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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버스 샘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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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시즌 == {{2018 한화 이글스 항암 물질}} {{롤코}} {{볼질}} {{난사}} {{인성갓}} {{비밀영웅}} 17일 엔씨네랑 한 시범경기에서 5이닝 1실점 2피안타(1홈런)으로 존나 잘했다. 공도 152 찍히는데 볼넷도 없었다. 크으 싼 맛 살살 녹는다. 용덕한이 벌써부터 제구 좋다고 좋아 죽고 있다. 이거 진짜 샘-휠-패-패-패로 4할은 사수하는 거냐? 물론 시범이니까 너무 기대하지는 말라고는 하지만, 정규시즌 때도 죽 이렇게만 던져주면 좋겠다. 개막전 낙센의 로저스를 상대로 선발로 등판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감독도 구위가 좋아서 팀의 1선발로 기대하는 듯 하는데 로저스가 워낙 괴물이었어서.. 3월 24일 개막전에서 타순 돌자마자 시원하게 털렸다 엌ㅋㅋ 탈삼진이 많기는 했는데 볼넷도 안타도 많았다. 에엥? 완전 송은범 시즌2 아니냐? 3월 30일 4.2이닝 7실점으로 또 털림 오오미 삼진이 8개로 많긴한데 그게 중요한건 아니잖아? 삼진도 많고 볼넷도 많고 피안타도 많고 피홈런도 많다. 얼마나 기다릴거냐? 차라리 은-밤은 투심 장착하고 중간으로나마 뺄수 있고 유망주는 키우면 되는데 외노자라 변명의 여지가 없다. 스카우터들 양심 ㅇㄷ? 빨리 인천공항으로 보내고 해커나 데려와라. 최소한 "그 감독" 안 만난 걸 다행으로 여기도록. 4월 4일 안꺼지고 롯데전 또선발나온다 살려줘라ㅋㅋ 송은범 우러욧...는 우천 + 미세먼지 크리로 이틀 연기되어 토요일 크트 전 선발. 그래봤자 안 믿는다. 또 [[핵실험]] or 총기난사 하겠지... 4월 7일 크트전에서 5이닝 2실점했다.2이닝만에 볼넷을 6개나쳐주면서 무피안타로 2실점함 ㅋㅋㅋㅋㅋㅋ공보니까 150짜리로 삼진은잡는데 5이닝동안 120개나던져서 존나 꾸역꾸역막았다.근데 빠따가 안터져줘서 3경기만에 3패함 4월 12일 이미 위닝 거둔지라 지든 이기든 의미없는 기아전에 4일 쉬고 등판한다 한화팬 우러욧 {{의외}} {{예토전생}} {{정의구현}} 이번에도 샘슨이 불쇼를 시전할거라 예상했겠지만 한화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헥터 노에시|우덜 약터*]]를 신나게 터는 동안 샘슨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8k로 약터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역시 4일 휴식후 선발등판이 딱이었나보다. 의외로 탈삼진 31개로 투수 탈삼진 2위다. 팩질만 안하면 더 좋겠지만 :유형보니 딱 칩에 웹스터다 탈삼진은 많은데 팩질하고 나이 어리다는거 까지 (웹스터는 최초의 90년생 용병이다) 4월 18일 6이닝 1실점으로 퀄스를 찍었지만 뒤에 올라온 불펜 둘이 똑같이 0.1이닝 1실점을 당하고 행복수비까지 겹쳐서 결국 역전패했다. {{킬러}} ㄴ귀신같이 7ㅣ아는 잘 잡는다. 7ㅣ아전적 5승 무패의 1등공신. 4월 25일 7이닝 1실점 으로 지리게 잘던졌다. ㅎㄷㄷ 91구던졌는데 좀만 더썼으면 승 날아가진 않았을텐데.ㄴ경미한 어지럼증을 느껴서 내렸다고 오피셜 떴다. 아프지마소. 3경기 연속 퀄스 찍어서 일단 발암틀에서는 뺐다. 앞으로 더 잘던지면 항암틀에도 들어갈듯. 참고로 우주돌파하던 평균자책점도 어느새 4점대로 내려왔다. 역시 탈삼진은 잘잡아서 4/26 기준 현재 탈삼진 46개로 1위 이 인간도 송진우가 키킹이랑 디딤판 밟는 폼을 약간 손봤더니 갑자기 잘한다. 근데 송진우 특성상 사용법은 한달따리 한달따라 기대안하는게 나을 듯. 5월 1일 6회 흔들리긴 했지만 100구를 넘기면서도 150을 찍는 기적을 선보이며 6이닝 3자책으로 퀄쓰를 찍었다. 이거 뽀록 아니겠지... 근데 불타는 엘쥐놈들 타선 상대로도 이정도로 던져줬으면 아름다운 한달이라도 항암 넣어주는게 맞지 않냐 솔직히 킹재영말고 선발로 인간노릇 하는게 얘 뿐이잖아? 그리고 명전급 코치들과 함께 해서 좋다, 좋은 팀 상대로 이겨서 기쁘다 하는거 보면 인성도 괜찮은듯?(립서비스일지도 모르지만 그게 어디야) 그리고 칰 유망주한테 포크볼 그립도 배워서 슬슬 실전에서 던져보고 있다. 이대로만 가줘. 갑자기 제구가 좋아진건지 볼넷이 줄고 있는데 삼진이 52개로 리그 1위 찍고 있다. 이닝당 탈삼진 12.10 ㅅㅂㅋㅋ 5.8 볼넷은 1개, 삼진은 7개를 잡았지만 5회도 못먹고 10피안타를 처맞아서 4.2이닝 7자책을 기록했다. 왜 고척만 오면 이러지...이러다 ㄹㅇ 7점대찍고 탈삼진왕 먹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9회 조상우가 블론해줘서 패는 날아감. 다음엔 잘 던져줘요. 구위가 안좋은거도 아니였고 제구가 나쁜거도 아니였는데 던지는 로테이션이 읽힌거 같았다. 넥센 애들이 존나 잘친거도 있고...그리고 너무 길게 쉬어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천성이 노예인거냐 설마... 5월 12일 엔씨발전에서 7.1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하면서 3승챙김.지금까지 9경기 선발나와서 5번째 퀄스고 첫 무실점 피칭했다.존나게 잘던진다. 최대 152짜리 직구로 삼진잡는데 ㅗㅜㅑ.. 겆한테 호구잡히지만않았어도 대박이였을텐데. 그냥 이태양처럼 특정팀에 약했는지도. 고무적인게 있다면 이날 볼냇 하나도 안나옴 실화임? 상대도 볼넷이 안나와서 무사사구 경기였다고 한다. 암튼 탈삼진 1위를 달리고 있다. 5.19 [[헨리 소사|소사이언]]과의 맞대결에서 [삐-]같은 숙부라이크 존에도 불구하고 1실점만 내주며 시즌 4승 먹고 은ㅡ밤과 함께 팀 내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림. ㅊㅊ 5.25 4일휴식이 아니라 5일휴식으로 솩전에서 [[김광현]]과 맞붙는다. 예전과 달리 발딛는 자세를 바꾸고 제구를 잡아놓은 상태이니 제발 도망다니다 혼자 무너지는 패턴의 패전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사실 전경기도 이상한 스트존 아니었음 무사사구할 게임이었으니 기우일 것이다. 그리고 수비쉬프트 실패등 불운이 겹쳐 6.1이닝 3자책하고 패전먹었다. 타자들이 1점밖에 못내서ㅜㅜ 5.31 7이닝 5실점 4자책으로 다시 패전투수가 됨. 근데 그와중에도 삼진은 10개나 잡았다. 6.6 잠실 LG전 선발로 나온다. 뭔가 꾸준히 삼진잡는 것도 꾸준하지만 꾸준히 잘하다가 한경기는 아예 터지는 것도 꾸준해서 걱정이다. 하필 팀도 연패중인 판에 그런 것까지 꾸준할 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아직 터질 때가 안된 건지, 아니면 상대가 땜빵 선발 내놓은 덕이었는지 7이닝 1실점으로 팀 연패 끊고 무난하게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째. 탈삼진이 약간 적었는데 감기걸린 것도 있고 용덕한이 편하게 던져도 된다 주문해서 그냥 맞춰잡는 스타일로 해봤다고 한다. 암튼 평자도 어느새 4점대라 6이닝만 먹어준다면 QS는 기대해볼 거의 유일한 선발까지 컸다. LG한테 1.89의 평자를 따내서 세탁한 감도 있지만... 6.12 겆이네 상대로 선발 나왔다. 삼진도 많이 잡았지만 넥센 타자들이 커트를 존나 해대서 투구수가 겁나 늘어나는 바람에 5이닝 2실점으로 노디시전. 6.17 두산전에서 폭투도 하는 등 좋은 컨디션은 아니엇지만 그래도 5⅔이닝 4실점으로 버텨주어 팀의 연패를 끊고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6승. 아직 김칫국 마시긴 이르지만, 이 페이스라면 잘만 하면 2007 [[세드릭 바워스|세드릭]] 기록(한화 외국인 투수 최다승 - 11승)이 드디어 깨질지도 모르겠다. 6.23 NC전 꾸역투긴 했지만 6이닝 7K 1자책하고 7승째. 소사에게서 다시 탈삼진왕 타이틀을 가져왔다. 6.29 롯데전 선발로 등판. 그리고 6이닝 7K 2자책하고 8승째. 그런데 허리 뻐근해서 급하게 교체됐다. 큰 부상만 아니었으면...다행히 그냥 쥐난 거라네. {{인성갓}} 아내의 출산이 예정되어있다는데 그냥 수/화 아니면 목/화 다 던지고 올스타브레이크 때 휴가간다고 한다. 아니 형 야구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9~10월에도 던져야하는데 벌써부터 무리하시면...는 올스타전 추천 선수로 뽑혀서 던지고 또 선발하고 미국간단다. 샘슨 주니어 잘 보고 건강히 돌아와요. {{위기일발}} 7.5 팀의 3연패 및 스윕을 막기 위해 등판하신다. 이젠 본인 실력이야 믿지만, 장마철이 되면서 다른 주전들이 퍼지거나 또는 감을 잃어서 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 퀄스플은 바라지도 않고, 6이닝 4실점 이내로만 막아주세요. ㄴ7이닝 1실점 승투먹음. 탈삼진개수 1위 다승순위 3위!!!!! 이닝당 탈삼진이 11을 넘긴다 거의 롯데의 레전드이자 한화 2군 감독이던 최동원과 비슷한 수치라니.. 7.11 선발이다. 다만 넥센상대 평자가 9점대니 기대하진 말자. 헌데 기대 안 하면 다음날 선발이 '그 X끼'인지라 전반기 마무리를 3연속 루징으로 장식하게 되니... {{폭발}} 그리고 3.1이닝 9자책으로 넥상대 호구 인증을 다시금 해버렸다. 지난 1달간 너무 잘해서 한번쯤 핵폭발할 느낌이긴 했지만, 왜 하필 지금... {{볼질}} 7.17 꾸역꾸역 5이닝 1실점했지만 타선이 폭발해 8월 이전에 10승을 찍은 칰 최초의 외인투수가 되었다. 축하하고, 샘슨주니어 잘 보고 와요. 근데 출산일정이 늦어져서 그냥 돌아왔다고 한다. 예정대로라면 7.26 7ㅣ아전 선발. 그리고 국밥한테 뜬금투런포 맞고 보크로 점수 준 것 빼곤 7이닝 완벽투를 한 끝에 드디어 11승, [[세드릭 바워스]] 이래 '한화 외국인 투수 최다승' 타이를 기록함과 동시에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추카. {{눈물}} {{이글스레전드}} 8.1 kt전 6이닝 2자책 117구로 "그 휠씨"가 빙의된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성열과 호잉의 맹타와 흐엌의 인생수비로 12승째를 달성했다.(탈삼진 10개까지ㅅㅅ) 칰외노자 최다승 축하힙니다. 내년에도 봐요. {{화재}} 8.7 두산전에서 제구가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5이닝 7피안타 4볼넷 2몸에맞는공 5실점으로 무너졌다. 주니어 못 보고 오셨다고 향수병 도진 거요? {{불쌍}} 8.12 6이닝 2실점 11K로 콱빠따들을 잘 공략했지만 하필 정우람이 9회 폭발하면서 승리가 날아가버렸다. 주니어 보고 온다는데 형 도망가면 안됩니다ㅜㅜ(자기승리 날아갔는데도 해맑게 축하하는거 보면 어디로 튈 성격은 아닌듯 하지만...) 그간의 성과로 7박 8일 휴가증을 얻어 13일 1군에서 말소된뒤 영상통화로 밤새며 보던 아들 카이어스 샘슨을 직접 보러 고향으로 떠났다. 다녀와서 탈삼진왕(12류현진 이후 200K, 최동원 이상의 이닝당 삼진이 유력한 상황이란다)을 향해 달려봅시다. 그리고 9월 4일 등판에서 선발로 등판, 갑자기 비갈로 돌변한 호잉과 내야 키스톤들 때문에 멘탈 깨져 무너질 뻔한 적도 있었고 강판 뒤 불펜의 극장 개봉으로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6이닝 11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는 데 성공했다. 13승으로 칰 외인 사상 최다승 투수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초반 삼진 잡으려 애쓰다 투구수 불어나는 거 보면서 좀 맞춰잡지 ㅅㅂ 소리가 절로 나왔지만 이날따라 수비가 다들 불안했으니 류뚱마냥 내가 잡는다는 식으로 가는게 결국은 옳은 선택이 된 셈. 근데 9.9 LG전은 3.2이닝 6자책으로 폭발했다. 삼진도 꾸준하지만, 꼭 한번씩 얻어터져주는 것도 꾸준하네. 그런건 꾸준할 필요없는데... 풀타임 시즌시 3300구 투구가 예상될 정도로 투구수가 많았는데 이런 셀프혹사 덕에 팔꿈치 통증이 생겨 1군에서 말소되었고, 1~2차례 정도 로테를 거른다고 한다. 다행히 크게 아픈 건 아니라 10일 지나고 돌아온다고 하니 투수같지도 않은 선발들이 가득한 팀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15승+210K 꼭 합시다. 20일 불펜피칭을 실시했으나 컨디션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며 등판을 한번더 미뤘다. 예상 복귀 경기는 25일or26일 삼성전. 3번 정도 등판 기회가 남았는데 시즌 최종전까지 가을야구 안정권이 아닌 최악의 사태가 닥칠 경우(내가 써놓고도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시나리오다) 3일 휴식 후 선발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아니면 예전 혁민동무처럼 깜짝 마무리 등판을 한다거나) {{라이즈}} 9.26 복귀가 확정됐다. 전날 불재영이 시구하고 내려가서 불펜진이 멸망한만큼 최대한 오래 버텨줘야한다. 믿을 투수가 없어, 투수가... 그러나 시합 전 미리 80구 내외로 투구수 제한이 걸린데다 이걸 간파한 삼성 타자들이 집요하게 괴롭혀서 3.2이닝 2실점으로 조기강판됐다. 이거, 자칫 30일 정규시즌 최종전 때 또 올리는 것 아닌지... (다행히 팀이 가을야구 확정지으면서 30일엔 또 땜빵선발 내보내 시험 엔트리 가동.) 그리하여 1주일을 쉰 뒤 10.3 롯데전 선발 등판. 그 동안 무리하셨으니 탈삼진에 연연하지 말고 설설 던지면서 5이닝 3실점 이내로만 막아주세요. {{화재}} 근데 4회까진 잘 던지다가 5회에 지성준하고 호흡이 안 맞아서 주자 내야 번트로 내보낸 뒤부터 멘탈이 나가서 5이닝 5실점으로 털리고 내려감. 다행히 팀이 역전승해서 노디시전. {{유리몸}} {{변태}} 10.9 kt전에서 2이닝만 던지고 바로 강판됨. 역시 너무 많이 던지다 탈난 건가... 안 그래도 팀에 선발다운 선발이 없는데 이러다 로이스터식 매미야구만도 못한 3전 전패로 가을야구 끝날 것 같다. 투구 중 허리삐면서 밸런스 삐끗+3~4월과 비슷한 날씨+구속 저하가 겹치며 60구 1실점(그와중에 만두기회는 또 막음)으로 안옝미엥만도 못한 모습이었다. 이로써 탈삼진 1위(194K)는 확정됐지만 에르난데스/류뚱에 이은 외인/칰 역대 2번째 200K는 날아갔다. 정말 4위도 위태로운 최악의 상황이었다면 3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초강수를 코칭스태프가 둘 수도 있지만, 넥센이 NC에 끝내기 패배를 당한뒤 약간은 3위수성이 널널해진지라... 10.13 시즌 최종전인 NC전 김민우가 또 "윤규진"하자 급히 올라와 2.1이닝을 먹어줬지만 1K 2BB 1피안타(피홈런) 2자책으로 내용은 그리 좋지 못했다.(그것도 148 직구가 밀려서 맞은 것) 안그래도 계속 추워지고 있는데 준플에선 아예 핵붕괴될까봐 겁난다. 코리안드림이 두동강날 위기다. {{야구애매함}} 10.20 준플 2차전 본인이 감독과의 면담끝에 설득에 성공해 선발기회를 잡고 시작부터 5연속 삼진을 잡는등 류뚱의 혼이 빙의된 모습을 보여줬으나 내야진의 병신같은 도루저지 실패 실책과 2땅 실책이 나오자 흔들리더니 쓰라린을 맞으며 다시 샘수창 모드로 돌아갔고 결국 4.1이닝 4실점(3자책)로 물라났다. 아예 시작부터 겜을 터트린 게 아니란건 위안이지만 동시간대에 DS 6차전에서 난타당한 류뚱을 보며 눈물짓던 칰갤럼들을 위로할만한 피칭은 아니었다. 다음경기는 브리검이라 무조건 내줄 각인데 내년에 바꾸다가 또 배스 같은 인간 올 거 같아서 바꾸지도 못하겠고 참... 결국 팀이 4차전에서 패하면서 20일 등판이 마지막이 됐다. 외인 최다승을 찍긴 했는데 볼질+추워지면 폭망하는게 간파된 이상 재계약 여부는 불투명. 나름 칰 최다승이라 재계약하나 싶더니 셀프혹사 문제가 안고쳐진 탓에 용덕한이 이닝이터 달라고 요구했고, 프런트도 가을야구 보낸 감독의 요청이었던만큼 좌우완 선발요원을 하나씩 구하면서 결별이 확정됐다. 사실 한화가 3선발을 맡아줄 투수 하나만 있었어도 성장형 외인으로 끌고 갔을텐데 김민우, 배영수, 장민재, 윤규진 등등 토종선발진이 죄다 폭망해버린지라 과감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준플에서 좀 못하긴 했지만 최다 탈삼진+이글스 역사상 최다 외인 선발승 축하합니다. 메이져 사관학교 수료한만큼 믈브에서 또 볼 수 있길. 그 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샌프란시스코하고 마이너 계약 맺었다고 한다. 부디 므르브 승격하시길. {{한화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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