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호잉 편집하기 (부분)

=2018 시즌=
{{사기캐}}
{{야잘알}}
{{이글스레전드}}
{{2018 한화 이글스 항암 물질}}
{{2018 구단별 BEST 10}}

'''빛빛빛 빛빛''' 또는 '''갓갓갓 갓갓'''

뭐 연습경기 하는 거 보면 수비는 나은데 공격이 확실히 별로다. 정범모와 함께 션~한 풍기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

백창수는 타격이 되는 반면 외야든 내야든 자꾸 알을 까던데 두 신체를 하나로 합치고 싶다.

자기말로는 번트도 잘대고 베이스도 잘훔치고 홈런도 잘친다는데 이것저것 다 잘 한다는 용병이 잘 되는 걸 별로 못봐서 모르겠다.

연습이지만 사실 수비에서도 간혹 어설픈 모습을 보여준다. 에엥? 완전 송주호잉 아니냐?

머전 공기맞고는 또 정신을 가다듬고 코치들과 계속 타격폼 잡는 훈련을 한단다 크

시범경기에서 놀라운 화력을 보여주는 중 13일 라인드라이브 2점 호머를 시작으로

3월 14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3루타를 2번이나 치는 놀라운 기적을 보여줬다(호잉 호잉~~)

이름에서 임팩트가 넘쳐서 그런지 별명이 많이 양산되고 있다. 3월 기준으로 들은 것만 해도 호잉여, 호진행, 훔바훔바, 박병호잉, 전준호잉, 송주호잉, 박재호잉 등. 거의 김별명 수준인데.
:뭔가 텍사스 안타나 아슬아슬 호수프레가 나오면 장운호잉이라고도 불리더라 제에발 크보서 대박나서 테임즈처럼 메쟈 재진출해라. 아니면 계속 애매하게 잘해서 남연이형처럼 남아도 좋고.

16일 타격은 별로였지만 호수프레로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뭐 시범에서 8푼치거나 그러진 않으니까 일단은 지켜봐야 할 듯

일단 개막 2연전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다. 상위타선으로 올려도 될 정도로 타격감도 좋고, 1차전 쉬프트 뚫는 번트안타후 도루, 3루타, 2차전 도루 등 적응만 하면 쏠쏠히 써먹을 수 있을듯.

27일 드디어 첫호머를 약투백 호머로 까버렸다. 3경기당 하나꼴이면 대충 48호머 정도는 칠듯??

홈런은 아니지만 28일 결승 역전타를 깠다. 슬럼프 안 겪게 이 페이스로만 가자.


29일도 안타 하나를 삭제하는 레이저 송구, 대역전당한 9회 먹튀들에게선 볼수없는 몸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주루로 만든 2루타 등으로 호감을 샀다.

4.3 롯데전 첫 4번타자로 결승투런과 적절한 주루후레이로 1년에 16억씩이나 꿀꺽하는 모 1루수보다 후어얼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윌린 로사리오|사리오 형]] 이제 머전 안와도 되니까 한신에서 죽 행복해야해 ㅠㅠ

4.10 한승혁한테 초토화당할뻔한 타선을 2개 홈머를 치며 멱살잡고 캐리
{{정의구현}}
4.12 헥터*를 멸망시키는 만루 싹쓸이 엌ㅋㅋ

wRC+가 200점대다 시벌ㅋㅋ 타격폼도 그렇고 메자버젼 장민석이라 큱기대안했는데 사스가 칰은 타자의 팀인가

매 경기 호머 아니면 멀티히트다 시발ㅋㅋㅋㅋㅋㅋ로사리오형 거긴 괜찮아요??? 이제 맘 편히 보내줄께요 ㅠㅠㅠㅠ

칰런트 새키들아 빨리 우리 호잉형 여권 안숨겨두고 뭐하냐ㅋㅋㅋ

4월 17일 범죄두전에서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존나 활약했다.2안타가 연타석홈런이욬ㅋㅋㅋㅋㅋㅋㅋ 

범죄두 파레디스인가 뭐시기인가는 어디서 뭐하는지?킹갓호잉니뮤ㅠㅠ
:그분 이제 인천 가는 열차 타신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4.18 멀티히트에 볼넷까지 ㅜㅜ 하지만 타점은 못냈고

용병주제에 4할 턱걸이 걸치는 쓰레기다 그러니 200만달러정도 연봉으로 한화종신우익수로 남는 것을 추천한다.(물론 로사리오처럼 300만달러 요구하면 어쩔 수 없다. 참고로 로사리오는 한신 타이거즈와 2년 8억 5천만엔이라는 고액 계약을 했다.) 하지만 호잉은 KBO에서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에릭 테임즈|테임즈]]를 꿈꾸고 있다고 한다. 테임즈가 NC에서 150만달러 받았다가 밀워키와 3년 1600만달러 계약을 한 것처럼 말이다.

4.19 4못쓰가 되었다 이런 망캐는 은퇴시점까지 한화종신우익수로 쓰는게 현명해보인다. 다음엔 잘해줘요.

4.26 9회 마지막타석에서 안타치고 나가며 완봉을 앞둔 머투수를 흔들었고 이는 2사만루에서의 결승 2타점 적시타로 이어졌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줘 이용규가 본의아니게 라면수비를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좌성우 우호잉 ㄷ ㄷ
{{비갈}}
4.27 미스타제로 노오타니의 초구를 받아쳐 선제투런을 날렸으나 8회말 2타점 수비로 친히 헤드샷의 주범 영쑤에 대한 정의구현을 집행했다. 설마 벌써 칰적화된거냐... 근데 문제는 피해는 송은밤이 봤다.
:근데 그거 안타처리됐단다 여러운거라 판단 한듯
:호잉 본인은 라이트 불빛 때문에 낙구지점 놓쳤다고 이야기함.

4.28 런다운에 걸리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팀의 득점 생산을 도왔다. 얘없으면 오늘 점수 못내고 졌을수도.

5.1 장종훈도 이양기도 울고 갈 특급 타격코치 차우찬의 배팅 아카데미를 충실히 따르며 연타석 호머(쓰리런, 솔로런)를 쳤다. 만루 찬스를 날렸고 수비가 약간 아쉽긴 했지만 4타점 내줬으니 괜찮다. 이제 아무랑도 못바꾼다ㅅㅅ

5.2 끝내기의 발판이 되는 볼넷 출루를 기록했다. 동점주자ㅅㅅ 이 날 무안타였음에도 상대 마무리 정찬헌을 떨게 만든 패왕색 패기 쩐다.

5.4 삼성전에서 승부를 뒤집는 쓰라린 작렬! [[장필준]]이 실투한 것도 아닌데 그걸 진짜 가볍게 걷어올린 게 후덜덜...하지만 외노자주제에 여전히 4할못치는 쓰레기다. 그냥 메이저사관학교 한화에서 10년만 더 야구 배우고 갑시다.

5.15 살짝 부진한 상태다. 양의지랑 유한준이랑 4할대서 놀던게 엊그제같은데 4번타선이 부담스러운 건가. 타선이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상태이긴 하지만서도...

5.19 소사에 사구를 맞고도 그냥 적극적으로 뛰었는데 다음날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결장했다. 그리고 최진행과 김민하가 코너를 봤는데 혹시나 했지만 음 역시

5.22 멘탈나간 후랭코프 상대로 멘탈 대폭발 투런을 때린 데 이어, 믿었던 불펜들의 화염방사로 다 졌던 경기를 9회말 2OUT에서 동점홈런으로 엎었다.

이번시즌 호잉없었으면 전문가들 예상대로 ㄹㅇ 9위나 10위 찍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남자가 이른바 '추신수 백업'이었다니, 역시 메쟈 클라스란...

5.29 환상적인 주루플레이로 3루타를 기록했다. 이용규의 결장으로 중견수비 보는데 잘함 올ㅋ

6.1 겨우 1안타였지만 그게 송승준 상대 추격의 투런포였다. 이거 시작으로 0대6에서 13대6까지 뒤집음ㅋ

6.5 화요잉이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삽을 푸다 최진행과 교체. 그새 우익수war 1위는 손아섭이 가져갔다. 08년도 dtd의 시작이 당시 외노자 클락의 폭망이었던만큼 빨리 좀 살아나주길 바람.

그래도 현충일에 팀 연패를 끊는 결승타 때렸다. 다만 자기도 요즘 페이스 나쁜 걸 의식한 건지, 아니면 팀 타선 분발시키려고 일부러 그런 건지 스트존 판정 가지고 신판한테 강하게 항의하다 주의 먹음. 박종철 주심도 판정으로 욕 많이 먹는 신판 중 하나이긴 한데, 이 날은 그래도 판정에 나름 일관성은 있었다.

요즘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다. 벌써부터 버리고 빠따용병 데려오자는 냄비들 있던데 느그종신좌익수 최진행되기 싫으면 닥쳐라.

6.10 주춤한 타격 페이스 속에서도 빗맞은 안타를 3개나 까는 한편 수비에서도 SK 거북이들이 감히 3루 넘보는 걸 우익수 보살로 잡아냈다. 거기에 송광민 끝내기도 호잉의 2루 훔치기가 한몫하는 등(호잉이 2루 안 훔치고 주자 1, 3루엿다면 오히려 로맥한테 병살당했을 것이다) 여전히 완소한 존재. 딱히 잠깐이나마 대체할 만한 선수가 없어서 어케 쉬게 해 주거나 하기 힘든 게 딜레마.

6.12 팀이 질질 끌려가던 6회에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어 분위기 반전에 일조.
{{정의구현}}
{{감성팔이}}
6.14 6대 2 상황에서 안우진 상대로 '학생인권에 민감한 외국인 학생주임' 모드가 되어 쓰라린 포를 구웠고 덕분에 안옝미엥과 정우람이 폭팔했음에도 팀은 한점차로 간산히 이겼다. 이러다 또 로사료마냥 느픕서 뺏어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ㄴ 느프브는 거포가 필요하지, 5툴은 지들 동네에도 많아 좀 낫다. 더군다나 밴헤켄에 이어 로사리오까지 "사기당했다"는 느낌이 있어서 크보용병한테 섣불리 눈독들이는 일은 주춤해질 듯.

어깨가 좋아서 요즘 보살을 잘 잡아낸다. 덕분에 상대 타자가 과감한 추가 진루를 시도하는 걸 예방해서 수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6.21 청주서 3타수 0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 4번에서 계속 견제를 받아서 저러는 건지 체력 탓인지...그래도 팀내 war wpa 다 1위다. 이용규처럼 한번 빼주는 것도 좋아보이는데...

6.23 NC전 멀티홈런을 때렸다. 7회 상대투수가 겁도 없이 정면승부를 하자 니가?ㅋ하며 보란듯이 쓰라린을 때리는 거 보면 확실히 야잘잘.

6.24 용덕한이 아예 뺄 수는 없으니까 체력 안배라도 하라고 모처럼 지타로 박아넣었다. 그 결과 역전 결승 쓰라린을 때려 올 시즌 팀 역전승에 또 1승을 추가했다.

6.28 크보 첫 만루홈런을 [[박근홍|삼성 바뀐 투수]] 상대로 초구부터 갈겨버렸다 ㄷㄷ 바로 앞타석까지 3타수 무안타였더니 끝에 시즌 21호치고 팀도 이김 우왁굳ㅋ

6.29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6.30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다. 중계창마다 자꾸 호잉버려라 지랄하는 고닉새끼들 있는데 여시애들한테 느개비 김정일 소리 듣기 싫으면 그러지 마라. 클러치능력 1위인데 없으면 야구 어떻게 하라고ㅜㅜ

{{비밀 호랑이}}

7.4 호랑잉이 되었다. 

근데 솔직히 필수전력이라고 너무 굴려먹어서 체력 떨어진 게 보이더라. 비 와서 이틀 쉬었다고 괜찮겠지 한 덕아웃의 판단 미스도 한몫하는 듯. 본인은 체력문제거 전~혀 없다고 하지만...그렇다고 함부로 빼버릴 전력도 아닌지라 코칭스탭들 골치가 아파질듯.

전반기가 끝나가다보니 전력분석이 된 건지 2군 한번 안가고 거의 전경기를 나와서 그런지 타율 경쟁에서도 밀려나고 있다. 단장 말대로 150대 빠른 볼에 취약하고, 특히 하이패스트볼은 아예 손도 못대는 모습.
{{의외}}
하지만 로사리오보다 안타나 ops, 타점 등의 지표는 훨씬 좋다. 거기에다 여전히 이 양반이 살아나가느냐 아니냐가 팀 승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7.10 8회 2루타 치고 나간 뒤 보근이가 폭투한 틈을 타 3루 훔쳤고, 그 뒤 이성열의 적시타에 힘입어 결승 득점을 올렸다.

7.11 팀이 넥센한테 일방적으로 줘터지자 일찍 교체됐다.

7.12 호수비와 더불어 내야땅볼에도 전력질주하며 병살타 대신 선행주자 아웃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김태균의 2루타때 득점함 올ㅋ
{{콩}}
올스타전에서 외야수 득표도 2위 홈런 레이스도 2위 mvp도 2위 팀 성적도 2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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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에서 외야수 득표도 2위 홈런 레이스도 2위 mvp도 2위 팀 성적도 2위 ㅋ

근데 체력 딸리는게 점점 보인다. 10년전 덕 클락이 이러다 페이스 떨어져서 침몰한 기억이 있는만큼 불안불안하다.

주변에서 몸생각 해준답시고 "두유노 [[삼계탕]]? 츄라이 [[츄라이]]~" 했는데, 갓양인인 호잉은 똥양의 "이열치열" 매커니즘을 거부햇다고 한다.

7.24 간만에 솔로포 쳤다. 페이스 떨어지네 어쩌네 하지만 얘라도 없으면 한화 타선이 이마저도 안 풀린다.

7.27 더위먹었는지 어지럼증을 호소해 교체된 뒤 병원에서 수액주사 맞았다. 다행히 크게 탈난 건 아니라네. 아프지 마소.

{{불쌍}}
7.31 크트전에서 동점쓰라린을 깟으나 불펜이 지친 탓에 팀은 졌다. 정말 죄송합니다. 어쩌다 이런 팀에 오셔서...

8.1 1점차로 앞선 2사 3루서 자신을 거르지 않는 배터리 상대로 쐐기타쳤다. 이거 아니었음 대돇 블론세이브였다.

8.8 두산전에서 4점차로 이기고 있던 9회초에 승리에 쐐기박는 잠실 투런을 깠다. 시즌 25호.

8.9 넥센전에서 동점 혼밥런을 까며 추격 의지를 불태웠으나, 나머지 애들이 죄다 득병 모드가 되어버리고 본인까지 전염당해 결국 대패를 막진 못했다.

{{최고존엄}}
그렇게 집중견제를 당하는 와중에도 8.11 기준으로 [[김재환|약재환]], [[김현수|오현무]]와 함께 올 시즌 타점 공동 1위다! 이건 뭐 팀의 핵심전력이 아니라 절대전력이다.

8.16 팀이 62승 52패를 거둔 시점에서 95타점으로 그~나마 100타점을 노릴만한 타자로 남은 상황이다. 이성열도 강경학도 지치고 김태균이 아직도 헤매는 와중에 홀로 고군분투중.

아무튼 고생 많았으니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동안만이라도 푹 쉬소.

9.5 롯데전 뽕열포의 시초가 된 번트안타를 비롯해 멀티히트쳤다. 또한 리그 통산 최다 2루타(46개) 기록도 넘보는 중.

9.6 kt전 도루를 성공하며 18시즌 최초로 20-20 클럽에 가입했다. 이글스에서 무려 10년만에 나온 호타준족 타자다. 연봉 얼마면 됩니까?

9.7 kt전 2루타 2개를 추가했다. 이기세로 최형우 기록도 넘어줘요.

다만 7, 8월에 비해 타격은 좀 살아난 반면 수비가 좀 불안해졌다. 아시안게임 휴식만으론 체력 보충이 부족햇나 본데, 삼계탕이 안된다면 어디 스테이크 하우스 데려가서 고깃근이라도 먹여드려야 할 듯.
{{눈물}}
9.11 삼성전 12회초 결승 솔로포를 쳤다. 호잉 없었으면 아마 이 팀이 10위하고 있을 거 같다. 근데 내년 100만달러 이상 연봉 못준다니 아아ㅠㅠ
:ㄴ 기사 똑바로 봐라. 2년차 재계약, 보류권 가진 용병과의 재계약시는 제외됨. 아울러 2년차부터는 다년 계약 인정됨. 오히려 올 시즌 끝나고 다년계약으로 붙잡아둘 수 있게 됨.

9.12 1회초부터 시원하게 쓰라린을 갈겨버렸고 이는 결승타가 되었다. 아예 대전 성씨로 귀화하시면 안됩니까ㅠㅠ

9.15 LG전 홈런과 2루타를 또 적립하면서 2루타 42개로 최형우의 46개 갱신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하나만 호머를 추가하면 5425에 이어 30호머-10도루-100타점의 주인공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9.27 드디어 30홈런! 30홈런 좌타자가 2명!

9.30 드디어 시즌 46호 2루타를 기록하여 [[최형우|국밥]]의 1시즌 최다 2루타와 타이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계속 잘 안풀리는 모습이다. 10.9 모든 타자들이 출루하는 와중에 5타수동안 1번도 나가지 못했고 수비실책으로 은밤에게 비자책 1실점까지 먹이는등 체력문제를 드러내는중. 가을야구에서 쓸 추진력 모으는 중이라고 칠게요 형ㅜㅜ

10.10 드디어 한승혁 상대로 2루타를 뽑아내며 최형우 앞에서 단일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47개)을 세웠다. 다만 팀이 대패해서 묻힘.

"그 3루수"의 이탈로 3번타순으로 당겨지니 안그래도 떨어지던 타율이 더 떨어지고 있다. 준플에서도 이러시면 아니됩니다...

안타깝게도 준플에서도 한동안 삽을 푸다가, 10월 22일 고척에서 돔런을 까면서 겨우 살아날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홈런도 본인이 어떻게 친건지 기억이 안난다고 할 정도 운좋게 얻어걸린 하이패스트볼이 겨우 넘어간 것일뿐이었고, 득점권 악마에서 엔젤호잉이 되며 팀은 광탈. 체력문제라면 모를까 약점이 간파된 것이라면 내년시즌 전직 한신 용병을 다시 보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