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 편집하기 (부분)

== 못하는 이유 ==
{{재앙}}
콜로라도는 왜 이렇게 못할까? 

이유는 단 하나, 쿠어스라는 재앙의 홈 때문이다.

쿠어스는 전성기 커쇼도 배팅볼 쓰로워로 만드는 미친 동네다. 해발고도만 따지면 설악산 대청봉에서 야구를 하는 셈인데 투수들이 제대로 던질리가? 단언컨대 메이저리그 최악의 탁구장이다.

근데 이 쿠어스에서 타격 거품을 키워서 온 콜로라도 타자들이 원정만 가면 선풍기를 휘두르며 병신이 되는게 첫번째 악순환. 산동네 타자들은 홈원정 격차가 1할, 많게는 2할까지도 차이가 나는 기현상을 보여준다. '''[[정보근]]이나 [[나종덕]]이 쿠어스를 썼으면 적어도 두자리수 홈런에 타율은 2할은 쳤다는거다. 말이 된다고 보냐?'''

그런데 그 말이 되는 일이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벌어지고 있다 ㅋㅋㅋㅋㅋ 트레버 스토리? 찰리 블랙몬? 다 병신새끼들이다. 단지 쿠어스를 쓰기때문에 3할찍는거지. 특히 블랙몬 저새끼는 홈원정 비율이 ㄹㅇ 양심터진 수준이다. 홈이랑 원정이랑 OPS 차이가 2배다. 산 내려와서도 계속 잘하는 [[DJ 르메이휴]]가 이상한거지 로키스 타자들은 아레나도 빼면 ㄹㅇ 쿠어스 때문에 존나 고평가받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콜로라도 투수들이라고 이 쿠어스의 영향을 안받는게 아니라서 투수들이 신나게 얻어맞는다. 가을야구 하려면 투수전력이 가장 중요한데 로키스로 오는 대형 투수는 없다. 한시즌의 반을 이딴 병신구장에서 던지면서 커리어 깎아먹을래? 덕분에 콜로라도 로키스는 아예 덴버 태생인 선수들을 집중 육성해서 선발 데뷔시키고 불펜만 존나 사오는 기행을 벌였지만 그 홈보이들은 1시즌만 지나면 쿠어스 효과를 받으며 배팅볼러가 되고 사온 불펜들도 죄다 쿠어스 효과로 쓰로워가 되는 슬픈 결말로 끝났다.

그러니까 이 팀이 우승을 하려면 [[놀란 아레나도]]와 장기계약을 하기보단 '''쿠어스 필드를 부셔버리고 돔구장을 짓거나 연고지를 이전해야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산악인이라는 별명만 들으며 스텟을 세탁하고 명전을 먹씨하려는 A+급 타자들만 평생 10년에 1명씩 배출하고 우승은 절대 못한다. 

[[래리 워커]] - [[토드 헬튼]] - [[놀란 아레나도]]로 이어지는 로키스 프랜차이즈 타자들은 꾸준히 나온다. 근데 어디 이 팀 투수중에서 유명했던 애들 이름 들어본 사람? 우발놈이 마지막이네?

저 프랜차이즈 타자들은 쿠어스를 쓰면서 명전급 스탯을 찍어놓고 막상 명전 투표에서는 쿠어스 산악인빨이라며 득표도 제대로 못했다. 워커는 마지막 10년차에 간신히 들어갔는데 이건 워커가 새내기 시절 몬트리올, 말년에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며 산에서 내려와도 특급 타자라는걸 증명해서 그렇고 토드 헬튼도 겨우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