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북속시기 편집하기 (부분)

== 수속 ==
이불자가 수나라에게 투항하면서 3차 북속기가 시작된다.

갑툭튀한 수나라 군대에게 다시 따먹힌 만춘은 교주라는 이름의 지역으로 격하되어 수나라 영토의 일부가 됐다. 참고로 수나라 침공 당시 수군을 이끌었던 장령은 유방이라는 놈이었다.(한고조말고) 이 새끼는 돌궐도 격파해본적 있는 잔뼈 굵은 명장이다.

그리하여 619년까진 수나라 식민지로 살았다. 당시 베트남의 태수는 구화였다. 구화는 곡사정과의 인연 때문에 베트남으로 유배당한 고사렴을 사법서좌로 임명하고 같이 일했다. 하지만 수나라가 썩씨딩유 파더를 시작으로 막장드라마를 찍으면서 나라가 개판이 된다. 조정에서 황명도 끊겼다고 한다. 이 틈을 타서 흠주의 영장진이 베트남을 침공하다 고사렴이 내놓은 전술로 물리치료 시술받는 추태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