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룡 편집하기 (부분)

== 과거 ==
'''좌에 박순찬이 있었다면 우엔 그가있었다.'''

'''[[강풀|좌풀]] VS [[최지룡|우지룡]]'''

대학생때 부터 동인만화(히토미가 아니라 진짜 대학 동인서클이 그린만화)를 그렸다. 21세기에도 딱 8090년대 대학교 동인지 만화체스타일의 그림체를 고수하고 있다. 딱히 뭔가 의미부여나 사상때문에 이런 예스런 그림체를 고집(대표적으로 김태권이 있다. 십자군 만화를 중세식으로 그린다는식)하는게 아니고 자기 말로는 작화 실력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고고체리 그림체가 일취월장하고 있다며 부러워 하기도 한 반면 자기는 망한 만화가라고 자조하기도 하였다)

대학생때부터 90년대까지는 필명으로 활동하였는데 이상한이다. 박무직또한 그의 만화를 소개할때 작자 이상한의 작품으로 소개했다.

웹툰의 원조라 잘못 알려진 강풀보다 훨씬 먼저 인터넷을 통해 만화를 연재한 경력도 있고 지금은 [[코믹월드|급식월드]]에 짜부라진지 오래인 ACA에도 자비로 동인부스를 낸적이 있다고 한다.

10년대부터 현재는 극화연재는 접어서 독자적 작품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시사만평가로 전업했다. 뭐 이전에도 간간히 만평이나 단편만화를 그리긴했는데 10년대 이후부턴 오로지 만평만 그렸다. 수컷닷컴에서 활동하다가 나간뒤 바로세움에서 시사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만평연재 이후로는 성이나 폭력, 고어묘사등의 표현 수위가 많이 줄었다.
 
염원, 축생도 등 헬조선의 미래를 소름끼치게 정확히 예언한 희대의 헬조선 예언만화를 그린것으로 유명하다. 이때까지만해도 모두까기의 귀재이자 냉소주의와 염세주의, 허무주의로 국뽕과 우리민좆주의 뽕에 세뇌되어 대다수가 현실에 눈을 감은 헬조선의 참담한 현실을 기괴하게 비틀었을지언정 냉정하게 고발하는 표현주의의 대가였다.

그의 만화에 등장하는 지나친 선행학습에 의한초등학생 과로사, 백존동비(백인은 존귀하고 동남아인은 비천하다)사상, 외존죠비(외국인은 존귀하고 죠센징은 비천하다)사상, 갓본론, 헬조선론, 외노자차별, 국뽕, 일뽕, 국까, 죽창, 이중잣대, 쥐불놀이, 좌파의 위선과 가식, 적화통일의 실체와 미래, 탈조선, 귀족노족, 언더도그마, 민중개돼지론, 미개론, 님비현상, 장애인차별, 핫산 등의 개념은 당시에는 지나치게 비관적인 시선에다가 과장, 엽기적인 묘사 투성이라 여겨져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최근 헬조선 열풍을 타고 재해석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면서, 그의 만화는 10년을 앞서나간 미래예언적 헬조선 묵시록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10년전까지만 해도 IMF사태 에의해 손상된 민족 자존심에대한 반동으로 다들 국뽕과 민좇주의에 뇌가 마비되어 있어서 입바른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유대자본에 매수된 친미사대주의친일파매국노겸 조중동구독자인 딴나라당알밥 경상도인으로 매도되기 십상이라 입도 뻥긋못하던 시대였는데 그는 분연히 펜을 들고 궐기한 것이다 오오 차냥하라 지룡좌~

지금 읽어보면 마치 2015년도의 헬조선을 미리 체험하고 온 사람이 그린 만화처럼 그 고증이 소름끼치게 정확하다. 그를 헬조선의 카산드라로 추앙해도 무리가 없어보인다.

그의 만화는 사회비판적 성향이 매우 강함에도 불구하고 직접언급 보다는 비유와 풍자, 뒤집기 묘사 등을 통해 비판성을 드러내므로 다양하게 해석할 여지가 있어 좌빨, 수꼴 누가 봐도 수긍할만하다.

사족이지만 메탈헤드라 한다. 특히 [[메탈리카]]의 열렬한 빠다. 작품에서도 블랙시바스를 언급하기도 했고 인디메탈벤드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자켓도 그렸다.


그 90년대에 20년 후의 한국을 기분나빴을지언정 그 기분나쁜 행태들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언한 [[예언자]]이자 [[핫산]]의 아버지다. 특히 여로의 마지막 파트는 윤철수를 [[문재인|달]]로 바꾸어도..딩동 응? 누구세요? 어??택배 시킨적 없는데???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jiryong http://blog.naver.com/assault88 
<br>그의 주옥같은 명작들을 볼 수 있는 곳.

지금의 디시에서는 굉장히 좋아한다. 왜냐하면 디시에서 연재를 했었기 때문에. 그리고 모두까기 성향과 내가 아무리 노오력을 해봤자 사회가 썩어문드러지면 아무 의미도 소용없다는 묵시록적 염제수즤와 허무주의가 디시 입맛에 맞을것이다. 사실 디시같은 좌우 극단주의자가 판을 치는 커뮤에서 최지룡은 부정부패와 중우정치, 배금주의와 인간소외가 판을 치는 자본주의 사회도 지옥 당근 적화통일이후 사회주의 세상또한 지옥중의 상지옥이라 어디를 가도 노답으로 묘사하므로 엽기적인거 좋아하면 극좌와 극우 모두의 사랑을 받는다.

그가 국까를 까는 만화를 포함한 몇몇 구 단편들은 [[박무직]]이(그와 정치성향은 반대일지언정) 자신의 저서 및 지금은 사라진 영화지 '키노'에서 일부를 인용하면서 칭찬한바 있다. 참고로 박무직의 이 기사들 모아서 단행본 도냈다. 90년대 구작들을 보면 딱히 극우~보수적이라기 보다는 염세적으로 보인다.(박무직 책에 인용된 만화는 발렌티노 데뷔작인데 이만화는 묘하게 일까와 국뽕 모두를 까는듯한 뉘앙스가 보인다. 그러니 박무직이 추천하는 거겠지. 아님 말고)

과거 카연갤에서 연재할때는 그의 만화가 올라갈때마다 키보드 배틀이 진득하게 벌어지는 몇 안되는 만화였다. (나중에 [[춘서방]]이 최지룡 이후로 키보드배틀을 보장하는 만화들을 연재했다 카더라) 하지만 현재에는 그 내용이 딱 디시 [[수꼴]] [[애국노]]들과 막장 [[일베]] 정도에서만 먹힐 수준이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대놓고 디시출신이라고 자랑은 잘 안한다. 

그래서 이 항목에서도 디시 이야기는 안하고 그냥 찬양만 했다. 대신에 밖에 나가면 이말년 이야기를 주로 하고, 가끔은 디시에서 폐출한 굽시니스트(성향은 반대일지언정. 다만 모두까기적 코드는 은근슬쩍 공유하고 있다) 이야기도 한다 카더라.

주옥같은 스토리는 인정하지만 너무 빨갱이들을 좋아한다. 뭐걸려서 볼건 걸려서 보면 문제는 없지만..

호모포비아인듯 하다. 악역들은 동성애를 탐닉하는 성향의 추남으로 등장한다. 근데 딱히 물리치료를 가하는건 아니고 그냥 지능안티질 희화화 정도다. 아예 동성애드립치는 개그만화도 몇편 그렸다. 걍 동성커플끼리의 지고지순한 순애를 그렸는데 털난 형님들이 여자마냥 끼를 부려서 아이러니한 개그를 유도하는 정도?? 최지룡작중 얼마없는 가벼운 개그노선 만화중 하나이다.

안티 개신교인듯하다. 악당들은 개신교의 먹사이며 헌금으로 신도들을 차별하고 돈을 밝히며 동성애를 탐닉하는 추악한 위선자로 많이 등장한다. 반면 가톨릭은 안까는데 신부가 주인공의 조력자로 등장하는가 하면 예수가 본인역으로 출연하는데 악랄한 인류의 멸망을 종용하질않나 위선적 좌파들을 날카롭게까며 지옥으로나 가라고 저주를 퍼붙고 기독교에서 극혐하는 데스메탈을 친히 DJ로등장해 선곡해주는등 쾌남아로 등장한다.마리아도 딱 한컷 특별출연한거 보면 최소 가톨릭은 좋아하거나 신교 극혐하는 구교 신도인듯

당연히 노빠와 깨시민은 기본적으로 까고 들어간다. 허구언날 까이는 소제. 김대중과 김영삼도 깠다. 심지어 MB도 깐다...지만 강경하게 나가지 않아서인듯하다. 웰빙보수또한 혐오하는듯 한데 이런 맥락에서 MB도 까였던것같다. 

단 하프갓은 사랑하는듯 싶다. 그렇다고 딱히 ㄹ혜를 빠는거 같지는 안고. 사실 하프갓을 사랑하는 중장년배들은 ㄹ혜를 싫어한다. 하프갓을 사랑하며 ㄹ혜를 빠는 사람들은 대부분 틀딱충.

이후 행적을 보면 그냥 프로토 파시스트였던 것이다.(Proto-fascism, 아직 파시즘은 아니지만 파시즘으로 발전해가는 운동 사상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