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기 모모 편집하기 (부분)

===소개===
[[키사라기 신타로]]의 여동생이자 아이돌.

눈을 빼앗는능력을 갖고있어 항상 외출을 시도할때마다 사람들에게 들켜서 곤란해한다. 공부빼고는 모든쪽에 우월한듯 하다

이 눈을 빼앗는 능력때문에 본의아니게 엄청나게 이득과 피해를 많이 받았다,.

눈을 빼앗는 능력이 뭐냐 궁금하다면 그냥 시군구급 어그로라고 생각하자. 


키사라기 모모의 인생굴곡. 

중딩때 미술부인데 취미삼아 대충 그린 그림 투고→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일보 주최 미술대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받음→ 

( 이 과정에서 미술부 부장한테 신세한탄 먹음. 나는 인생걸었는데 너는 시발 취미로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못얻고 대충 휘갈긴 그림이 그런 상을 받는게 말이 되냐면서. 존나 시발 그럼 니가 더 잘하던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대충휘갈긴 그림이라는건 모모 자신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진짜 취미로 그린건데 자기 능력때문에 이지경이 됨.)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일단 상 받으러는 감→ 

가서 소감발표함→ 

이 소감을 들은 연예기획사 사장이 '얘는 무조건 뜬다"라고 생각하고 직접 집까지 찾아와서 아이돌되어달라고 간곡히 부탁함→ 

딱히 아이돌 될 생각은 없었는데 마침 엄마가 병으로 앓아누워버려서 어쩔수 없이 돈 벌려고 아이돌 기획사 들어감→ 

첫 방송에서 긴장타서 새된목소리로 인터뷰함.(그것도 자기 주도방송도 아니라 자기 선배 가수 예능 게스트로나감)→ 

빵 뜸→ 

바로 솔로곡 냄→ 

빵 뜸

다음곡 내는데 감기걸려서 코맹맹이소리로 앨범 냄→ 

더 뜸→ 


현재에 이름. 

현재의 수준은 그냥 0809 원더걸스 소희나 13 아이유 정도로 보면되겠다. 

막말로 저기 흥인시장에서 60년동안 야채팔던 할매들도 텔미는 알고있다 그런 수준. 

컴백 기념으로 버스 옆구리에 자기얼굴 대문짝만하게 걸어놓고 커밍순 적혀있고 길거리 가로등에도 포스터나 휘장이 붙어있다. 


대충 데뷔한지 길어봤자 1년정도인거 같은데, 주말포함해서 거의 헬조선 중소기업 야근돌리듯이 스케쥴이 꽉 잡혀있다.

묘사된 평일 하루 스케줄을 보면 두시부터 드라마 촬영후 오후타임 라디오게스트 출연후 저녁타임에 라이브 이벤트이다. 컨베이어 벨트도 이렇게 빡세게 돌리면 고장나겠다.  

라이브 이벤트도 정규앨범도 아니고 싱글앨범 한곡 내는데 사전 라이브 이벤트도 할 정도면 한국 아이돌계를 봐도 유례가 없는 수준인듯. 

이수만이 맘 단단히 먹고 돌려야 이정도 되겠네. 


다만 본인 자신은 그닥 아이돌이 되고싶었던것도 아닌데다가(그냥 아이돌 되보면 재미있겠다 수준이였지 이게 러부라이브인가뭔가 하는 그거냐? 처럼 아이돌이 꿈은 아니였음. ), 

머 생긴거보면 꽤나 귀엽고 활발하게 생기고 가슴도 크긴한데 그렇다고해서 무슨 대국민 아이돌 될 정도는 아닌거같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있는데, 이놈의 능력탓에 얘는 자기 인생에서 주도적으로 뭔가를 해본적이 없음. 자기는 그냥 아무런 결과를 바라지 않고 한 평범한 행동이 능력탓에 초 거대 해일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모모는 자기 인생에대한 결정권이 사실상 없다. 어떻게든 일 터진거 최소한으로 수습하려고 능력이 일 벌린거에 따라 갈 뿐.  


여기에 능력 탓에 너무 뜬 나머지 거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이다.

애니에서보면 시발 동네 상점가 지나가는데 한명도 빠지지 않고 다 말걸고 있음.

무슨 김대중이 광주 유세 나가도 저정도는 아닐듯. 

나중에는 스트랩 하나 사러갔다가 자신의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인간들이 몰려든 끝에 경찰까지 온다.

그래서 도망치다가 외진곳에서 울면서 '이제 아이돌따위는 안할꺼야" 라고 하다가 키도 츠보미를 만나서 메카쿠시단에 들어가는게

키사라기 어탠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