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2018 재보궐선거]]는 아래에 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저번 지방선거]]와 달리 5자 구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표 차이로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뽑혔고, 박근혜는 존나 큰 똥을 싸고 감방 들어갔다. 속칭 [[기울어진 운동장]]이 거꾸로 기울어진 상황이다. 운동장의 기울기를 바꿔버리는 중력술사 ㄹ혜찡... 5당 체제인 지금의 상황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은 꽤 보수적으로 조사하는 한국갤럽에서도 50%를 찍었다. 대선 이전부터 지금까지 민주당의 지지율은 낮아야 45%, 높으면 55%까지 올라가는 상황이 1년 넘게 계속되었다. 안철수의 행보와 민주당/민주평화당/미래당의 호남 경쟁이 재미있을 것이고 한국당과 미래당이 어떻게 되는지 역시 볼 만한 요소가 될 것이다.

다만 바른정당 현직 의원이 시장이나 도지사 출마하면 의원직 사퇴해야 되는데 그러면 교섭단체 20석이 무너진다. 이 점은 고려하고 보는 게 좋다...는 절반 가량이 한국당으로 런질해서 오히려 이판사판이 될 수도 있다.

시도지사 후보 낼 정당이 좀 많아서 재보궐도 존나 커질 것이다. 당장 새누리 - 새민련 양당이 존나 치고받고 싸우던 2014년도 재보궐 존나 많이 났었는데 6+1당(조원진)이 다 따로따로 후보를 내는 이번엔 과연 어느 수준일지는 [[2018 재보궐선거]] 참고해라.

근데 민주가 워낙 압도적이어서 그런지 나머지 애들이 다 쫄아서 의석 안 던질 듯하다. 정부 지지율이 꺾여서 내려가는가 싶더니 다시 꺾여서 보합 내지 상승세다. 충남의 안 모 씨가 좆되면서 민주당 꽤 떨어질 줄 알았는데 정부가 미북정상회담을 기어이 성사되면서 다시 반전되고 오히려 오른 것이다. (다만 성범죄자 안 모 씨 관련 사건은 아무래도 충남 정가에 파장을 주기엔 충분해 보인다.) 민주당 지지율이 어느 수준이었냐면 갤럽 기준으로 자유한국당(12%)+바른미래당(6%)+정의당(5%)+민주평화당(1%) 합쳐도 민주당 지지율(49%)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