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편집하기 (부분)

== 정의 ==

희안하게 고4는 고3으로 유급할수 없다 이미 졸업장을 받아서 대학교는 끄는게 가능하다던데 

'''솔직히 고12까지 돈 안벌고 유급하고 싶지 않음?
'''

필수인것. '''([[재필삼선]])'''

해도 떨어지는 것

문과인데 수학을 평생 해 본 적이 없는 놈만이 해야 효과가 있는 것

[[수능]]을 한번 더 보는것.

수시 비중을 80프로로 늘리고 수능을 쉽게 내고 명문대의 기준이 하향조정되는 것은 재수생 엿먹이려는 의도다. 사실 이렇게 가는 게 맞는 것이기도 하고.

ㄴ 수시비중80프로로 늘리는게 왜 맞는거냐? 학생부종합만 줠라늘려놓고 논술은 줄여나가서 띵문고생들만 꿀빨고 나머진 주구장창 망하는게 현재 수시80퍼인데?

ㄴ 근데 학종을 아예 폐지하는 건 좀 아니라고 본다. 내가 6논술충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학종 자체를 없앨 순 없지. 지금처럼 인원수가 너무 많아지는 건 좀 좆같긴 하지만. 학생부 교과는 싸그리 없애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명문고여도 내신 병신이면 논술이나 정시 아님? 특목고라면 또 몰라.

ㄴ 수시 80% 그것도 종합 왕창 늘릴거면 논술 20% 교과 20% 종합 40%에 종합은 고3과 N수생 나눠뽑아야지 대놓고 재수생 차별하는데

ㄴ특목고기준으로 4등급이 건대 7등급이 인하대 종합 쓴다더라. 일반계는 일점대 후반도 떨어지는게 건대인데 특목고는 하이패스 끊는다고 하더라 시발. 걍 종합도 최저 존나빡시게 넣어서 경쟁률부터 줄이고 최저 내신제 같은 것도 도입해서 존나 낮은 외고충 새끼들도 거를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어야한다.

ㄴ 근데 외고 4등급하고 일반고 4등급 모의고사 성적 비교해보면 차이 많이난다... 애초에 그 4등급 애들 성적이 일반고 1등급보다 좋은 경우가 허다하다. 특목고 내신하고 일반고 내신은 다른 취급을 받아야 마땅한 것이지.

ㄴ 일반고 1등급 무시하지마라.. 외고 4등급 모의고사 평균 2~3딱 아니냐?

ㄴㄴ 외고는 스펙트럼이 존나 넓다 대원이나 대일이랑 지방외고끼리 비교해봐도 차이 엄청 큼

재수성공의 기준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

원점수 올린 것만이 재수성공인지, 
백분위 표준점수가 오른 것이 재수성공인지, 
현역 수능성적으로 지원가능한 대학과 재수 수능성적으로 지원가능한 대학 의 폭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원점수 1점이 올랐냐 수십점이 폭등했냐
원점수 1점이라도 올랐어도 백분위가 올랐냐 표준점수가 올랐냐
백분위 1점이라도 올랐어도 입결이 2점 오르면?
전문대도 못 갈 성적에서 인서울을 성공했냐
전문대도 못 갈 성적에서 서성한중경외시를 했냐
현역 때 성적이 스카이였는데 재수해서 의대입시에 성공했냐

기준은 다 다르다.

이 다 다른 기준 중에서 목표를 어떻게 세울 것인지부터 잡고 들어가라. 

여기 글 다 읽어보니까 재수하면 당연히 인서울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수해도 지잡대 가는 놈들 세고 셌다.
사실 디시 같은 커뮤에서나 건동홍 국숭세단 광명상가, 인하대, 아주대, 부산대, 경북대 이런 학교들이 ㅈㄴ게 까이지 이 학교들만 가도 잘한 거다...


남들 좋은머학교에서 떼엑뜨!할때 2평남짓고시원에서 펜잡고365일공부하는것

ㄴ남들 다는 아니고 그 중에 극히 일부만이다. 명문대가는 인간 10%언저리밖에 안된다.(더구나 재수생 거르고 현역만 포함하면 더 적음) 게다가 명문대 가더라도 와꾸가 ㄱㅆㅎㅌㅊ거나 [[아싸]]면 떼엑뜨는 못함. 또 요즘엔 [[미투운동]] 때문에 [[인싸]]여도 잘못 떼엑뜨하면 좆될 수 있다.
 
모종의 이유로 [[수능]]을 다시 한 번 치르는 행위 또는 다시 수능을 치기위해 공부하는 행위 (EX- 재수해야겠다, 나 재수중이다)

공부해야될 때 공부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뼈저리게 느끼는 좋은 [[겸험]]이다.<<다른의미에서 아주시발 존나 뼈저리게 느낀다

한번 더 보면 삼수가 된다. 사수부터는 장수생이라고 도하며, 현역 고3이 아니면 모두 [[N수생]]이다. (N>1, ∀N∈ℕ)

재수를 한다는건, 1년의 시간을 더 투자한다는, 매우 용감한 일. '''지잡대 갈 바엔 차라리 재수를 해서 명문대생이 되자!'''(수시충은 제외) 그러나 현실은 지잡 갈 머가리면 보통 명문대는 못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적당한 지거국 수준(못해도 충전강 정도)이어야 할 만 하다.

과거와 달리 대학진학률이 굉장히 높아져서, 요즘은 좋은 대학 가려면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 이라는 말이 있다.

재수생들은 '''독학'''을 하거나 '''학원'''을 다니는데, 학원 다니는 경우가 제일 많다. 그러나,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스스로의 의지가 강하다면 독학도 나쁘지 않다. 꼭 학원을 가야 성공한다는건 아니니까....

ㄴ 라고는 해도 현실적으로 독학재수로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자기자신을 외부의 힘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통제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임

전혀 신뢰할 수 없는 통계치에 따르면 100명이 재수를 했을때 고3때 보다 성적이 오르는 사람은 20명, 성적을 유지하는 사람은 50명, 오히려 성적이 더 떨어지는 사람이 30명이라고 한다. 이 글을 보는 재수생들은 20명 안에 들도록 열심히 공부하자.

그러나 성적이 오르는 20명중에 10명은 수능을 보는 요령을 몰라서 재수를 통해 요령을 터득하여 성적을 올린거라고 하니, 재수를 통해 공부를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경우는 엄밀히 말해 10명 밖에 안 된다는 공식이 성립한다. 그러므로 이 글을 보는 재수생은 더 열심히 공부를 하자.

인생 역전도 할 겸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시험해보고 싶으면 이 행위를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될놈들는 재수해서 바로 원하는 대학 가지만, 안될놈들은 N수를 거듭해도 성적은 그대로다. N수생들은 자기가 안될놈이라는 걸 절대 의식하지 못한다.

족보브레이커(빠른년생)가 아닌 이상 5수까지 실패하면 2년제 군대로 끌려가야 한다. 사실 그때까지 붙잡고 있는 게 병신이지만.

재수한다고 중경외시 이상 가는거 아니다. 재수는 단순히 1년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3년 생활이 더 크게 작용한다. 그러니깐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에서 내신 3등급이하인 새끼들은 재수따윈 꿈도 꾸지말고 어떻게든 현역으로 가라. 어차피 재수해봤자 건동홍숙이 갈 수 있는 상한선이니깐.

그래도 재수 할 생각이 있다면 자기 현실에 맞는 행동을 해라. 재종반에 수시 쓸 철이면 대부분 애새끼들이 논술을 많이 쓰는데 지들 현실은 고려하지 않고 연대 서강대 성대 원서 넣는 병신들이 태반이다. 더 웃긴건 낮춘다고 쓴 대학이 중대 경희대다... 6, 9평에 낙인 찍힌 등급은 33434인 새끼들이 이런 원시인 같은 짓을 한다. 제발 수시쓸 때 자신 성적에 반 칸에서 한 칸 위의 대학을 써라. 너는 정시 잘 봐서 납치당할 경우는 없으니깐 말이다.

제발 6,9평 잘봤다고 딸치지 말고 수시도 자기 내신, 정시 성적을 고려한 개념있는 원서 넣기를 하자. 할 거 없을 때 디키와서 놀지 말고 자기가 논술로 쓸 대학 문제가 어떤건지 스캔이라도 해두자. 정시 성적이 괜찮으면(재수 시절 평가원 모고or현역 시절 수능 성적표 백분위 평균 87~) 시간내서 분석도 해보자. 저 기준에 충족 하지 못 한 새끼는 빠르게 스캔만 하고 정시 공부해라. 기본 실력이 되야 논술도 잘 쓰는 법.

재수는 무작정 공부하는게 아니라 24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새끼가 괜찮은 대학간다. 휴식, 잠도 공부 다음으로 중요하고 건강은 공부이상으로 중요하다. 건강해야 공부도 하고 좋은 상태에서 수능 칠 수 있다. 너무 열의에 차서 건강까지 해치면서 하는 공부는 오히려 삼수로 향하는 길이다. 아 물론 재수하는데 디키를 보는 너는 당장 끄고 공부해라.

가끔 N수가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고 말하는 병신같은 새끼들이 있는데, N수를 한 순간부터 너는 그냥 같은 세대에서 한걸음 뒤쳐진 낙오자일 뿐이다. <br>
나이쳐먹고 좆고딩 책이나 쳐붙잡고 있는게 얼마나 한심한 일인지 스스로 깨달아야 진지하게 공부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br>
그러니 그딴 좆같은 환상 갖지 말고 어떻게든 빨리 탈출해서 뒤쳐진 1년을 극복할 생각이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