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폭격 편집하기 (부분)

==진짜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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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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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파일:원산폭격후.jpg|600픽셀]]<br>
1950년 11월경 원산 시내 모습. 그래도 굴뚝이나 몇몇 건물이 남아있다.

[[파일:폭격 맞은 원산.png|600픽셀]]<br>
1952년 2월경에 촬영한 원산 시내 전경. 깔끔하다.

[[6.25]]전쟁때 [[함경남도]] [[원산시]]에 실제로 이뤄졌던 폭격을 가리킨다.

당시 빨갱이가 점령한 북부 지방 대부분이 폭격을 맞았는데 일제시대의 일본은 북부 지방에 공업단지를 몰빵했다.

그러다보니 미군이 1.4 후퇴를 감행할 때 그냥 갈 수는 없다고 북부 지방의 생산 시설과 공업 단지들을 전부 폭격해버렸는데 원산이 항구 지역이다보니 유독 공장이 많았다. 그래서 이 지역은 특별히 폭격이 가장 많이 이뤄졌다.

이때 폭격이 어느 정도였냐면 이 지역에 그냥 서있는 것 자체가 위험했다. 허구한 날 소나기처럼 폭탄이 비 내리듯이 떨어졌다.

설령 폭격을 피해서 살아남아도 만일 미군 전투기 눈에 띈다면 빨갱이로 오인 받아서 사살 당할 수도 있었다.<ref>민간인은 쏘면 안 되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전쟁 중에 그런 걸 판단할 겨를이 있겠나.</ref><ref>게다가 지령 중 하나는 백의(흰옷)를 입은 사람은 무조건 모두 사살하라는 명령도 있었다.</ref> 물론 진짜 빨갱이한테도 눈에 띄면 끌려가거나 사살 당하는 건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당시의 전보 중에는 "어? 저기 나무도 남았는데 날려버릴까요?"까지 있을 정도니까 말 다했다.

현재 원산에 존재하는 건물은 1953년 7월 휴전 이후로 일성이가 새로 지은 것들뿐이다. ㄹㅇ로.

{{각주}}
[[분류:6.25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