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승가대학교 편집하기 (부분)

==존나 재미있는 입시==
수능 필요없다. 수능시험 치른 흉내만 내면 된다. 다 3번 찍어도 된다. 수능시험날 컴퓨터용 수성싸인펜만 들고 [[슬리퍼|쓰레빠]] 찍찍 끌고 가서 수능 다 3번찍고 이 학교 붙었다는 전설적인 사례도 있다. 현재 그 분은 모 사찰의 부주지스님을 하고 계신다. 성격은 불심이 깊고 엄청 자상하신데 문제는 다 3번을 찍은 행적에서 알 수 있듯 머리쓰는 걸 존나게 싫어하신다. 수능은 89898정도가 안정권이다. 99999떠도 0점만 아니면 붙는다.

ㄴ 근데 0점이면 만점에 비견되는 천재다. 왜냐 하면 답을 알고 있어서 모두 피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ㄴ 그 스님 1978년 생으로 그 스님이 치른 수능은 불수능으로 악명높은 수능이었던지라 400점 만점에 300점만 맞아도 서울대 어지간한 학과는 다 합격할 정도였다.

머리쓰는 걸 싫어해서 그나이 먹도록 부주지스님으로 남은듯하다. 저 나이면 40살이 넘었기 때문에 결코 어린 아니가 아니다.

근데 존나 중요한 사실이 있다. 다음과 같은 과정이 있어야 지원자격이 생긴다.
* [[불교]] 믿은지 '''10년'''이 넘어야 한다.
* 일정 규모 이상의 [[사찰]]의 주지승에게 추천서 및 신원보증서를 받아와야 한다.
* 입학하고 나서도 승가고시에 합격하지 못하면 졸업이 안된다.


ㄴ 이거 다 뭔 개소리냐 출가하고서 행자기간 보내고 사미계 받아야지 입학할 수 있는데

ㄴ 다만 수능 입결이 앞에서 말한 것처럼 메롱한 것은 사실이다. 사미계 받고 난 후 수능을 치르면 된다. [[사관학교]] 군적성이 아닌 이상 대학에 가려면 [[수능]]은 무조건 봐야 한다.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수능을 무시할 수 있는 유일한 과정이 사관학교 군적성이다. 수시입학도 수능을 보고 너무 메롱하면 합격 취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