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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립 == 육사가 제대로 돌아간 게(= 4년제 과정 시작) 전두환 기수 때부터였고 그래서 전두환과 동기들은 자기들만 정통 육사고 우리 위는 다 사이비라고 생각했다. 논리 따위 없는 개소리였지만 미친놈들 입장에서는 그런 건 상관없었다. 제대로 정신 박힌 놈들이었으면 애초에 군 내부에서 사조직을 안 만들었을 거고 쿠데타 일으킬 때도 정통성을 생각해서 [[5.17 내란|이딴]] [[5.18|미친짓]]은 안 했겠지. 반인반신이 [[5.16 군사정변]] 이후 괜히 군 제대하고 국가재건최고회의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윤보선]]과 선거전 치른 것이 아니다. 어쨌든 그래서 이놈들은 우덜끼리 뭉쳤다. 6.25 전쟁에서 맹활약을 했고 군의 정치 개입을 좋게 보지 않았던 [[평안도]], [[함경도]] 출신의 실향민 계통의 군장교, [[이종찬]]과 같은 경기도 출신 장교들로부터 [[반인반신]]이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밀어줬다.<ref>사실 이들은 [[대한민국 제2공화국|제2공화국]] 시절 대한민국이 진짜로 공산화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5.16 군사정변에 가담했던 것이었고 나라가 어느 정도 안정된 60년대 중후반(?)부터는 반인반신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ref> 반인반신이 [[구미시|반신그라드]] 출신인 것답게, 장세동([[고흥군]] 출신)과 고명승([[부안군]] 출신) 외에는 대다수가 [[TK]] 출신이었다. 원래 하나회가 아니었고 오성회라는 극히 중2병 같은 모임이었는데 이걸 박정희가 하나회로 다시 만들어주게 된다. 그 과정은 아래와 같다. 참고로 오성회라는 게 멤버들 별명도 존나 중2병 같은 별명을 지었다. 그래서 원래 5명밖에 없던 오성회가 수십 명에 달하는 하나회로 번창하게 된 것이다. * 용성 전두환 : [[드래곤]]을 뜻하는 게 아니다. 용맹하고 싸움을 잘해서 용성(勇星)이다. * 관성 노태우 : 물리학을 뜻하는 게 아니다. 임무 수행을 잘 해서 관성(冠星)이다. * 혜성 최성택 : 천문학을 뜻하는 게 아니다. 지혜롭다고 해서 혜성(慧星)이다. * 여성 김복동 : [[팬티스타킹]]을 뜻하는 게 아니다. 현명하고 박식해서 여성(黎星)이다. * 웅성 백운택 : 곰을 뜻하는 게 아니다. 마초스럽고 남자답다고 웅성(雄星)이다. 애초에 반인반신은 전땅크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려고 했다. 그러나 전땅크는 이를 거절하고 계속 군인으로 남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반인반신이 그래서 전땅크에게 생각할 시간을 줘봤는데 {{인용문|각하, 군대에서도 각하의 편에 서 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1961년 6월 [[국회의원]]이 되라는 박정희의 권유를 거절하려는 [[전두환]] [[대위]]}} 전땅크는 반인반신에게 이렇게 답변한 것이다. 이에 반인반신은 전땅크를 대위에서 거의 반쯤 바로 중령을 달아줌<ref>보직도 ROTC 훈육장교가 바로 대대장이 되었다.</ref>과 동시에 전땅크를 리더로 한 군 내부 사조직을 하나 만들어줬고 대한민국 국군 전체가 그 사조직에 의해 좌지우지 되었으니 그 사조직이 바로 하나회다. 하나회는 전땅크를 대장으로 하고 전땅크의 친구인 물태우를 부장으로 삼아 여기에 이런저런 육사 출신 고위 장교들을 추가해서 구성됐다. 그런데 이들이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키기 전에 한번 숙청될 뻔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은 1973년 그 조직의 후원자 중 한 명인 당시 수경사령관 윤필용이 중정부장 [[이후락]]에게 {{인용문|각하께서 매우 노쇠해보이시니 그만 물러날 때가 되신 거 같습니다. 후계자는 형님이십니다. 형님은 아무나 갈 수 없는 북한에 가셔서 [[김일성]]이를 만나고 오지 않으셨습니까. 신라의 김춘추도 당나라와 고구려를 갔다 오고 난 뒤에 왕이 됐습니다.}} 라고 말한 것이 [[박정희]]의 귀에 들어가 보안사령관었던 강창성에게 다 잡아 족치라고 지시한다. 이로 인해 윤필용 사건이 발생하여 윤필용의 참모장이자 [[이후락]]의 울산 동향 학교 동문이었던 손영길을 비롯해서 윤필용의 부하들, [[이후락]]의 울산 동향 친지들까지 잡혀갔다.<ref>이로 인해 [[이후락]]은 [[박정희]]의 눈밖에 나서 신임을 회복하기 위해 [[김대중 납치사건]]을 일으켰다.</ref> 이와 동시에 윤필용의 후원 그룹인 이들도 연행되어 수사 대상이 되었지만 청와대 경호실장 박종규의 간청으로 [[박정희]]는 하나회 조직은 그냥 나두고 윤필용과 그중 몇 명만 자르라고 지시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 학력 === {{무쓸모}} {{좆병신}} [[김복동]] 단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다 '''공부를 존나 못했다.''' 웃기게도 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공부를 못한 놈이 다름 아닌 [[전두환]]이었다. 심지어 전두환은 퇴교 심의 대상이기까지 했다가 간신히 소위로 임관했다. 다음은 하나회 회원들의 [[육군사관학교]] [[소위]] 임관 성적이다. 물론 [[노태우]]는 200명의 입교 인원 중 10등 안에 들 정도로 1학년 때는 공부를 잘했으나 전두환 같은 못된 친구들을 사귀면서 학업을 멀리한 결과 학업 성적이 꽤 추락했다. 전두환 기수인 육사 11기는 입교는 200명이 했는데 [[한국전쟁]]에 참전하기 싫어서 44명이나 퇴교했다. 왜냐면 [[한국전쟁]]은 1953년에 휴전했는데 전두환의 입교년도가 1951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육사를 퇴교한 학생들은 일반 대학교로 진학해서 병역을 면제 받았다. 결국 156명이 소위로 임관했다. 다음은 성적 순 나열이다. * 김복동: 13/156 * 권익현: 55/156 * 노태우: 67/156 * 손영길: 81/156 * 정호용: 86/156 * 전두환: '''{{크기|3|126}}'''/156 제일 공부를 못했던 전두환이 나중에는 제일 잘나가게 되자 장교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꼴등으로 임관한 소위에게 "너 [[장군]]감이다. 원래 낮은 성적으로 임관한 장교들이 출세하게 되어 있어."라고 말하는 게 관례가 되었다. 참고로 전두환의 성적이면 50명이 있는 학급으로 따지자면 41등을 한 셈이다. ㄴ 그리고 대한민국 국군 장교 임관 역시 저렇게 개좆병신같아서 저게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 [[육군사관학교]]에서 [[소위]]로 임관하는 생도들의 병과를 선정하는 방식이 존나 병신 같은 게, 전교 1등과 전교 꼴등이 동일하게 보병 병과를 받고 어중간한 생도들이 포병 기갑 같은 병과를 받는다. 웃기는 게, [[고승덕]]과 [[진워렌버핏]]이 육사 생도일 경우 둘 다 보병이라는 병신 같은 기준으로 임관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보병만 진급이 존나 잘 되는 게 대한민국 국군의 구조라는 것이다. 기갑은 대장에 박찬주 혼자, 중장도 오정석 혼자다. 근데 보병은 대장만 수십 명 나왔다. 그리고 말이 첫 4년제 육사였지, 인적 자원의 질적 수준은 [[육군사관학교]] 역사상 제일 개판이었던 게 11기였다. 당장 자퇴율이 22%나 될 정도면 말 다한 것이다. 특히 이 당시에는 진짜 뛰어난 장교들은 [[갑종장교]]로 깡그리 몰렸고 육사는 갑종 탈락해서 오는 사람들이나 [[쫄병]]이 되기 싫어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김복동이나 노태우가 존나 특이한 거였다. 참고로 1/156은 누가 했냐 하면 김성진 [[소위]]가 했다. 하지만 김성진은 오히려 전투 지휘관의 길을 포기하고 육군사관학교 교관의 길을 걷게 된다. 이런 식으로 초창기 육사는 공부를 잘하면 육사 교관으로 전락했고 공부를 못하는 새끼들이 전투 지휘관 자리를 차지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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