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X·Y 편집하기 (부분)

==상세==
스토리상으론 포켓몬스터 블화2와 동시대.

TV방송을 보고 알 수 있다.

스토리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포켓몬 특유의 씹유치 스토리인데 게임에 개연성과 긴장감도 없어서 하품만 나오는것도 특징. 

거기다 역대 버전중 가장 관장 npc가 매력없는 버전이다. 바로 전작만해도 인기있는 캐릭들이 넘쳐나고 야짤도 넘쳐났는데 이번작은 라이벌은 숫자만 많지  지나가던 반바지 꼬마급 존재감인 녀석도 있고 체육관 관장은 눈깔귀신, 아줌마, 언병, 챙년등 병신밖에 없고 챔피언마저 똘츄같이 생겼다. 하지만 그냥 npc디자인은  존나 꼴리게 만들었다. 전작에서는 일러도 제대로 안보여주던 npc일러도 배틀시 보여준다. 주요 npc디자인를 제물 바친 디자인이다ㅅㅂ. 그나마 코르니만 낫다.

ㄴ [[시트론]] 왜 무시해

3D마저 부족한 느낌이 나는데 배틀화면은 라이벌과 악당빼고 전부 일러스트로 때우고 3D기능이 지원안되는곳이 넘쳐나고 심지어 싱글배틀외에 더블배틀등등은 아예 3D기능이 지원이 안된다. 포켓몬 3d노가다하느라 다른것들은 다 못한것이 다보인다. 한마디로 미완성 겜. 미완성 게임을  2개로 나눠서 파는 닌텐도의 상술은 여전하다. 그냥 확장판이나 발매해라...
ㄴ이젠 내라는 확장팩은 안내고 이상한 거나 발매할 생각이니 참 답없다.

더 큰 문제는 최종보스와 단체마저도 갤럭시단을 능가하는 병신력과 중2병 냄새가 풍긴다는 것. 마지막에 보니까 최종보스가 이상한거 끼고 중2병 행세하더라...

특히 최종보스는 뜬구름 잡는 개소리나 해대며 인간들을 학살하려는 노답스러움을 보여주는데 마지막에 질질짜면서 감성팔이까지 해서 존나 좆같다. 마지막에 브리가론 암해머로 존나 찍어버리고 싶었다.

리메이크가 나오면 부족한 컨텐츠와 신경을 쓰다가 만 것 같은 스토리를 가장 최우선으로 개선해야 한다.

또한 알까기몬이 지나치게 많이 늘어난 것도 문제이며, 5세대 후반부 포켓몬이 초반에 나오고 5세대 초반부 포켓몬이 후반부에 나오니 초반 포켓몬은 진화시키기 빡세고 후반 포켓몬은 초기형 얻으려면 알까기를 해야하는게 문제다.

게다가 무슨 약을 쳐했는지 프리져 썬더 파이어를 스타팅별로 나눠줄 생각을 했다. 가뜩이나 전포도 적은데!

그리고 이 게임이 망하자 겜프릭은 이 시리즈를 버리고 썬문으로 튀었다.

포켓몬스터는 이 시리즈부터 좆망의 길로 가기 시작했다.

거까지는 모르겠다만 여기서 건질건 6세대에서만 등장하는 포켓몬들이랑 1세대 전설, 1세대 스타팅, 6세대 전설, 6세대 스타팅이다.

그리고 이게 노가다라 뼈빠진다. 

X, Y를 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게 제르네아스/이벨타르, 지가르데, 뮤츠, 프/썬/파 택1 총 네마리인데...

오루, 알사에 보내려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이게 은근 빡세다.

지가르데만 전송시키려면 X랑 Y에서 오루, 알사에 각각 지가르데 한마리씩만 빼오면 되어서 딱 한번씩만 초기화하면 그나마 쉬운데.

뮤츠도 두번만 초기화하면 된다.

그런데 제르네아스, 이벨타르 게임 소프트별로 한마리씩 장만하려면 그거야말로 헬오브 헬이다. 총 6번은 초기화해야한다 이말입니다.

그리고 프/썬/파까지 가면 게임별 각각 9번이다. 이게 노가다야 게임이야.

물론 어버이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남아도는 지가르데랑 뮤츠를 교환하면 되긴 하지만 어버이 깔맞춤 하고 싶다면 게임별 9번이 장난이 아니다.

X나 Y에만 등장하는 것들만 빼와서 썬, 문, 오루, 알사에 전송시켜주자.

그리고 전국도감 유지 및 포켓몬 타노스가 없는것도 재평가점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