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을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에버랜드]](당시 명은 자연농원)에 1985년 10월 2일에 오픈했던 '''국내최초 [[다크라이드]] 놀이기구'''.

실내에 있는 배를 타고 세계민속의상을 입은 인형들을 구경한 갓갓 놀이기구다.
음악도 갓이라 중독성 있다. 유튜브에 널려있으니 꼭 들어라.

놀이기구의 스릴이 곧 놀이기구의 인지도인 우리나라에서 별로 재미가 없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여행 컨셉으로 오픈하기 딱 좋은 시기,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듣도보도 못했던 '다크라이드'라는 새로운 기종을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오픈하여 철거된 이후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다시 지어달라고 항의를 할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독차지할수 있다. 또한 이는 국내에도 다른 다크라이드들이 차례차례 개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985년]] 당시 대한민국의 사람들은 개발도상국 수준은 아니였으나 해외여행을 할수있을정도의 여력은 부족해서 해외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다. 이때 10분만에 전세계를 둘러볼수있는 지구마을의 개장은 해외여행을 쉽게 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국민들에게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래서 당시 지구마을은 무려 '''200분'''은 가뿐히 넘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대기시간을 자랑했다. 하지만 자연농원이 [[에버랜드]]로 바뀌면서 지구마을 주변도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양옆은 이솝빌리지와 [[썬더폴스]]가 개장하는 바람에 지구마을 외벽의 3분의 2가 박살났고 [[2012년]] [[5월]]은 외벽에 화재까지 났다. 또, 한때는 노후화로 인형들이 더러워져 '''처키 마을'''이란 별명도 붙었다. 그래도 아주 가끔식 대기시간이 100분을 넘는 기록을 세워가면서 어찌어찌 운행해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