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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Challenge Jung

[[고려|여]]말[[조선|선]]초시대의 [[정치가]]다. 혼란기에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우는데 일조하고 500년을 유지시킬 근간을 세운 인물이다.

단점이라면 얘도 유교탈레반 기질이 다분해서 이후 조선이 유교탈레반들이 설치기 좋은 토양을 만드는 데에 일조했다. 

ㄴ 유교탈레반 사림은 성격상 문벌귀족이나 권문세족에 더 가까울듯 

사실 엄밀히 말하면 본인은 유교탈레반이 아니다. 성리학의 FM을 따르는 것과, [[근본주의]]는 다른 것이니까. 하지만 그는 뒤에 나온 근본주의 씹병신들의 존재를 생각못했다.

ㄴ 애초에 얘는 무능력자 사람으로 안봐서 유교탈레반과는 거리가 멀다. 탈레반들이 까는 잡학에 정통하기도 했고

ㄴ 유교탈레반 맞지않냐? 불씨잡변으로 불교 깠잖아.

ㄴ 조선 초창기 관학파들은 유교 탈레반이라 보기 힘들지 않냐?

ㄴ 애초에 여말선초 유학자들은 절대 불교를 긍정적으로 못본다. 불교의 폐단을 눈으로 직접 봤는데 불교를 안깔수 있겠냐? 개독에서 빠져나온 신도가 다시는 기독교에 입교하지 않으려는 거랑 비슷하다.

그리고 얘는 성향이 다른 유교탈레반과는 거리가 좀 멀다. 얘가 개혁하려던거 보면 노비 없에고 양인만 두자는 둥, 세습되는 토지 없에고 자영농비중 늘리자는 둥 

끝까지 집권하기만 했으면 헬조선의 근본적인 문제를 갈아엎었을거다. 괜히 주변 신진사대부들이랑 척을진게 아니다. 걔네 입장에서 봐도 급직적이였던 탓이다.

다만 그 조치는 조선에 필요했던게 문제다. 조선초가 그저 역성혁명에 불과하단 소리가 나왔던게 괜히그런게 아니다.

이 양반의 진짜 단점은 정치질을 존나게 못하는 것이다. 천성이 어그로꾼인건지 여기저기에서 어그로 존나게 끌었다.

ㄴ 그건 얘 성향 자체가 그랬고, 태조가 전폭적으로 지지한 이유가 그 어그로를 무마시키려는 의도였다. 물론 그 지지 때문에 킬방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