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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시절 =

충청도, 머전출신이다. 그래서 꼴칰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사람이다. 충청베어스에서 데뷔하였다.

데뷔전땐 잘했는데 그 이후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입단동기인 야석님이 더 주목받게 됐다.

이 양반이 간염+척추분리증을 앓고있는 뒤로 훈련을 제대로 못했는데 하필 이때 감독이 훈련을ㅈㄴ 시키는 [[가네바야시 세이콘]]이었다. 그래서 둘이 마찰을빚었다. 이후 트레이드가 결정됐는데 구단에서 어디가고싶냐 물어봤을때 머전출신이었던 머화는 그당시 창단된 빙그레로 가고싶다라고 했지만 구단은 감옥님과 황기선을 받고 머화를 해태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거때문에 구단과 마찰을 빚고 나는 가기싫어유를 시전했다가 임탈까지 당했다
대둔산에 짱박히는 바람에 선수생활 끝날뻔했는데 [[김인식]]의 설득으로 해태로 복귀하게됐다.

해태시절에도 간염에 시달려서 훈련을 제대로 못했는데 [[갓끼리]]께서 잘 관리시켜줬다. 이후 그는 오자마자 골글을 탔고 결과적으로 좆크보 최고기록인 8번의 골글을 드신 레전드 3루수가 됐다. 참고로 원래 해태 주전 3루수는 순페이였고 순페는 머화에 밀려 중견수로 옮겼는데 또 이게 대박이 났다. 암튼 머화는 귀신같은 클러치능력때문에 Xㅐ박이형 개구리번트 이후 홈런으로 대표된다. 좆크보 사상 최고의 클러치 히터, 해결사이자 [[라뱅]] 이전의 원조 [[쓰리런]]덕후 선수이다. 

그 후 엘지로 트레이드된 이유가 [[코끼리]]랑 사이가 안 좋아서라는 이야기가 있다.

정작 본인들은 그거 때문에 트레이드된게 아니라고 한다. 아마 좌타가 필요한 해태가 머화를 트레이드 카드로 썼다는 말이 더 맞을거같다. 근데 올스타전때 코끼리가 트집 잡아서 발길질하는 바람에 사이가 틀어졌다는 얘기도 있다. 머화는 나중에 관중석에 숨어 코끼리 뒤통수를 참외로 가격해 제대로 보복했다고 한다.

엘지시절에는 개엘쥐팬들이 말로만 씨부리는 '전설의 94시즌' 최후의 우승멤버였고 이 당시 4번타자였다.

마지막은 가네바야시 세이콘의 부랄팀으로 갔는데 혹사 훈련 대마왕 세이콘이 늙어 못쓴다고 엄청 갈궜다. 머화는 세이콘이랑 뛸바에 은퇴하겠다고 해서 바로 미련없이 나가리했다. 이때 구단에서 레전드 예우차 므찌게 은퇴식해준다고 했는데 세이콘이 나서서  졸렬하게 틀어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