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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괜찮은데?}} 만화 볼때 글은 안 읽고 그림으로만 보는 새끼들, 후지토라가 무능하네 약하네 하는 원알못 새끼들이 하도 많아서 여기다 해설을 붙인다. 드래스로자편 중반까지는 후지토라가 무능해보이는게 맞아 나도 후지토라 ㅈㄴ 답답하게 느껴졌었거든 후지토라의 정의관은 시민을 지키는 건데 도플이 새장으로 학살하고 다닐동안 얘는 소극적으로 행동했어 하지만 도게자를 하고 나니 모든 평가가 바뀌기 시작하지 간혹 갤러리에 '후지토라가 왜 도플을 안 잡았지?' 라고 묻는 애들이 있다 그런데 여기에 '도플은 세계정부도 협박하는 놈이니까 잘못 건드리면 큰일나지' 라든가, '칠무해니까 못 건드리지' 라고 대답하는 뇌를 액세서리로 달고 다니는 원알못 새끼들이 많다. 일단 여기에 반박을 하자면 도플이 세계정부를 협박하는 수단은 자신이 '전' 천룡인 으로서 알고 있는 보물의 존재였어 세계정부는 당연히 도플을 잡으려 했겠지만 도플은 하늘을 날 수 있거든 당연히 안 잡히니까 얌전히 협박이나 당할 수 밖에 즉 잡을 수 만 있다면, 세계정부 입장에서는 오히려 땡큐한 입장인거지 그리고 새장을 쓴 시점에서 도플은 칠무해가 박탈된거야 로가 루피와 동맹인걸 확인하고 잇쇼가 즉석에서 로를 칠무해에서 제명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지 근데 도플이 전 시민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는데 그대로 칠무해다? 그건 말이 안 되지 그럼 왜 후지토라는 도플을 안 건드렸을까? 그 이유는 도게자를 하기 위함이야 도게자가 뭐가 중요하다고 그렇게까지 하냐는 반응이 나올 수 있어. 그래서 내가 이 글을 쓰는거야. 후지토라는 스모커한테서 알라바스타때의 일을 들었지 그때도 루피가 크로커를 무찔렀지만 세계정부가 언플을 해서 온 공을 스모커가 받게 되었지 칠무해 제도는 원래 해적을 같은 해적이 잡도록해서 해적을 견제하고 시민들을 보호하려는 명분으로 유지되고 있어 근데 그 칠무해가 시민을 위협했고 원래라면 세계정부는 욕을 먹어야하는 상황이였던거지 하지만 세계정부는 '칠무해가 난리 좀 펴봤자 해군들이 다 막아 줄 수 있습니다'라는듯이 언플을 했고, 영웅행세를 하는 웃긴 상황이 된거지 그래서 이게 영향을 미친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후지토라의 목적은 총 두가지라고 볼 수 있어 첫째는 '칠무해제도의 완전철폐', 둘째는 '세계정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 이야 즉, 후지토라가 드래스로자의 파견됐을 때 부터, 이 목적을 이루기위해 어느정도 간을 보고 있었다고 볼 수 있어 그럼 후지토라는 언제부터 도게자를 하려고 했는가라고 묻는다면, 그건 도플이 새장을 썼을 때 부터라고 할 수 있어. 사고치고 있는 칠무해와, 해군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해적과 시민이 이를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상적인 상황이 나와버린거지 잇쇼도 엄연히 원수라는 상관이 있는지라 당연히 나중에 무슨일이 있었고 자신은 무엇을 했는지 보고를 해야 되겠고, 거기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되니까 일단 루피를 잡으러 가긴 가. '원래 밀짚모자 잡으려고 했는데 세계정부가 ㅈ같아서 그냥 시민들 구하기로 했슴다' 라고 ㅇㅈㄹ로 아카이누한테 보고할 순 없잖냐? 근데 사보가 자신을 막아 세우네? 이보다 이상적인 상황이 없지 잇쇼는 사보를 적당히 상대해가며, 사보한테 막힌걸로 핑계거리를 만들었고 사보와 합의를 보았지 시민들 구하기나 하는 소극적 행동밖에 할 수 없는 이유를 만든 거야 그리고 도플이 지고 나서 왕에게 도게자를 하고 이를 방송하지 '세계정부가 선출한 칠무해가 한 나라를 위협했고 해군은 이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상황을 연출한 거야 이제 세계정부는 그저 가해자로 남아버렸고 알라바스타 때 처럼 언플도 못하지 만약 잇쇼가 직접 도플을 발랐으면, 알라바스타 때처럼 '도플이 사고칠 줄 알고 해군대장을 보내서 막았음'이라고 언플하는 거지 간혹 잇쇼가 갓장을 일부러 베지 않았다는 사람들은 이를 근거로 삼는거고. (내가 보기엔 갓장 관련해선 논의가 좀더 필요하다. 이는 오다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지 않는 한 영원한 논쟁으로 남을 듯 하다) 드래스로자 편이랑 알라바스타 편이랑 비슷하다는 평이 나오곤하는데, 이 두 에피소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알라바스타에서는 해군이 영웅이 되었고, 드래스로자에서는 해적이 영웅이 되었다'는 것이야 이 차이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알라바스타와 비슷하게 해 놓았다고 밖에 볼 수 없지 드레스로자편은 알라바스타편이랑 비교를 해야 완성도가 올라가는 에피소드 였던거야 이렇게 정리하고 보면 후지토라가 ㅈㄴ 대단한 놈이라는 것과 드래스로자편이 우리 생각보다 퀄리티가 꽤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근데, 여기서 퀄리티가 높다는게 마냥 좋은 것이냐 묻는 다면, 글쎄~~. 갤러리나 다른 커뮤니티 가보면 후지토라에 대해 이해를 못하고 있는 놈들이 ㅈㄴ 많다 왜 일까? 행적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아니, 솔직히 어렵긴 하지만, 만화보면서 이 정도도 이해 못하는 저능아 새끼들은 많지 않다 오다가 연출을 못해서? 글쎄, 다시 정주행 해보면 알겠지만, 후지토라의 의도를 알아달라고 글과 그림에서 호소하는게 보인다 이게 소년만화이기 때문이다. 후지토라의 행적은 소년만화의 틀을 깨는, 일종의 정치싸움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어. 정치 싸움이란건 명분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소년만화에서는 보통 정치싸움은 잘 안 나오고 나와봤자 단순한 형태로 밖에 안 나와. 후지토라의 행적은 분명 이야기의 퀄리티를 높였지만, 이게 소년 만화임을 고려해 봤을 때 결코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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