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맨 편집하기 (부분)

===작품 비하인드===
{{불쌍}}
{{예토전생}}
(이 항목 만들다가 ㅅㅂ 네트워크가 지하철역에서 ㅂㅅ같이 안터져서 보니까 다 날아가 있더라... OTL 게이들아 미안 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다 날아간거 보고 멘탈 나가있었음...  그리고 ㄹ육 형님 감사)

카츠라 마사카즈 이 아저씨는 어렸을때부터  슈퍼전대와 이나즈맨,스컬맨,메탈히어로,가면라이더 등의 히어로가 등장하는 특촬물을 보고 "나도 똑같이 히어로 만화를 그려야지!"라고 했다가 그림체가 ㅈㄴ 여캐들을 잘 그리는 바람에 
순정물인 <전영소녀>로 등단해 남자임에도 편집부의 요구에 맞춰서 순정물만 그려온 불쌍한 아재다.

특히 이 아저씨가 처음으로 그린 히어로물이 <윙맨>이라는 작품인데,이걸 대차게 말아먹고 나서  여중•고딩, 성인 여성 취향의 순정만화만을 그릴것을 강요받았다.

그래서 다시 히어로물을 그리려다가 퇴짜맞고  편집부가 "제발 꼴릿한 여캐가 나오는 연애물을 그려주세욧!"이라고 ㅈㄹ 해갔고 순정 학원물 야망가를 그린게 대표작중 하나인 <아이즈>다.

그렇게 울며 겨자먹기로 아이즈를 연재하던 그에게 한줄기 빛이 들어오니....

그의 연재처인 별책 마가렛의 옆동네인 소년점프의 [[히로아카]]와 영점프의 [[원펀맨]]이 대히트를 처버린거다.

카츠라는 급하게 아이즈를 완결 시키고  연재처를 영점프로 옮긴뒤 다시 노오오오력을 해서 히어로물로 재기를 시도하니, 그 결과물이 바로 <타이거 앤 버니>와 1994년도에 그려놓은 단편을 기반으로 한 이 제트맨이다.

특히 이 제트맨은 카츠라 마사카즈의 다크 히어로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결집된 작품이라고 할수 있는데,
작중에 등장하는 주인공 칸자키 진이 변신한 히어로인 제트맨에게는 일본의 고전 히어로물 주인공인 데빌맨과 디씨코믹스 뱃신의 영향이 보인다.

이 요소가 바로 작중에 등장하는 괴물,플레이어들을 족쳐서라도 인간을 구원하겠다는 칸자키의 결의와 의지가 보이는 요소이다.

사실상 [[귀멸의 칼날|커띨의 칼날]] 상위호환이라 할수 있는게
커띨은 ㅈㄴ게 스토리가 빠르지만 주제가 좇피스마냥 1차원적이고 개연성과 서사가 부족, 연출이 등신같다는게 단점이라면 이거는 거의 2~3차원적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사도 개연성있게 탄탄한 편이고 작가가 전작 아이즈에서 수려한 작화를 보여준 탓에 연출도 커띨을 넘어선게 많다.

타이거 앤 버니와 이 작품덕에 카츠라는 결국 사이버펑크 액션게임 <아스트랄 체인>의 캐릭터 디자이너까지 맡게 되니 그의 꿈을 이루게 해주고 재기까지 시켜준 수작이라 할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