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그드라실 편집하기 (부분)

== [[북유럽 신화]]의 세계수 ==
{{북유럽 신화의 세계}}
오딘이 위그드라실 뿌리에 있는 샘물을 마시고 지혜를 얻었다한다. 멋진 이름들이 많은 북유럽 신화중에서도 손꼽힐정도로 간지나는 이름이기에 나무 관련 캐릭터에 심심찮게 관련되어있는 세계수이다. 아니 세계수 그 자체의 설정같은거라면 거진 다 위그드라실이며 한일 중2 라노베 작가들에게 심심하면 능욕당한다.

세계수 뿌리 다이어트를 즐기는 독룡 [[니드호그]], 가지에 앉아서 나무 다뿌러지게 딸을 즐기는 석천이형 [[흐레스벨그]] 그리고 그 둘을 맨날 쌈박질시켜 힘빼는 람쥐 [[라타토스크]]가 산다.

뿌리는 세 방향으로 뻗어있는데 이게 전부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
* 위그드라실 쪽으로 뻗은 뿌리: 세 운명의 여신인 베르단디, 우르드르, 스쿨드가 극진히 보살피고 있으며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생명의 샘이 있다. 
* 요툰헤임 쪽으로 뻗은 뿌리: 방치 상태이며 마시면 뭐든지 다 알게 된다는 지혜의 샘이 있다. 이 샘의 샘물을 마시려면 큰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오딘이 애꾸눈이라는 댓가를 지불하고 마셨다.
* 니블헤임 쪽으로 뻗은 뿌리: 지하의 드래곤인 니드호그가 마구 갉아먹고 있다. 질투의 샘이라는 [[오줌]]으로 이루어진 샘이 있다. 라타토스크가 계속 오가면서 니드호그를 땅 위의 드래곤인 흐레스벨그와 이간질시켜서 니드호그와 흐레스벨그가 싸우는 동안만큼 위그드라실이 쓰러지는 것을 지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