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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언제부터 있던 말인지 모르지만 아마 조선시대에도 있었을 것이다. 당시 농민들은 자식도 없이 늙으면 이내 농사를 지을 힘이 없어서 굶어죽는 수 밖에 없었다. 조선시대에 아직도 상평통보같은 화폐보다 물물교환이 성행했으며, 돈이 있다고 해도 평민들에게 그런 금품을 지킬만큼 제도나 보안이 있지도 않았다. 어쨌든 그래서 자식, 그 중에서도 노동력으로 잘 써먹을 수 있는 아들이 중요했던 것이다. 마치 봄에 씨뿌리지 않으면 겨울에 굶어뒤지듯 보지에 씨뿌리지 않으면 노후에 굶어뒤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들 딸 차별하는 풍습이 생긴거다. 1년에 한번 노후연금 룰렛을 돌리는데 꽝(딸)이 쳐나오면 당연히 존나 빡치지. 물론 이건 농경시대 농민들 얘기지 농경시대 농민도 아니면서 지 좆대로 싸지른 자식을 성별로 차별하는 새끼는 미개한거다. 어쨌든 자식이 나오면 "부모한테 대들면 씨발롬 부모는 너의 창조주 너의 주님 넌 어버이의 노예" 이런 사상을 주입하고 세뇌하는 방식으로 농민들은 조금이라도 더 연명하고, 국가 기반도 유지될 수 있었다. 자식들도 빡대가리라 저걸 받아들인게 아니라, 나중에 자기도 늙어서 굶어뒤지지 않으려면 이 체제를 써먹어야하니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에는 은행도 있고, 채권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젊을 때 번 돈을 유지하기 쉬워진 반면, 자식을 키우는데 드는 비용은 매우매우 많아졌다. 조선시대에는 부모,자식,국가 모두에게 "자식농사"를 할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현대엔 그렇지 않다. 부모 입장에선 확실히 마이너스로, 이를 진작에 깨닫지 못하고 자식농사에 뛰어든 기성세대들이 아이러니하게도 독거노인 아니면 돈 벌러 [[태극기 집회|태극기 폭1동]]에 나가는 신세가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자식이라고 행복한건 아니라서 결국 "나중에 나도 자식농사 해야 된다" 하는 마인드도 이제 사라졌다. 그러다보니 이제 잘 안한다. [[저출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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