 탄 일본해군의 정신을 계승한 셈이 되네? 말도 안되는 소리고. 참고로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의 원조가 되는 배도 독립전쟁때 미국이 영국한테서 탈튀한 배의 이름이다. 얘말대로라면 미군은 무슨 독립전쟁부터 영국군의 정신을 계승했나?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의 의의 자체가 송두리째 흔들린다. 얘는 아마 계속 영화판 내용에 영화판 감독 이야기를 들고오는거보니 원판 책은 안읽은거같다. 본인이 그렇게 좋아하는 구글링하면 대부분 영화판 내용이 나오거든. 근데 얘한텐 너무나도 안타깝게도 원본되는 책 내용은 그게맞고 히틀러의 악행같은건 사실상 표현되지도 않고 나치나 유태인가지고 개그질하는것까지 나온다. 그리고 이책은 문제없이 잘팔려서 여러나라에 번역까지 되서 출판된거고 영화화까지 된거다. 그런데 뭐 본인은 그런내용이 나오면 명백한 미화에 쓰레기가 맞다고 하니 뭐 할말은 없네. 5. 이런 왜곡된 이미지로 국내나 일본이나 극혐종자 일뽕을 늘리는 데 지대한 기여를 함. ㄴ 왜곡은 느그덜 씹선비들이 하고 있는 게 왜곡이고 ㄴ 네 다음 전범행위 은폐 & 활동 미화 왜곡잼 ㅇㅈ? ㄴ 미드웨이 어쩌고하는 병신년은 배박이들도 까는데? ㄴ 배박이들이 걔 까건 말건 내 알바 아니고 배박겜이 우익뽕 일뽕맞은 병신 게임인건 트루지. 그리고 이것 때문에 일본 내에서 해자대 기지 혹은 구일본군 기지 방문자 증가와 왜곡된 관점에서 서술된 해전사 판매량 증가 등이 뉴스로도 보고되었듯이 최근에 일본에 급속도로 늘어나는 젊은 층의 우경화와 무관하진 않은거임. 그리고 이거 쉴드친답시고 우리나라에서도 연합군도 일본군하고 별다를바 없다고 하는, 일본 극우들이나 할법한 소리를 지껄이는 새끼들도 드문드문 등판하는거 보면 확신이 든다. ㄴ ?진짜 추축국 새끼들이 뭘 배워서 그렇게 병신짓을 했겠냐? 그놈들 원조가 연합군 새끼들이라니까? 좆도 없는 우생학 가지고 인종 청소하는건 미영프가 제일 많이 했는데? 대항해시대부터 근 400년간 인류를 착취한 서방 새끼들이 남 비난할 처치가 되기는 하냐?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jhyjhy&logNo=7016102366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16670 http://cafe.naver.com/move79/937251 http://c.hani.co.kr/index.php?mid=hantoma&document_srl=3108763 https://ko.wikipedia.org/wiki/%ED%95%84%EB%A6%AC%ED%95%80-%EB%AF%B8%EA%B5%AD_%EC%A0%84%EC%9F%81 키야~ 양키새끼들 자살 좀 나치랑 일본은 최소한 인디언 1억 죽이지는 않았다. ㄴ 키야 이젠 하다하다 못해 대항해시대까지 나오네. 아예 예리코의 전투를 근거로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은 정당하다는 소리까지 해보지 그러렴? ㅋ 그딴 논리대로라면 무차별 테러단체나 ISIS도 미국한테 '니들도 원주민 학살했으니 우리가 민간인들 학살하는거 욕할 자격이 없다'라고 훤소리 하는거나 마찬가지고요. 애초에 그 논리가 지금 메갈이랑 워마드가 미러링(쑻)을 정당화시키면서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 여자들이 핍박받았으니 우리들도 남성 차별해도 문제없다'는 논리하고 하등 다를바가 없는 수준이고요. 2차 세계대전 당시에 학살과 각종 범죄를 권력자의 주도하에 자행한게 추축국이고, 한국에는 그 피해자들이 멀쩡히 살아있는 이상 이 새끼들 빠는 게임은 욕 먹어도 쌈. 그리고 그게 한국을 포함한 지배국-피지배국 사이의 공통적인 인식이고, 그 문제가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마당에 물타기나 하면 욕 먹어도 싸고 그런 풍조가 싫다면 일본군 빠는 인도로 가거나 도일을 하던지 맘대로 하셈. ㄴ 저 위의 과도하게 심취하신 분은 역시 일단 무시하고, 2차세계대전 당시의 일본을 옹호하려는 건 아니지만 2차세계대전 자체가 제국주의, 민족주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사이의 전간기에 대해 안다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본의 그러한 행위를 연합국들의 그것과 비교해 정당화 시키려는것이 아니라...씨발 읽다보니 왜 이야기가 일뽕종자를 늘린다는 말에서 이런식으로 흘러갔는지 뭔 의식의 흐름도 아니고 어처구니가 없네. 각설하고 맨 처음 제기되었던 국내나 일본의 극혐종자 일뽕을 늘리는데 공헌을 했다는 의견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어떤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지 듣고싶다. 해자대 혹은 구 일본군 기지를 방문하는게 뭐가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고 '왜곡된 관점'에서 서술된 해전사 판매량 증가라는 것은 어떤 근거가 있는 것인가? 또한 국내의 (역갤러 같은) 기본적으로 국까+일뽕이 장착되 있는 사람이 이게임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국까+일뽕 성향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모를까 이게임을 하는 것만으로도 일뽕이 되며 국내의 이런 '극혐 일뽕종자'가 많아졌다는 것은 통계라도 낸 결과인 것인가? 게임을 하기 전의 오타쿠들이 핡핡 미쿠쨩 하면서 2D를 빨았을지언정 태평양 전쟁 같은 역사에 관심이 있었을까? 미드웨이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고 일본 해군의 최후는 어떠했으며 그 말 많은 전쟁범죄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도 있었을까 하는 말이다. 오히려 한국에서 말이 많은 토네나 이8의 전쟁범죄도 칸코레로 인해 일본에서의 인식이 높아졌다. 토네에서 벌어진 포로학살사건 베어호 사건은 그전까지는 일본어 위키피디아에서 토네급 중순의 하위 항목 중 하나일 뿐이었다가 칸코레가 나온 2013년도에야 개별문서가 따로 만들어지고 내용이 자세 해졌다. 또한 더러운 일본 육군과 달리 일본 해군은 클-린하다는(사실 이건 실제 역사상으로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하다)주장을 담은 육군악옥론 문서(이 항목이 있다는것 자체가 '만물 일베설'마냥 그것을 까는 것이다.)도 칸코레가 나오고나서 내용이 두배로 늘었다. 그러면 과연 이런 상황은 '일뽕을 늘리려는 칸코레 제작진의 의도'(쑻)에 맞지 않는 상황일 뿐인 것일까? {{인용문|게임 내에서 역사나 전쟁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은 이 게임이 역사나 밀리터리를 알아가는 입구로 작용하기를 바란다.}} 이것이 제작진의 공식 입장이다. 오히려 이런 상황이 제작진의 의도에 부합하는 상황이란 말이다. ㄴ 구 일본군 기지 방문자가 늘어나는게 왜 문제가 아니겠냐? 으레 그쪽 기지를 방문할때 그냥 자유투어 형식으로 보고 나오는게 아니라 자위대 사관이 가이드로 붙어서 투어형식으로 안내하는 형태가 인기있는데, 그 가이드 자체중 적지 않은 수가 우익적 사고로 점철되어있는데 당연히 문제지. 원래 어느 나라든 자국군 군사 오타쿠는 대체로 우익적 성향을 띄고 있고, 특히 일본 자위대는 툭하면 반전과 자위대 권한축소를 외치는 좌익하고 사이가 아주 나쁘지. 밀리터리를 알아가는 입구? 일본의 2차대전 관련 도덕적 책임과 역사인식이 굉장히 후잡하다는 건 매스컴을 통해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실제 일본에서 잘 팔리는 일본 2차 세계대전 관련 전쟁사 서적은 가감없는 제대로 된 역사만을 알려주는 서적보다는 일본군을 미화 혹은 옹호하는 내용의 서적이 훨씬 많음. 칸코레 붐 영향으로 불티나게 팔린 '최강! 연합함대 올스타즈'와 관련 시리즈를 보면 거기 나오는 일본군 미화 자료가 제대로 된 것인지, 그리고 일본의 밀리터리 오타쿠 층의 절대 다수가 어느 성향인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지. 참, 저 위에 조선인 위령비가 있는 마이즈루 항이 칸코레 팬들에 의해 성지취급 받는것도 그 '안좋은 영향'의 대표적인 예겠고. 난 이 게임 한다고 머릿속이 갑자기 스위칭되서 일본 제국주의 긍정사고로 변한다는 극단주의적인 말을 하는게 아니라, 문화 매체가 향유하는 사람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고 행동을 이끌어 내는 이상 일본군 미화매체가 당연히 문제가 되고 그에 따라 일뽕도 늘어날 수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 오타쿠층이 소위 말하는 우익적 요소에 비오타쿠층보다 '비교적' 관대한 것도 하나의 예시라고 볼 수 있지. 위에서 언급한 일본군 기지 방문과 더불어 실제로 칸코레로 인한 우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소수지만 일본에서도 있다. 가뜩이나 일본에선 젊은 청년층의 극단적인 보수화와 우경화가 퍼지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칸코레 애니메이션은 역사수정주의라고 일본에서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도 있었지. 무엇보다도 조선을 포함해 아시아에서 각종 패악을 저지른 일본제국의 첨병인 일본해군을 미화하는 요소로 점철된 이 게임은 당연히 그 일본제국에 의해 피해를 입은 우리나라에서 좋게 볼 리가 만무하거든. 폴란드에선 철십자조차도 백안시하는 판인데 우리나라라고 뭐 다르겠냐. 그러니까 시선 곱지 않은거 알면 괜히 쉴드 칠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숨어서 즐기라고. ㄴ그 '인기있는' 자위대 사관이 가이드 형식으로 붙어서 투어형식으로 안내하는데, 그 가이드 중 적지 않은 수가 우익적 사고로 점철되어 있다는 근거는 뭐고 그사람들이 관광객들에게 자신의 그런 우익적 사고를 전염시킨다는 근거는 뭔지 구체적으로 좀 설명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막연하잖아? 그리고 일본의 우익과 좌익에 대해 너무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일본도 좌익, 우익 둘다 수많은 종류가 있어. 흔히 '혐한' 하면 우익들만을 생각하기 싫지만 좌익 중에서도 혐한이 있고, 되려 우익들 중에서도 한국을 그다지 싫어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일본의 좌익 중에서도 자위대를 축소하라는 주장을 내세우는건 일본 공산당 뿐이다. 그리고 좌익과 사이가 나쁘다고 해서 무조건 우익일꺼라고 생각하는건 잘못된 생각이지. 최강! 연합함대 올스타즈란 책은 일어로 검색하면 나오긴 나오는걸로 봐서 그런 책이 있는건 확실한데 거기에 나오는 일본군 밀리터리 자료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뭐라 말할 수가 없다. 거기에 무슨 내용이 쓰여있는지 설명 좀 해달라. 일본의 밀리터리 오타쿠 층의 절대 다수가 어느 성향인지는 대체 어떻게 안다냐? 우리나라 밀리터리 오타쿠들이 대체로 우파 성향을 띄던? 오히려 일본의 밀덕들이 일본군 병기들의 실태에 대해서 잘 알아서 구일본군 약소열전 [http://www.luzinde.com/] 이라는 사이트까지 만들어 2차대전 당시 일본의 무기를 까기도 한다. 물론, 일본 밀덕에 이런 사람만 있는건 아니겠지. 그러나 나는 일본 밀덕의 '절대 다수'가 그런 성향이라는 것에 반박으로 이 링크를 내미는 것이다. 나도 당연히 갑자기 일제 긍정에 눈을 뜨게 된다는, 그런 얼토당토 않은 주장을 하는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다. 애초에 처음 제기했던건 저위에 누군가가 쓴 '극혐 일뽕종자'를 늘린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이었으니까. 너가 저 극혐 일뽕 종자를 늘린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더 논의할 거리가 없는거 아닐까? 그리고 문화매체가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 어쩌구 하는건 충분히 동의해줄 수 있는데, (난 일본군 미화라고는 생각치 않지만 일단 넘어가고)우리나라 오타쿠들은 오히려 더 그런거에 엄격하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배박이들과 가장 크게 싸운 루리웹만 해도 루리웹이라는 이름의 유례부터해서, 관리자, 운영자부터 해서, 유저까지 거의 다 오타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인데, 일본의 게임 혹은 만화에 우익이라고 의심되는 요소만 들어가 있어도 발광을 하지않냐? 특히나 하켄크로이츠는 역사적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 고증상으로 놔두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세우면서도 욱일기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지. 반일씹덕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일본과 일본 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알게모르게 있다. 이건 동의하지? 같은 만화영화라도 심슨 패밀리나 스펀지밥를 보면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눈깔 큰 미소녀 나오는 일본만화를 보면 오타쿠 취급을 받지. 기본적으로 사회의 인식이 이러니까 오히려 우리나라의 오타쿠라고 불리는 부류들은 더 일본문화에 대해 엄격하다는 말이다. 나는 일본 만화와 게임을 좋아하지만,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서는 명백히 선을 긋고 있어! 라는 걸 어필하고 싶어해서 말이야. 일본에서도 칸코레로 인한 우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을수 있지. 세상엔 존나게 많은 의견이 존재하니까 말이야. 그리고 칸코레 애니메이션은... 배박이들도 보기 힘들어하는 애니인데 설마 배박이도 아닐 너가 그걸 보고 판단하는 거라곤 생각 못하겠고, 대체 그걸 어찌하면 역사수정주의로 보일수 있는지 의아하다. 너가 말하는 그 일본의 평가는 누가 한 건데. 마지막으로 시선 곱지 않은건 어지간한 강철신경 아니면 배박이들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딱히 이걸로 홍보작전 펼치고 그러진 않잖아? 몇몇 분탕종자가 다른데까지 가서 여기 이게임 좀 보래요! 이거 너무너무 재밌고 캐릭터 귀여워요! 다들 이게임 하쉴? 하고 분탕치는건 어디에나 있는 놈들이고. 비판을 하는것도 좋다 그거야. 그런데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고 사람을 매국노 취급하니까 짜증이 나고 사람들의 반발심을 자극하지. 배박이들이 스스로를 '프로매국노'라고 칭하는 것도 그런 맥락이고. 정작 2차대전에서 직접 싸운 미국은 이게임 가지고 진주만 공습 추모행사가 열리는 요크타운 함선(지금은 박물관)에 가서 행사도 2차례 열고 니미츠급 항공모함 홍보영상에 이게임 캐릭터도 넣는 지경까지 갔는데 말이야. 양웹에서도 2014년도까지는 심해서함=연합군이 아닌가 하는 진지한 토론들을 볼 수 있었어. 이후에 추축군 모티브인 심해서함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어서 이런 토론은 보기 힘들어졌지만, 여튼 그런 토론을 봐도 이새끼들 일본 제국군 모티브의 캐릭터들이 나오는 게임을 하다니 매국노! 하는 비난은 보기가 힘들다. ㄴ 예전에 인벤에서 근근웹 링크로 자위대 기지 근처에 있는 구 일본군 주둔지 기념관에 간 사람이 있었는데 거기 가이드 자위관이 구 일본군가 부르면서 황군찬양해서 듣기 거북했다고 하는 여행기가 있었고, 그거 말고도 일본군 관련 시설이 병신같은 건 웹 검색 조금만 해봐도 수두룩하게 나옴. 무츠 기념관에서 욱일기와 함께 호국영령(쑻)들 사진이 걸려져 있고 욱일기 쿠키를 팔거나 야마토 뮤지엄에선 구레의 사람들과 전함 야마토의 기억이라는 전시회 열면서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마토가 무슨 마을과 같이 성장하는 심볼로 이미지 세탁하는거 보면 아주 병신같아 보이지. 관련 서적 말인데 너 찾아본거 맞냐? 그 서적 소개를 보면 세계 일류의 성능의 전함과 항공기를 가지고 거대한 적에 맞서 싸우는 일본제국해군 전함과 항공기의 사진과 역사 성능 등을 수록했다.. 라고 끝내주는 소개문을 볼수 있어. 그 밖에 칸코레 최대 위키란 곳은 중립성을 잃고 진주만 영화를 '실로 아메리까스러운 독선과 편견으로 가득찬 사실무시며 제로센의 민간인 기총소사는 허구'라고 까는 거 보면, 잘못된 일본의 역사관과 배박겜같은 일본군 미화 매체가 만들어지는 시너지가 얼마나 개 같은지 알수 있지. 배박이 애니가 역사수정주의라고 욕 먹는건 애니에서 실제 역사상의 MI작전을 끌어와서 같은 전개를 따라가다 역사를 뒤집고 전원 생환하는 전개로 나왔기 때문이고. 당연히 이건 역사수정주의 맞다. 아 참, 3번 항목처럼 칸코레가 한국인 대상으로 어그로를 거하게 끄는 부분도 존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겠지? 한 십년은 묵은 구일본군 약소열전 꺼내오는 것도 웃긴게 군사나 밀리터리 관련 마토메 조금만 돌아다니다 보면 절대 다수가 혐한 혐중 우익성향이란걸 알 수 있을텐데 말이다? 내가 이런거 쓰면 넌 또 '인터넷에 있는 일부의 의견일 뿐이라고'라 할거 같아서 미리 예방선 쳐주면 그 구일본군 약소열전도 인터넷에 있는 일부의 의견일 뿐이란 논리로 갈음돼. 실제 일본의 대형 밀리터리 마토메 블로그인 대함거포주의를 비롯해 수많은 밀리터리 관련 블로그가 극우적 성향이 강한거 보면 밀리오타가 우편향 되어있는건 슬프지만 사실이야. 그리고 위에서도 '그거가지고도 뭐라할거 다 안다' 라고 하는거나 난 얘기하지도 않는 프로매국노나 루리웹 운운까지 하는거 보면 너가 그쪽에 한이 꽤나 많이 맺힌거 같은데 난 루리웹보다 인벤에서 주로 활동했고 홍보하는 새끼는 별로 본적은 없어도 배박겜 쉴드치는 새끼들은 숱하게 봐와서 하는 소리다. 지금은 접었지만 난 1년정도 배박겜 했다. 근데 칸코레가 우익물이라고 까이면 칸코레는 우익겜이 아니라고 하면서 딴 매체를 들고와서 물타기를 하거나 나아가서 해군선옥론을 주장하거나 연합군도 더럽다고 하는 꼴 보면 같은 배박이지만 자기 좋아하는 거 까인다고 부화뇌동해서 쉴드치는거 몇몇놈들 보면 씹극혐이었지. 칸코레에 대해 부정적인 인간들의 절대 다수가 배박이만 보면 매국노라고 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실제로 근근웹에선 칸코레만 나오면 매국노라고 과민반응 하던것들 행적 조사해보니까 오히려 배박이었고 이것들이 '칸코레 반대여론의 무논리성'을 주장하는 근거로 쓰기 위해 여론조작 하던 정황이 밝혀지지 않았냐? 어쨌든 칸코레란 물건은 아예 본토가 통째로 일제에 의해 점령당한 우리나라 기준에선 절대로 좋은 시선 못받을 게 뻔한데 알면 쉴드치지 말고 가만히 있지 왜 일일히 발끈해서 쉴드를 치고 끝없는 키배의 장을 펼치나? 얼마전에 봤는데 아직도 몇년이나 지난 컴덜의 칸코레 비판글에서 컴덜 한번 이길려고 칸코레 쉴드치러 오는 새끼들 보면 웃겨 죽겠더라. 여하튼 나올 이야기는 거진 다 나온거 같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극혐할 수 밖에 없는 물건을 쉴드치는건 키배 촉발밖에 안되니 지양하는게 좋겠다는게 내 생각이다. ㄴ 그래 그러니까 니가 근거로 드는건 근근웹에 누가 올린 일본군 주둔지 기념관에서 가이드 자위관이야기 하나랑, 웹에서 검색해본 내용이라는거 아니냐. 아 물론 실제로 가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곳의 시설들을 논하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 아니다. 당연히 일본가서 그런 곳을 다 가보는건 무리이고 거부감도 있겠지. 야마토가 전후에 시체팔이로 엄청나게 팔리고 있다는건 유명한 사실이기도 하고, 근데 솔직히 말해서 그정도로 평가하기는 좀 너무 빈약하다고 생각하지 않냐; 그리고 무츠 기념관은 진짜로 거길 가본 놈이 있었는데 그놈 말로는 기념관의 내용도 일제시대의 위용을 자랑하는게 아니라 단순한 사실과 유물의 나열이었다고 한다. 아니, 그 최강! 연합함대 올스타즈란 책의 소개문은 나도 봤는데, 일단 소개문은 얼마든지 과장될수 있으니까 내용을 물어본거고 내가 본 그 소개문의 내용 자체도 너가 말한거랑은 조금 달라. '구미열강에 비견 될수 있는, 혹은 능가하는 전력을 구축해 온 일본 해군. 이 책에서는 그 일본해군의 전력이 정점에 도달 한 태평양 전쟁시기(1941 ~ 20 년)의 함선, 항공기를 거의 모두 담았다.' 다소 일뽕이 들어간것 보이기는 해도 저 내용자체는 사실이야; 일본은 1위인 미국 아래서 2,3위를 영국과 다퉜는데 말레이 해전에서 영국에게 대승리를 거두고 사실상 영국 위로 올라섰지. 그리고 태평양이 일제의 마지막이었으니까 그때를 정점이라고 보는 것도 맞고. 여튼간에 너가본 소개문이랑 내가 본 소개문이랑 다르다면 결국 소개문 자체는 내용과 별로 관련없는, 그저 판매처마다 달라지는 홍보용 문구일수도 있는거고 그러니까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싶다는거지. 미안한데; 내가 칸코레 최대 위키가 어디인지를 모르겠어; 내가 아는 곳은 그 두 곳인데 거기에 진주만, 진주만 공습, 혹은 영화 이름 그대로 pearl harbor을 쳐봐도 나오질 않네. 그리고 애니는 등장인물이 전원 생환해서 역사수정주의로 까인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는게, 애초에 출격하는 함선들 자체가 실제 역사속의 mi작전에 참가하지도 않는 함선들이잖아; 그리고 mi작전이 말만 mi작전이지 결국 적으로 나오는 상대도 미드웨이 모티브로 추정되는 중간서희가 아니라 비행장희고; 대체 일본의 누가 한말이냐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지만 솔직히... 납득은 잘 안 간다. 너한테 그 밀리오타 블로그들을 통계 내달라고 할수도 없고 거참... 그리고 위에서 루리뤱 이야기 꺼낸건 너가 주장한 내용, 우리나라 오타쿠들이 '비교적' 우익요소에 관대하다는 것에 대한 반론으로 꺼내든거고, 프로매국노는 너가 시선이 곱지 않은거 알면 그냥 숨어서 즐기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숨어서 즐기건 말건 마치 이 항목마냥 욕할사람은 알아서 욕하고, 비난을 가한다는 말을 하려했던거야. 내가 무슨 갑자기 한풀이 한 것처럼 말하면 곤란하지. 마지막 문단의 내용은, 지금 이 항목만 봐도 알지 않니? 온갖 극혐 틀과 매국노라는 욕으로 점철되어있지. 근근웹에서 배박이들이 분탕치던건 맞는 말이다. 다만 이 항목을 보듯 매국노가 그 분탕종자들에 의해서만 쓰이던 말은 아니고 그전에도 존나 욕먹었던건 사실이다. 그래 맞아. 이렇게 끝없는 키배의 장을 펼쳐봤자 득되는 건 없고. 다만 가끔씩 저 위의 트윗 번역문처럼 주작까지 해가면서 까려는 걸 보면 반발을 불러일으키는건 당연한거 아닐까? 가만히 숨어서 즐기길 바란다면, 그냥 가만히 놔두면 될 것 아닌가, 하는 말이다. 뭐 여튼 됐고, 이 내용들은 토론 쪽으로 옮겨갔으면 좋겠다. 이런걸 하라고 토론탭을 만들어 놓은건데 본의아니게 문서를 더럽힌거 같다. ㄴ 하이고.. 일본 밀리터리 블로그 뒤지다 보면 나오는 수많은 일본군 기지 탐방기, 방문기나 일본군 오타쿠 새끼들의 성지뿐만 아니라 뭔 공공복지시설 취급받는 야마토 뮤지엄의 상태 보면 구 일본군 관련 기념관들의 대체적인 상태가 정상이라는 말은 손가락이 찢어져도 못할텐데 말이다? 니가 샘플을 가져다 달라고 해서 친절하게 샘플 몇개 가져다 주니 샘플 몇개가지곤 빈약하다니, 납득이 안간다니 하면서 받아들일 수 없다면 이젠 그냥 니 kibun문제 아니냐? 내가 일본군 기지를 하나하나 돌면서 리뷰라도 쓰길 바라는 거냐? 그리고 니가 언급한 무츠기념관 다녀왔다는 새끼는 깡갤럼 무츠남편 말하는 걸로 보이다만 넌 그 새끼 말을 철썩같이 믿는건 안 빈약하다고 생각하냐? 무츠기념관 검색하면 그 욱일기의 그 위풍당당한(쑻) 자태를 볼 수 있고 욱일기 쿠키 팔고 있고 감사패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조국 일본의 바다의 수호자로써 그 이름을 세계에 떨친 군함 무츠(祖国日本の海の守りとしてその名を世界に轟かした軍艦陸奥)'라고. 침략전쟁의 병기가 바다의 수호자? 미친 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최대규모 위키는 wikiwiki로 시작되는 모 위키고, 거기서 추천영화 및 서적이라는 항목 있으니 확인해보면 되고, 침략전쟁을 '거대한 적에 맞서 싸우다'라고 하면서 그 침략전쟁에 동원된 병기를 찬양하고 있고 칸코레의 영향으로 그딴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는데 퍽이나 좋겠다? 애니메이션에서 분명히 실제 배경이 되는 MI작전에 대한 결과와 그 과정을 설명하고 있고, 그 실제 역사를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는 소리를 하면서 제대로 역사수정주의 노선을 설파하고 있는데 실제 동원된 함선이 아닌 놈들도 나왔으니 역사수정주의가 아니다 하는거 보면 니가 봐도 억지가 개 쩔지 않냐? 칸코레로 인해 관련 서적과 일본군 기지 방문등의 소비가 일어나면서 왜곡된 역사관을 접한 밀리오타가 늘어나고, 그 밀리오타들의 주요한 성향을 비춰보면 칸코레가 일본에서 일제뽕을 양산해 낸다는 말은 맞지. 그나마 국내에는 일본군이 어떤 새끼들인지 비교적 잘 알려져 있으니 덜할 줄 알았는데 얼마전 컴덜 블로그에서 해군의 A급 전범은 2명이라 클린하다는 해군선옥론 비스무리한 개소리를 지껄이면서 배박이겜 실드치는 새끼가 등판하는거 보면 한국도 배박이겜 때문에 미친놈들 아주 많이 늘어난 거 같다 야. 우리나라 오타쿠가 뭐가 엄격하냐? 우리나라 대중매체에선 욱일기가 조금만 나와도 만장일치로 대중들에게 욕먹고 짤리고 관련 연예인이 사과문 올리는데 오타쿠들 사이에서는 그럴 수 있다느니 하면서 넘어가는 새끼들도 수두룩하지? 배박이 새끼들이 칸코레 쉴드치는 것만 봐도 난 우리나라 오타쿠들의 일제에 대한 평균적인 경계도는 대중들에 비해선 훨씬 관대하다고 생각하거든. 오히려 이런 일본군 미화매체가 '키배거리'가 되는 상황 자체가 병신인거다. 가만히 숨어서 즐기고 싶으면 극혐이라고 까는 사람들 앞에 등판해서 구질구질한 실드나 정당화는 그만 하고. 그래서 내가 배박이었지만 배박이 새끼들이 극혐이라고 하는 거다. ㄴ그래서 그건 결국 니 경험담일뿐이라고. 니가 '일본의 밀리오타 블로그중 혐한, 혐중, 우익성향을 가진 블로그들의 비율은 어떻게 되는가'로 통계를 낸것도 아니고. 애도를 비통으로 오역 혹은 왜곡 시킨걸 그대로 퍼오는 걸 보면 일본어도 할 줄 모르는데 '일본의 밀리오타쿠들 중 절대 다수는 우익성향이며, 이건 내가 직접 둘러본 블로그들로 증명할 수 있다...'라고 하면 퍽이나 신빙성 있겠다. 이건 마치 우리나라 사람들이 2ch에서 혐한 성향의 스레드 번역본을 몇번 읽어보고는 아, 일본 사람들 대다수는 혐한이구나, 하고 생각하는 거랑,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디씨나 일베를 퍼가서는 아,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자국비하에다 패드립과 고인드립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구나 생각하는거랑 똑같지. 2ch나 디씨 같은 곳이 대형싸이트는 맞지만 그게 우리나라 사람이나 일본 사람들의 의견을 대변하던? 그리고 내가 뭔 샘플을 달라고 했어? 구체적으로 근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했지. 근데 니가 든 근거라고는 결국 '내가 봤는데~' 하는 식의 경험담이잖아. 위에서 몇번이나 우려먹으신 상대방 말 왜곡해서 자기가 두들겨패기 쉽게 하는 술법 또 나오시구요. 니말대로 무츠기념관 다녀온 놈 말하는거 맞는데, 걔는 결국 지가 직접 무츠기념관 가서 사진도 찍어왔잖아? 고작 인터넷 몇번 뒤져보고 아 이새끼들 절대다수가 우익이구나(=일본의 밀리오타란 부류들이 모두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할 것이라는 편견까지 포함해서) 하고 생각하고 있는 니 말보다 신빙성 있지 않니?그리고 뭔가 욱일기를 걸었다는 것만으로도 일제 찬양을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욱일기는 당시 일본 해군의 군기니까 무츠가 어디 소속이었지 '사실'을 표현하려면 욱일기가 있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영위백에서도 일본 군함 문서에는 욱일기로 소속을 표시하게 되어있고.(이건 독일 군함도 마찬가지로 하켄크로이츠 그대로 쓴다) 그리고 욱일기 쿠키라는건 무츠 기념관에서 파는게 아니라 요코스카 밀리터리 샵에서 파는 '무츠 주포 프린트 쿠키'를 잘못 본거 아니냐...? 그냥 대충 검색해보고서는 저런 결과들이 나오는걸 보고 무츠기념관에서 팔겠구나 싶어서 말한건 아니고? 그리고 MI작전은 미드웨이 해전을 말하는거야. 그래서 실제 게임에서 이벤트 보스 중 하나로 '중간서희'(중간=mid로 보스의 이름 자체가 미드웨이 섬을 뜻함)가 나오는거고. 근데 적으로 중간서희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MI에서 이름만 따온 IF작전이나 다름 없는거고, 거기에 역사수정주의 운운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는거지. 야. 미드웨이 작전인데 미드웨이가 안나와. 말이 되냐? 니가 니 스스로 일본에서도 그런 시각이 있다면서도 링크를 안줘서 내가 직접찾아봤다. [http://alonestar.egloos.com/6091960] 이 링크에서 번역한 일본의 한 사설을 말하는것 같은데, 저 글을 쓴 사람은 심해서함 중에서도 명백히 일본군을 모티브로 한 함선들이 있다는 사실이나 그 실제 전투를 모티브로 따온 이벤트에선 일본군 모티브의 심해서함을 쳐부수는 전개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모양이야. 실제 게임의 mi작전에선 결국 미드웨이에서 침몰한 일본 군함이 모티브로 추정되는 공모수귀가 마지막 보스로 나와 그걸 쳐부수는 전개로, 애니에선 아예 미드웨이를 뜻하는 중간서희가 아예 빠져버리는 식으로(공략하는 섬의 모양도 미드웨이 섬이랑 다름) 결국엔 실제 일본이 패배했던 역사를 승리로 바꾼다기보단 그냥 칸코레 원작 게임처럼 이름과 모티브만 따온 가상의 작전을 진행한다고 보는게 맞는거지. 아니시발 게임을 해봤다는 새끼가 이런것도 몰라서 설명하고 있어야 한다니; 니 어느 세대냐 대체 아니, 그러니까 언제부터 언제까지 1년정도 한건데? 그 외에 저사람의 글을 읽어보면, 저사람은 일본인이고 우익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면서도(일본의 자위성 대체역사소설을 삼류라고 평가하면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1페이지도 읽기 힘들다고 평한다) 칸코레 같은 전략 시뮬이 우경화를 이룬다는 것에 대해선 일본의 밀리오타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면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있지. 네가 읽어볼만한 글 아닐까? 적어도 웹상에서 몇번 본걸로 판단하는 너보다 일본인 그자체인 저사람이 일본의 밀리오타들에 대해 더 잘 알것 같은데? 그리고 네가 말하는 그런 블로그의 현상 하나로 미친놈들 많이 늘어난다는 소리를 하기엔 무리지. 나는 루리웹 같은 대형 오타쿠싸이트의 예를 들어주지 않았던가? 최근에도 나온지도 오래된 일본 라이트노벨에서 '도라도라도라'라는 문구가 나왔다는것이 재발견되서 그거 하나로 엄청 시끄러웠더만. 심지어 일본인인 척하면서 무슨 뜻으로 그런 문구를 썼는지 작가의 트윗에 물어보기도 하고말이야. 니가 말하는 그런 '수두룩'한 경우라는게 난 뭔지 모르겠다. 니가 너무 마이너한 곳들을 본게 아니냐? 당장 내가 몇번이나 예로 든 루리웹만 해도 하켄크로이츠에는 역사적 사실의 기억 운운하면서 욱일기는 단순 고증을 위한 깃발이어도 학을 떼는데 말이야. 그리고 세상엔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는거고 니 입장에선 아무리 당연해 보이는 사실들이라도 키배가 일어나는게 이상하지 않은데...? 왜 수많은 싸이트에서 누군가에겐 당연해보이는 정치적 사안으로 수없이 키배가 벌어지는지 생각해봐라. 니는 니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고 의심의 여지도 없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무슨 중2병도 아니고 세상을 너무 쉽게 생각하네. ㄴ 캬, 혐한/우익 성향을 띄고 있는 일본의 밀리터리 마토메 블로그 성향과 야마토 뮤지엄과 무츠 기념관 등 일본제국 관련 기념관에 대한 실체를 알려주니 나오는 말이 구차하기 그지없는데 일본어도 모른다, 무츠남편이 더 믿음직(쑻)하다, 인터넷 일부의 의견이다 등 가관인데 그래 할 말 다 했니? 그래서 무츠남편의 리뷰가 아주 믿음직하다면 무츠 기념관 감사패에 당당히 적혀있는 '조국 일본의 바다의 수호자로써 세계에 이름을 떨친 군함 무츠'는 어떻게 변명하실래요? 아니면 이 일본어 해석이 잘못되었다는 소리를 해보시던가, 으-응? 하켄크로이츠 꺼낸 것도 황당하기 그지 없는데, 얌마 나치의 역사적 행동과 만행에 대한 기록과 물품을 전시하고 있는 기념관에서 하켄크로이츠 깃발을 기념관 앞에서 드높이게 펄-럭 이고 있냐? 니가 생각해도 무츠 기념관 앞에 펄럭이는 욱일기하고 나치의 실상과 만행을 알려주는 전쟁기념관에 보관되어 있는 나치의 심볼을 비교하는 건 얼토당토 없는 짓 아니냐? 거기에 걸려있는 과거 제국주의의 상징이 각각의 기념관에서 어떤 의미로 소비되고 있을까? 그리고 니 검색능력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무츠 주포 프린트 쿠키와 헷갈려 한다는 근자감은 또 어디서 비롯되었니? 무츠기념관 기념품(오미야게)이라고 일본어로 구글링 하면 바로 맨 위에 나오니 제발 그 정도 정보검색 능력은 갖추고 글을 쓰길 바란다. 쿠키 뿐만 아니라 욱일기를 이용한 여러 상품등 아주 상업적으로 잘 이용하고 있으니 확인해 보고, 야마토 뮤지엄 등 기타 여러 군데의 기념품 판매상황도 대체로 별 다를바 없으니 좀 확인해 보고. 솔직하게 말해 봐라. 너 밀리터리 관련 마토메 블로그가 어떤 곳인지 제대로 검색해 보지도 않았지? 밀리오타들의 자위대나 일본군 기지 답사기의 내용과 거기 나오는 사진은 보기나 했고? 그래서 칸코레 최대급 위키에서 진주만 영화를 '실로 아메리까스러운 독선과 편견으로 가득찬 사실무시''제로센의 민간인 기총소사는 허구'라는 아주 바람직한 역사관이 드러나는 기사가 있는 것엔 눈 딱 감고 그저 일부의 의견이라고 치부하고? 물론 일본에서도 심도있는 밀리오타들 중엔 반전 사상을 가진 이들도 꽤 되지. 그런데 말이다,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라이트 밀리오타 층과 그 기반을 유지시켜주는 칸코레 팬층의 유입은 일본의 잘못된 역사교육과 인터넷에 넓게 퍼져있는 혐한/우익적 사상과 짬뽕되어 아주 병신같은 시너지 효과를 일구고 있거든. 일본어 위키의 태평양 전쟁 관련 역사와 조선인 강제징용 등 전쟁범죄에 대한 편향적 서술은 일본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편향되고 전쟁범죄에 대해 무감각한 역사교육의 결과물이고 칸코레 또한 그러한 맥락 내에서 불편한 역사를 깔끔하게 제거한 윤색된 역사를 판매하는, 그릇된 역사의 산물이라 보거든. 거기다 애니메이션 설정은 독립된 설정이라고 꼬리자르기를 한 양반이 역사 수정주의라고 까는 글엔 왜 게임내 MI작전을 들먹이실까? 니가 생각해도 이율배반적 아니냐? MI작전, 즉 밋도우에 해전의 실제 역사상 함선이 아닌 다른 함선으로 실제로 일어난 해전 결과를 비튼다는 전개 자체가 역사수정주의란 건데 그 알량한 생각이 참으로 우습다. 실제 역사의 맥락과 결과 같은 근간적인 부분에서 실제 역사를 인용하면서 부대의 편성과 전략을 다르게 전개해서 패전을 승전으로 이끄는 패턴은 대체역사물에서 자주 쓰이고 그 때문에 일본의 우익적 대체역사물이 역사수정주의라고 까이는 걸 모르나 봐? 그리고 게임 내에서도 일본군 관점에서의 역사수정주의적 전개를 보이는 요소가 진득하게 녹아들어가 있는데 뭔 변명이실까. MI작전 끝나고 함대에 있는 아카기랑 카가가 없어져요? 안 없어지지? 루리웹? 거기 페르소나 같은 데서 욱일기 나오면 착한 우익이냐 나쁜 우익이냐 가르면서 논쟁하기 바쁜데 별 문제의식 없는 인간들도 존나 수두룩한거 맞는데염. 대중매체에서 연예인이 욱일기가 그려진 셔츠 입고 나와서 물매를 맞는 걸 비교하면 아주 다른 양상 아니냐? 애초에 대중매체에서 일관적으로 비판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그러한 문제요소 가지고 '논쟁'까지 생기는 거 자체가 한국 오타쿠들이 일본제국에 대해 비오타쿠인 대중들에 비해 비교적 관대한 스탠스를 견지하고 있다는 증거고. 그래, 니 말대로 정치적 사안에 대해 개개인의 생각의 자유는 보장되어 있지. 여긴 민주주의 국가니까 그건 당연한 사실인데 뭘 이제와서 언급하니? 역갤럼이나 일베충들의 역사관이나 정치관도 하나의 정치적 관점으로 인정 자체를 못 받는건 아니야. 근데 말이다, 그걸 대중들이 용인할 지는 다른 문제거든? 왜 사람들이 그토록 일베충,메갈리안,역갤럼을 극혐하는 걸까? 그들이 대중적으로 공감하기 힘든 정치관 혹은 도덕관 혹은 역사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그들이 자행하는 과격한 언행과 행동 또한 비판을 가속시키고 있고. 배박이도 마찬가지야. 대중적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는 매체란걸 알고 있다면 그냥 그런 시선을 신경 안 쓸수있는 곳에서 놀지 뭣하러 배박이나 배박겜 까이면 괜시리 여러 블로그와 사이트에서 구질구질한 실드를 치나? 그냥 정보소나 깡갤에서 쳐박혀 노는 게 대중들과 애호층 서로를 위해 훨씬 낫겠지. 아, 만약 키배와 분탕질이 인터넷의 기쁨이라면 굳이 배박이들을 막진 못하겠네. 그거 자체가 목적이니까 무슨 수로 막겠나? ㄴ 얘는 왜자꾸 지주장을 자기가 가져와서 제시해야지 상대방한테 검색해보라고 떠넘기는거냐. 모르면 검색하세욧! 무슨 페미냐?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해주면 마토메는 주인장이 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쓰레라던지 게시글이라던지 기사라던지 퍼오는 사이트다. 옛날 디시 일베퍼오던 일베초창기 생각하면 쉬울듯. 주인장 성향에 따라 좌우될수밖에 없고 주인장이 혐한이라면 그런 글들을 퍼올거고 아니면 아니겠지. 가생이에 중국이나 일본반응 번역된 내용만 보면 중국, 일본엔 무슨 혐한에 찌든 놈들만 있는거 같은데 가생이 보고 그런 판단을 하는게 정상적이겠냐.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욱일기와 하켄크로이츠는 많이 다르다. 욱일기가 실제로 문제가 있는가에 대해서 설명하면 존나 기니까 간단히 말하자면 욱일기는 아직도 해자대와 주일미군이 쓰고 있어서 일본 내에서 써도 뭐라 하는 새끼는 거의없다. 칸코레 위키까지 들고온게 보이는데 저렇게 일부분만 뚝 떼서 마치 큰일인양 부각시키는게 얘가 말하는 왜곡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된다. 저 진주만이라는 영화는 흥행은 했으되 일본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평은 좋지않았고 로톤점수도 매우 낮다. 진주만에 대한 악평이 쓰인 그페이지에 보면 도라 도라 도라라고 미일합작으로 고증도 훌륭하게 만든 영화는 칭찬하는게 보이는데 저런것만 뚝 떼와서 선동하려는거지. 그래서 결국 해군선옥론이 칸코레 이후 아주 자세하게 쓰여지게 된 것과 토네의 전쟁범죄는 항목이 따로 분리될정도로 커진건 딱히 반박 안하네. 칸코레가 실제로 일본대중에게 어떤 악영향을 끼쳤는가 줄줄히 써놓은게 보이는데 딱 잘라말하면 얘의 뇌피셜이니 진지하게 믿는 놈이 없길 바란다. 저렇게 범위가 큰 분야는 단순한 개인이 저렇게 좆문가마냥 딱 잘라서 말할수 있는게 아니고 진지한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다. 꼬우면 칸코레가 실제로 일본대중문화에 악영향을 끼쳤다는걸 실제로 증명할 논문이라도 들고오던가. 참고로 칸코레에 대해 '2차 창작에선 대부분 압도적인 폭력을 이용한 강압적인 평화보다는 칸무스 개개인에 의한 평화를 다룬다', 즉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는 내용이 있는 논문이 헬싱키 대학에 있다. 궁금하면 Discourses of war and history in the Japanese game Kantai Collection and its fan community 구글링해서 보셈 근데 영어임 얘는 게임도 안한거같지만 애니도 안본거같은데 왜 본척을 하고있는지는 모르겠다. 얘가 좋아하는 구글링하면 나오는 네덕들이 써놓은 애니리뷰 등지에서는 대충 넘어가기 쉽지만 사실 mi작전 전에 과거회상인지 꿈인지 꾸면서 미드웨이 때의 일을 회고하는 장면이 있다. 즉 애니메이션에서 얘들이 하는 작전은 실제 역사가 아니고 실제의 역사는 이미 과거의 일이라는 것을 표현해준다. 근데 왠 역사수정주의? 카가가 운명 운운하는건 실제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는 뜻이 아니고 나 저번에 여기서 죽었는데 이번에 가면 또 죽는게 운명아님?ㅠㅜ오또케오또케 하는 내용이다. 근데 읽다보니 궁금한게 얘는 근근웹 예시 들면서 대중적의 용인이니 뭐니 진지하게 말하고 있는데 디시에서 왠 대중적인 생각과 용인을 찾고있는거냐? 이해안가네 애 자꾸 컴덜 들먹이는데 본인 아니냐? 으-응? 하는 이상한 말투랑 되도않는 이상한 비꼬기 하는거 너무 흡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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