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만화)/토트랜드 편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802~902화 까지 에피소드로 드디어 사황과 본격적으로 싸우게 되는 기념비적인 에피이다. 또한 상디의 가정사가 밝혀진다. 토트랜드를 중심으로한 동화같은 분위기 + 전대물을 연상케하는 제르마 두개가 짬뽕된 독특한 에피.

상디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던 에피였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상디 병신 만들기에 100화를 할애한 병신 에피인것이 드러났다. 드레스로자에서의 실망감을 반전시키지 못하고 더 추락만 시킨 발암을 유발하는 에피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한줄기 빛 카타쿠리마저 도넛 마시쩡 이 한방으로 오다는 사람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 드레스로자에 이어 웨~딩~케~이~크 로 대표되는 질질끄는 연출 및 연달은 휴재가 또다시 등장해 독자들이 또 대량으로 나가는 문제가 발생했다.

거기에 마지막 엔딩마저 이해할 수 없는 싸이코스런 엔딩으로 징베만 불쌍해지는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상디~~ 바압!!!! 또한 애니퀼도 이때 최악으로 떨어졌으며 크래커전의 애니퀼은 너무나도 유명할 정도.

그야말로 원피스 사상 최대 총체적 난국으로 설명된다. 원피스의 암흑기이자 침체기. 이는 와노쿠니 2막까지 이어진다. 그나마 호평 받은건 후반가서 다시 재평가받은 카타쿠리와 빅맘 과거 회상.

다만 드좆자가 최악이라는 사람들도 꽤 있다. 더 질질 끌었기 때문. 그렇기에 데비 팩 파이트를 제외하고 최악의 에피소드를 꼽으라면 보통 드좆자와 토트, 스릴러바크가 손에 꼽힌다.

최근엔 재평가를 받으며 드좆자보다 평가가 올라갔다. 대부분 웨딩케이크만 아니었다면 괜찮았다는 평가. 토트가 저평가를 받은 이유는 드좆자에 이어 연타로 실망스런 에피를 날린것과 애니 퀼이 너무 심하게 엉망이었기 때문.

이때 토에이와 오다는 엄청난 욕을 들어먹었고 이는 와노쿠니에서 모두 좋은쪽으로 개선되니 참으로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드좆자를 버틴 팬들이 또 나가떨어지면서 와노 시작즈음 진짜 원피스 찐팬들만 남게 된다. 한때 남녀노소 다 보던 만화가 어떻게 이런일이..

{{불쌍}}

이 편의 극심한 발암 때문에 더빙판 한정으로 KBS부터 이어 온 [[김일|상디 성우]]가 타계한 게 안타깝다. 고작 저 발암쩌는 에피에 훅 가시다니...

그 후 상디 역 후임은 [[김영선|이 분]]이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