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비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2007년 메이플스토리 1대 실장이었던 이승찬 실장이 만든 게임...인데 이것도 결국 망했다. 진짜 메이플은 운이 좋아서 성공한 걸까? 

ㄴ 그냥 2011년부터 업데이트를 안 해서 망한 거다 .

피망과 투니랜드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했었으며 2D 횡방향 진행식 RPG인데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나 그래픽, 스킨 등이 메이플스토리와 상당히 흡사했다. 그러나 메이플과 다르게 프레임이 상당히 많았다. 예를 들어 단순히 총을 쏴도 반동이 표현될 정도로 섬세한 부분이 메이플과 비교됐다.

종족은 세 가지(안드라스, 탈리, 실바)가 있었는데 공통점을 든다면 캐릭터는 가디언과 항상 함께 다녔다. 또한 가디언에 탑승해야 주요 스킬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라고 볼 수 있었다.

실바는 용을 타고 다니는 종족, 안드라스는 기계를 타고 다니는 종족, 탈리는 전투 슈트를 입고 다니는 종족이었다.

던전에 있는 새끼들이 정상이 없는 걸로 보아 마치 [[헬조선]]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는 착각이 들 수도 있다.

BGM이 각 맵 분위기와 어울리고 굉장히 좋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현질 유도가 없었지만 점차 강화파괴 방지용 큐브를 캐쉬로 판매하고 아이템의 옵션을 랜덤으로 변환하는 아이템을 판매하고 게임머니를 캐쉬로 판매하는 등 점점 유도가 심해졌다.

이 게임이 본격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시기는 2009년경 투니랜드가 이 게임을 서비스하기 시작한 시기부터다. 투니버스 자체에서도 광고를 많이 띄워줬으며 아마 이때가 제일 급식 플레이어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때가 텐비의 암흑기가 시작된 셈인데, 투니쪽 급식 플레이어들이 짱깨마냥 몰려온 탓에 기존에 있던 플레이어들은 다 떠나고 완벽한 초딩겜으로 변질된 시기다.

2011년경 대격변 업데이트가 한 번 있었다. 그때 신규 직업과 '비밀의 문' 던전이 추가되었고 많은 유저들의 불만사항을 해결하는 총체적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신규 직업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4nyTGTJMVzs&feature=player_embedded

2012년 중순 서비스 종료 발표를 했으며 이대로 망하나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