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편집하기 (부분)

== 육개장 어원과 유래 ==
육계장의 어원은
육과 개장으로 따로 단어를 나눠 살펴 봐야 한다.

육개장 -> 육 - 개장

유래나 어원은 여러가지다.
큰 맥락만 잡기도 힘들 정도로 지 멋대로 확신하며 쓴 글이 많다.
그 글 중 맥락만 대충 따와서 지레짐작해서 써본다. 

개장은 개고기를 끓인 탕이다.
이 레시피에 개고기 대신 [[소고기]]를 넣으면 육개장, [[닭고기]]를 넣으면 닭개장이다.
단 절대로 [[돼지고기]]는 넣지 않는다. 왜냐하면 누린내가 존나 심하니까.

각종 향신료에 고기를 찢어서 넣는 걸 보니

소고기/개고기의 비 선호 부위, 특유의 냄새와 질긴 식감을 감추기 탁월한 레시피였단 생각이 든다.

닭고기는 이 레시피의 도움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 식감의 궁함도 좋지 않다. 단순히 값이 싸기에 넣는 거 같다. 

동네 식당에서 육개장 시키면 닭고기 넣은 육개장 나온다. 급식이나 장례식 등등, 그 외 일상적으로 먹게 되는 육개장도 닭을 넣은 육개장이다.

ㄴ 동네마다 부르는 게 다른가... 보통 '닭개장'이라고 따로 부를텐데.

ㄴ 우리도 닭개장이라 부른다, 그리고 식감 잘 어울리는데 작성자가 지금까지 먹어본 건 폐계나 노계를 집어넣은 ㅎㅌㅊ 닭개장만 먹어봤나보다.

육개장을 떠올릴 때,

소고기가 떠오른다면 금수저일 확률이 높고

꿩고기가 떠오른다면 은수저일 확률이 높고

개고기가 떠오른다면 동수저일 확률이 높고

닭고기가 떠오른다면 쇠수저일 확률이 높고

육개장 라면이 떠오른다면 흙수저일 확률이 높다.

ㄴ 이건 좀 억지인거 같은데;;

ㄴ 국물이 떠오르면 뭐임?

ㄴ 평균적으로 꿩고기가 소고기보다 비싸다.

참고로 이 글을 쓰는 본인은 소고기 육개장을 먹은 기억이 없다. 물론 육개장 단어를 보고 닭고기를 떠올렸다.


ㄴ급식 떠올리는건 뭐냐

요즘에는 육개장 프렌차이즈로 이화수 육개장이 동네방네 이곳저곳 많이 보이는편이다.

한편 그 어떤 동물단체도 이 혐오스러운 식견문화의 잔재인 육개장이라는 단어를 고치거나 할생각 없이 오늘도 쇠고기 육개장 마시쪙 하면서 육"개"장을 잘만 호로록 쳐마시고있다.

솔직히 소고기도 소고긴데 토란하고 고사리 존나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