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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의 원류== 석공이란 뜻의 메이슨(mason)의 역사는 3000년 전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때부터 시작된다. 솔로몬은 대 성전을 축조하는데 고도의 기술자가 필요하자 두로왕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두로의 후람왕은 솔로몬에게 히람 아비프라는 메이슨을 보내는데 그가 성전 건축의 책임자가 된다. 수만명의 석공들이 일을 했지만 히람 아비프는 성전 건축이 끝날 때까지 아무에게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건축 비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러자 궁금증을 느낀 일부 메이슨들이 히람을 위협해 비밀을 알려달라고 하지만 그는 죽기까지도 말하지 않았다. 그는 선천적으로 입이 없어서 말을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밥은 뒷구멍으로 먹었다. 아무튼 히람이 목숨과 바꾸면서까지 지킨 비법은 무엇이었을까?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보면 현대의 건축 설계자들도 놀랄 만큼 정교한 석공 건축술을 담고 있다. 이 때 사용된 노예들과 기하학이 전해 내려온 것이며, 기하학에는 신의 경지에 올랐다고 착각할 정도의 신비가 숨겨져 있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많은 철학자들이 수학자를 겸하고 있었고, 피타고라스는 '만물의 근원이 수'라는 말을 했고 삼각형의 공식 (c2=a2+b2)을 내 놓은 것을 보면 기하학에 우주의 중대한 원리가 숨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UFO가 밀밭에 그리는 미스테리 써클도 다양한 모양의 기하학적 무늬를 가지고 있다. 후에 그 ufo는 밀밭 농부들의 저녁식사 반찬으로 쓰이게 된다. 페니키아에 있던 메이슨들이 그리스와 로마로 가서 아테네 신전이나 콜로세움 같은 엄청난 건축물들을 남겼다. 로마제국이 확장되면서 유럽으로 가 봉건영주들의 성을 쌓거나 교회를 짓게 되며 만리장성과 아차산성, 석굴암, 심지어는 너네 집까지 지었다. 점차 이들 메이슨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조직을 갖게 되었고, 자유롭게 장소를 이동하며 일한다는 의미에서 프리메이슨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이들은 고급 기술자로 대우 받았으며, 그들만의 신전 안에서 신비주의 종교의식을 갖게 되었다. 점차 문호를 넓혀 예술인이나 지식인들도 가입할 수 있게 되었고, 철학적, 성적, 사회적 문제도 다루게 되었다. 그러나 신본주의적인 중세시대에 이들은 비밀리에 활동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12세기에 예루살렘이 회교도들에게 유린당하자 프랑스의 기사(to night)들이 나서 성지회복과 순례자 보호를 외쳤고 이에 많은 젊은이들이 호응하며 왕과 영주들도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이 바로 탬플 기사단(gisa Stemplers)이며, 예루살렘 성전산에서 특이한 보물을 발견하였고, 그걸 도굴에서 백화점에 팔아 넘겼다. 그래서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된다. 탬플 기사단이 유럽 전역에 손을 뻗치고 세력이 강해지자 이들을 후원하던 교황과 왕들은 딱가리가 된다. [[파일:temple%20knight.jpg]] 붉은 십자가가 탬플 기사단의 상징이며, 이 상징은 현재까지 내가 사용하고 있다. ※Red Cross 프리메이슨 사이트: http://www.albertpikedemolay.org/redcross/ 짭이다. 프랑스 왕인 필리프 3세는 템플 기사단에게 진 빚을 갚기 어려워지자 탬플 기사단장인 드 몰레를 프랑스로 초청해 화형에 처하고, 전국의 탬플기사단들을 체포한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탬플 기사단들은 대부분 무사히 위기를 넘겼으며 이 후로 탬플 기사단은 지하로 잠적해 비밀리에 활동한다. 프랑스에서 박해 받던 프리메이슨 중 상당수가 [[영국]] [[스코틀랜드]]로 건너가 세력을 형성해 스코틀랜드파가 되며, 이들이 만든 체계적인 조직이 세계적으로 통용되게 된다. 영국 잉글랜드에서도 요크파가 결성돼 프리메이슨의 양대 산맥이 되었고, 스코틀랜드파와 다른 조직 체계를 갖게 된다. 요크파는 영국 왕실에까지 침투해 기사단장을 왕족이 맡게 됐으며, 이로 인해 유럽이 프리메이슨이 주도한 혁명에 휩싸일 때도 무사히 왕실을 보존할 수 있었다. 스코틀랜드파는 이집트 신앙을 기본으로 하고 33계급으로 나뉘지만, 요크파는 겉으로는 기독교를 내세우며 10등급으로 나뉜다. 프리메이슨에 입단하면 4등급 부터 스코틀랜드파로 갈 것인지,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파로 갈 것인지 요크파로 갈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프리메이슨에 입단할 때는 종교가 없어야 하는데 기독교인, 회교인, 불교인이라도 상관이 없다. 일반적으로 프리메이슨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프리메이슨이 라이온스 클럽 같은 친목단체나 봉사단체인 줄 알고 있다. 물론 맞다. 하지만 점점 신비주의와 뉴에이지 사상에 물들게 되고, 등급이 올라갈수록 자신이 섬기는 신이 [[여호와]](혹은 [[야훼]])가 아니라 [[사탄]]인 것을 깨닫고 싸버리게 된다. 뒤늦게 발을 빼고 싶어도 배신죄는 용납되지 않으므로 조직의 비밀 유지를 위해 모차르트처럼 살해될 수 있다. 운좋으면 산다. 프리메이슨들은 정치, 언론, 사회단체나 기독교, 이슬람교에도 떡칠때처럼 [[삽입|깊숙히 침투]]해 조직을 장악하고 그들의 의도대로 이끈다. 이미 [[기독교]]는 연합운동이라는 이름하에 [[천주교]]와 통합작업에 들어 갔으며, [[감리교]]와 [[루터교]]와 기독교 [[장로회]]는 근본적인 믿음을 버리고 [[자유주의]]에 빠진지 오래이며, [[여호와의 증인]]과 [[몰몬교]]는 프리메이슨이 만들다가 포기한 종교이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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