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4 편집하기 (부분)

==오리지널 버전==
{{똥게임}}
{{망겜}}
[[파판11]]이 북미에서 1위 찍다가 WOW 나오니까 1위에서 밀려났는데

11의 성공에 도취한 제작진이 WOW 한번 잡아보겠다고 아직 멀쩡한 11 놔두고 새로 만든게 14다

근데 뚜껑을 열어보니 그래픽만 좋고 다른 모든게 11 이하

불친절하고 서버를 통해 불려오는 UI이라서 렉이 쩔었고.

액션성도 내가 지금 인형 재롱장치를 본 건지 존나 미미하며,

퀘스트 동선도 병신같았다. 특히 최적화도 병신이라, 당시 초하이엔드 컴퓨터에도 렉이 걸릴 지경이였다.

이 얼마나 똥같은 게임이였나면, 요시다 현 PD가 버그만 해도 1만가지를 넘었다고 한다.

오잉? 이거 [[트리 오브 세이비어|갓나무]] 아니냐?

그래서 게임을 처음부터 뜯어고칠려고 섭종을 실행하고, 새로 만들기 시작한다.

특히 오리지널에서 섭종 할 때의 스케일이 상상을 초월했는데, 어느 정도냐면 게임 홍보 영상이자 프롤로그인 바하무트가 세상을 불태우는 장면. 그게 실제로 게임 내에서 재현 됐다.

반년 전부터 하늘이 어두워지고 붉은 달 "달라가브"가 점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거였는데, 척봐도 섭종을 위한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 이벤트가 발생할거라 탑 클래스 유저들은 예상했다.

그 예상은 적중. 운영측은 파판14 최후이자 최고의 이벤트인 제국의 메테오 계획을 발표한다.

메테오 계획에 대처하기 위해 기존 대형 길드들은 연합을 만들어 이벤트를 홍보해 뉴비들을 모으고 세력을 강화하기 위해, 하드 유저들은 라이트 유저, 뉴비들을 단체로 버스 태워주고 가르쳐 템과 컨 실력을 올렸다.

그리고 대망의 섭종일.

제국의 메테오 계획이 시작해 파도처럼 밀려오는 제국군을 유저들이 NPC연합의 앞에서서 막기 위해 싸운다.( 영상에서 두 세력이 싸운 장면이 이것. )

당시 유저들은 계획을 세웠었다. 유저가 얼마나 몰리든 고정시키겠다고 한, 수십 채널 중에 정예 유저들을 선별해 한 채널에 모아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다른 채널을 돕는다는 것.

그러나 제국군의 수와 레벨은 현존하는 몬스터보다 월등히 높았다. 상상을 초월한 대부대에 유저들은 고전했다. 실제로 당시 상황은 전쟁이나 다를게 없을 정도였고 대부분의 채널은 방어라인이 10분도 체 되지 않아 뚫리려 했다.

정예 유저들은 음성 채팅으로 모든 채널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는 있었으나, 상황이 어려운 채널에 하드 유저들을 지원 보내 상황을 팽팽하게 만드는 것 밖에 하지 못했다.

그리고... 바하무트가 영상 그대로의 모습으로 부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