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편집하기 (부분)

== 등장인물 ==

'''벨벳 크라우'''

타이틀에 잇는 검은 머리 여자다. 오우야..

남동생인 라이피세트 크라우를 사랑한다. 근데 죽음ㅋ 죽은 이유가 대의를 위해서 죽여야 한다나 뭐라나.. 대의를 위해서 희생해야 한다는 게 씁쓸하기도 하다.

남동생 뒤지고 나서는 형부를 엄청나게 싫어함. 당장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했는데 남동생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둘이 봉인당해서 같이 있기로 한다.

'''라이피세트'''

대마사가 성례로 데리고 다니는 쫄따구를 여주인공이 뺏고 이름을 라이피세트로 지어줬다.

본인도 라이피세트라는 이름이 남동생이라는 거 알게 되지만 걍 여주인공이 행복하길 바랬던 걸 보면 사랑하긴 했나 봄

사실 주인공의 언니의 뱃속에 있던 아이가 성례로 환생한 것으로 성주 카노누시의 분신이다. 진명은 마오테라스.

'''로쿠로 란게츠'''
 
역시 빠지면 섭한 중2병 캐릭이다. 역시 남자는 쌍단검이지. 벨벳 크라우는 남동생 중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중2병은 이 캐릭터가 담당했다고 봐도 무방함. (아이젠도 있긴 함)

정확히는 중2병보다는 JRPG 종특인  캐릭터 끼워넣기로 볼 수 있다. 생김새나 이름이나 칼찾아준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고 따라다니는 점 등등 대놓고 사무라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되게 불쌍한 캐릭터다. 시구레한테 처털리고 수련하고도 안되니까 업마의 힘까지 손댈 정도로 승부욕은 강한데 재능은 없는 안타까운 캐릭터.

업마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냥 베는 것 말고는 의지가 없다고 보면 됨. 근데 작중에서는 은혜를 받으면 갚는다고 한다. 참 스토리 지맘대로다.

아니면 로쿠로가 업마를 컨트롤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건지 이 캐릭터는 도대체 설정이 왜 이리 난잡한 걸까라는 생각만 든다.

맨날 란게츠류 어쩌고 하는데 얘 기술중에 란게츠류는 꼴랑 비오의 하나뿐이다.

'''마길루'''

광대 복장하면서 마녀라고 나오는 캐릭터.

특등대마사를 바로 딸 정도로 재능충인데 염세주의자라 맨날 헛소리만 늘어놓으면서 파티원들 사기를 저하시킨다.

지도 인간인데 인간을 싫어하는 모습이 꼭 디시위키하는 사람들 같다. 사실 누구보다 중2병에 걸린 사람들이 아닐까..

아무튼 흔한 재능충 염세주의자.

'''아이젠'''

아이프리드 해적단 부선장. 제스티리아의 천족 에드나의 오빠. 저주에 걸려서 주변 사람들을 심하면 죽음으로까지 이를 정도의 나쁜 운을 갖고 있다. 

역시 일본 스토리답게 왜 이런 새끼를 선원들이 목숨까지 걸어가며 같이 있는지는 설명이 없다.

툭하면 아이프리드 똥꼬빠는데 나중에 지 손으로 죽인다.

'''엘레노어 흄'''

간첩질하라고 보내놨더니 그쪽 편이 되어버린 경우다.

'''아르토리우스 콜브랜드'''

새는 하늘을 날 뿐이라고 대의에 미친놈이다.

일본 스토리 역사급 수준인 무한츠쿠요미 사상을 또 갖고 있다.

이런 새끼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젠 놀랍지도 않음. 어린놈 꼬드겨서 세상을 어떻게 해보겠다니 하는 게 나루토의 마다라와 똑같다.

마다라는 자기보다 좀 더 나은 하시라마라도 사모했지<ref> 디키는 마다라 빠는데 그 마다라도 하시라마 말밖에 안 들었음.</ref> 답도 없음 애는

오늘도 나무위키에서 신나게 까이고 있다.

'''시구레 란게츠'''

로쿠로를 털어먹은 재능충이다. 무기 휘두르는 거 보면 로쿠로가 왜 업마에 손을 댔는지 알 수 있음.

'''멜키오르 메빈'''

카무이를 만들어낸 능력자. 부정을 품고 있어도 업마화가 안된다는 점에서 전작의 그분이 떠오른다.

'''자비다'''

전작 제스티리아의 등장 천족. 드래곤이 된 자기 애인을 죽이려는 아이젠과 대립하나 원래대로 못돌아온단걸 알고 결국 포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