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 편집하기 (부분)

==소개==

'''曹洪'''

?~232

자는 자렴(子廉). 패국 초현(現 [[안휘성]] 박주시) 출생

조조의 젊은 시절을 함께 했던 장수 중 가장 오래 살았다. 강한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라 하지만 

조홍은 강한데다 살아남기까지 한 그야말로 무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조홍이 보신주의자 였던 것은 아니다. 조조가 서영과의 전투중 위험에 처하자 

'천하를 위해 조홍은 불필요하지만 조조는 필요합니다'라며 적병을 유인했다.

(조홍 평생 옳지 않은 말을 한 적이 있다면 저 때뿐이다. [[화타]] 항목 참조)
 
보통은 이런 멋있는 대사를 친 장수는 죽기마련이지만 조홍이기에 훌륭히 막아내고 살아나왔다.

만약 조조의 위험으로 인해 조홍의 심리상태가 흔들리지 않았더라면 서영은 그 곳에서 목을 내놓아야 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조홍의 몇 안되는 약점 중 하나로 과도한 충성심을 꼽는 것일 것이다.

후에 마초와의 전투에서 마초를 너무 얕본 나머지 

큰 패배를 당하고 말았지만 역시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법. 

그 패배 이후 조홍은 한층 더 성장했고 이 후 그의 등뒤에는 단 하나의 수치스러운 패배도 없었다.

찌질이 조조가 마초 잡는답시고 덤볐다가 발리고 왔을때도 조홍이 뒤를 지켜 막아냈다.


조홍은 장수로서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도 훌륭한 인격자였다. 

조홍은 엄청난 수전노로써 조씨 일가 전체재산 < 조홍의 재산 이어서 조비가 왕세자 시절 돈을 빌리러 갔으나, 

'장차 조공의 뒤를 이을 너와 개국공신인 내가 돈 몇푼에 서로의 이름을 더럽혀서야 되겠느냐' 라며 거절했다.

그리고 소인배 조비는 그걸 꼬투리삼아 나중에 위나라 황제가 되었는데 툭하면 조홍을 죽이려했다. 

[[하나]] 다른 대신들의 반대로 실현하지는 못했고 조홍은 그때마다 의연히 대처했다한다. 

조휴와 함께 한나라 헌제를 폐제하고 조비를 위나라 황제로 추대하는데 공헌했다.

조비에게 권력과 재력을 다 뺏겼긴 했지만 조비의 어머니 무선황후 변씨가 조비를 꾸짖어 사면복권해줘서 

다시 예전처럼 호화로운 삶을 누리며 편하게 살다가 갔다.

그리고 [[마초]]와 [[방덕]]보다 세다.



다만 의외로 맡긴일은 제대로 하는 장수였다.

연주 전역이 반란을 일으켰을때 조조의 기반을 지킨이는 조홍이였고

헌제가 조조에게 구원을 요청할 때 헌제를 구출하는 임무를 맡은것도 조홍

관도대전 당시에도 장합의 맹공을 받던 본진을 맡아 지키던것도 조홍이였고

마초와 장비를 막아내고 선봉 오란과 뇌동을 죽인것도 조홍이다.



조조전 최강의 장수로 악명높으며 공격방어 밸런스가 맞춰진 보병 클래스에 말도 안 되는 지능까지 더해진 사기 캐릭터.

간지쩌는 황금투구까지 쓰고 있다.

원담을 일기토로 쓰러뜨릴 수 있고, 정군산 전투에서 원담이 가지고 있던 황금갑옷을 끼워두고 출진시키면 

마초의 서량기병을 혼자서 버텨내는 위엄쩌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