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이치반 편집하기 (부분)

==개요==

키류 카즈마를 잇는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용과 같이 7 : 빛과 어둠의 행방부터 주인공이 되었다.

이치반이라는 이름이 한국으로 치면 김일번, 김일등 비슷한 독특한 이름이다. 이 때문에 극초반에 난바가 가명이라고 착각할 정도였다. 

1977년 1월 1일 생으로 용과 같이 7의 시작 시점인 2000년 마지막날 기준 23세이며 감옥에 갔다온 후 풀려난 2019년 기준 42세이다. 키류가 용과같이 1에서 실질적인 시작나이가 37세임을 감안하면 등장시점의 나이가 키류보다 5살이나 많은 상황이다.

동성회의 3차 단체인 아라카와조의 말단 야쿠자이며 주로 하는일은 조장 아라카와 마스미의 아들 아라카와 마사토의 휠체어를 끌며 시다바리를 하는 것과 수금이다.

야쿠자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한 인물이라서 수금할때도 수금당하는 사람들의 사정까지 생각하는 터라 수금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그래서 아라카와조의 서열 2위 사와시로 죠에게 쳐맞기 일상이며 수금을 제대로 못해서 손가락이 짤릴뻔 했지만 마스미가 등장해서 좋게 넘어가는 일도 있을정도이다. 어릴 땐 야쿠자 잘만 패서 돈 잘 뜯어 소질이 있었는데도 안 해가지고.

첫 공개 트레일러 당시 껄렁한 외모로 인해 키류와는 다르게 거리낌없이 할거 다하고 다니는 안티 히어로가 되리라 예상되었으나 막상 나와보니 호쿠자(호구+야쿠자)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선하고 밝고 순수한 편으로 매사에 진중한 키류와는 확실히 대비되는 성격이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키류는 원피스의 조로같은 느낌이고 이치반은 루피같은 느낌이다. 다만 싸움실력은 키류쪽이 넘사벽으로 세다.

드래곤퀘스트의 엄청난 팬으로 이치반이 싸울때는 일종의 드래곤퀘스트를 하는 것 같은 망상으로 싸운다는 느낌이다. 그러니까 게임에서 비현실적인 기술이 나오면 그건 죄다 이치반의 망상이고 실제로는 그냥 무기들고 평범하게 싸운다고 보면 된다.

이전 작품들에서 플레이할수 있었던 키류, 마지마, 사에지마, 아키야마 등의 인물들과는 달리 비교적 약한편이라 동료들과 모아서 싸우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