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두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인간이 전염병으로 부터 첫 승리를 거둔 사례.

박멸되었다. 물론 은밀한곳 냉장고에 숨겨져있을지는 모른다.

Variola major 와 Variola minor라는 두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전염병. 이 두개를 통틀어서 마마 바이러스, 즉 [[천연두]] 바이러스(대두창 바이러스)라 부른다. 바이러스 치고는 꽤 크다고 한다.

참고로 DNA 바이러스라고 한다. RNA 였다면 박멸하기 존나 골치 아팠을 거다. 코로나와 HIV, 인플루엔자 같은 놈들은 RNA 라서 현 기술 수준으로는 완전 박멸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 HIV의 경우 100번째 헛발길질만 하고 있다.

전반적인 치사율이 30 퍼센트 정도로 높으며 특정 경우에는 75퍼센트까지도 올라가는 위험한 병이다.

기원전 1만년쯤에 인류 사회에 등장한 것으로 추정 되며 그간 총 5억명이라는 수많은 희생자를 내왔지만, [[1977년]]의 마지막 발병을 끝으로 인류에 의해 박멸되었다.

영어로는 smallpox. 보통 부르는 천연두(天然痘)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 때 유입된 일본식 한자어이다.

시두(時痘),두창(痘瘡)<ref>전염병 주식회사에서 천연두 시나리오 하면 대두창 바이러스라고 투명한 글자체로 뜬다.</ref>,포창(疱瘡)이라고도 하며, 속칭으로는 마마(媽媽), 큰 손님이라고도 한다.

마마나 손님 등의 칭호는 본래 무속에서 사용하던 용어였는데, 이는 '존경을 표해서 돌려보내야 할 것'으로 여겨질 만큼 대책 없는 병이었음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