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편집하기 (부분)

== 그나마 긍정적인 점 ==
1. 3세대는 한글 번역이 안되어서 공식 명칭이 설정된 3세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다만 배틀 프론티어는... 현재 이 버전을 바탕으로 한 3세대 비공식 한글화가 진행중이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3세대가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2. 이건 위에 말한 단점이기도 한데 정확히 말하면 장점이자 단점이다. 3V 확정된 전설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3. 테오키스 증정. 그리고 좆피소드 좆타는 멀쩡한 3세대 곱창낸 원흉 그 자체이지만, 레쿠쟈 포획 후 너가 메가레쿠쟈를 타고 우주로 날아가서 테오키스를 잡는 씬의 BGM만큼은 개좆된다.

4. 포켓내비 업그레이드로 숨겨진 특성&고개체 포켓몬을 획득하기 쉬워졌다. 물론 약간의 노가다가 필요하긴 하지만.. 그 외 공중날기 비전셔틀을 넣으면 포켓내비의 지도에서 공중날기를 쓸 수 있는 등 편의성도 향상되었다.

5. 오메가루비 한정 : 구열, 루비버전과 여기만 등장하는데 루비는 인지도 좆도 없다. 사실상 이겜을 하게 만드는 원인 1순위. 글고 루비버전 구열은 안 모에하다. 설정상 평행세계라서

6. 창공 추가: 전포 포획 후 얻을 수 있지만 전포 얻고 무한의피리를 받았으면 라티아스/라티오스를 타고 가면 그만이라 비전셔틀 구성 시 공중날기를 못 배우는 두 놈만 넣어도 된다. 그리고 일부 전포는 환상의장소에서만 얻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3D 구간이 아니다. 어차피 3D 기능 없는 2DS/New 2DS XL에선 의미 없긴 하지만.

7. XY의 디테일 일부 반영: 가이오가에게 파도타기를 가르치면 너가 가이오가를 타고 존나게 넓은 호연지방의 바다를 돌아다니게 된다. 또한, 샤크니아를 타고 가면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참고로 일부 포켓몬은 파도타기 사용 시 좁은 공간을 지나갈 수 없는 등 크기에 따른 제한이 걸려 있다.

8. 리메이크작 전통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웬만한 전포는 다 풀어주고 맵 디자인도 생각보다 넓다. 엔딩끝나고 켜도 의외로 할거 많음. 컨텐츠는 인정해야하는 수준.

9. 공중날기 구간 확대: ORAS에선 도로 단위로도 날아갈 수 있다.

10. 늘어난 비밀기지 컨텐츠 - 아예 비밀기지 만들고 놀아라는 식으로 비밀기지 구멍만 존재하는 섬이 새로 생겼다. BGM은 가까운 도로의 BGM이랑 돌려쓴다. 또한, 여러 마리의 럭키로 구성된 비밀기지 도장을 QR코드로 불러와서 포켓몬을 쉽게 키울 수 있으며, 두 대의 게임기를 가지고 있으면 XY의 스토리 진행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끔 ORAS에서 렙업하고 오는 기행도 가능하다. 물론 블래키, 크로뱃 등 친밀도가 높아야 진화하는 놈은 다른 버전으로 가면 친밀도가 초기화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