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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지대넓얕, 철학통조림, 철학과 굴뚝청소부, 철학의 에스프레소 같은 일반 교양서 읽고 심오한 지식인 코스프레를 하는 병신을 일컫는다. 철학한다는 사람의 99%가 여기에 해당한다. [[좆문가]]가 범람하는 헬조센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에 한두번 검색하면 나오는 "넓고 얕기 짝이 없는 지식"으로 고상한 "지적 대화"를 하기를 갈망한다. <br>이들은 30분만에 철학 읽기 같은 제목을 처보고는 인기 개론서를 읽으면 남들과 지적 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넓고 얕은 지식(=잡지식)으로 지적 대화가 될 리가 없다. 물론 개론서를 읽는 행위 자체는 유익한 것이며, 개론서를 바탕으로 관심 있는 부분에 공부를 더 하고 점점 자신의 교양을 쌓게 된다면 그것으로 개론서는 최고의 역할을 한 것이다. 문제는 헬조선 사회에서 이것을 읽는 상당수 헬센징들의 지적 탐구가 개론서 숙독에서 멈춘다는 데 있다. 당장 저 개론서들 책 리뷰한 거 찾아보면 이것이 ㄹㅇㅍㅌ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넓고 얕은 지식을 바탕으로 삼아 책을 더 읽어 공부를 더 할 생각은 하지 않고, 10분 전 머가리에 집어넣은 귀딱지만한 지식을 어떻게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남들한테 자랑할까 하고 궁리한다. 그래서 종종 술자리 같은 모임에서 아무 때나 끼어들어 같잖은 지식을 뽐내어 분위기를 노잼으로 만드는 주범이 된다. 이로 말미암아 대개의 철학충들은 현실에 친구가 없으며 이들의 친구들은 가시적인 것 너머 초월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세계에 존재한다. 이과충들의 영원한 적이다. 가끔씩 전공생 앞에서 잡지식을 뽐내다가 줘털리기도 한다. 이들에 의해 영원히 고통받는 철학자들에는 [[플라톤]], [[칸트]], [[쇼펜하우어]], [[비트겐슈타인]] 등이 있다. 변증법을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병신같은 논쟁을 포함하자면 [[헤겔]]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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