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편집하기 (부분)

=2020 시즌=
4월 25일 두산하고의 연습경기에서 3⅔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4회 집중타를 맞고 실점이 늘어났다.

하지만 5월 5일 그 갓데 타선을 고작 1실점으로 막아내며 엄청난 투수임을 증명했다. 삼진은 8개인가 때려잡음.

진짜 장난 아니더라 볼 끝이 완전 더럽다. 더럽다 못해 좆같다.

근데 좆재윤이라는 개새끼가 불을 지르며 승투 날아갔다ㅠㅠ

5월 12일 5이닝 3실점 6탈삼진으로 지난 경기에 비해 아쉬운 피칭이였지만 KBO 데뷔 첫 승 요건을 따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좆대은이라는 개새끼가 불을 지르며 또! 승투 날아갔다ㅠㅠ

5월 17일 6이닝 5안타 4삼진 2실점으로 드디어 1승을 먹었다.

5월 27일 8이닝 무실점으로 그저 괴물...
{{불쌍}}
하지만 6월 2일 두산전에서 5이닝 10실점의 벌투는 깡통님이 미친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 결국 첫 패를 안게 되었다 ㅠㅠ

이후 계속 털리는데 쿠세를 읽힌게 아니냐는 말이 많다.

더블헤더 1차전 5회에만 집중타 맞으며 5이닝 4실점 패전 먹었다. 슬슬 항암에서 빠질때가 된 것 같다.

하지만 6월 18일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따내며 간신히 항암틀에 잔류했다.
{{눈물}}
7월 25일 접씨전에서 6.2이닝 1실점으로 시즌 7승을 따냈다. 접씨만 만나면 개고생하다니 드디어씨발ㅠㅠ 팀도 결국엔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8월 9일 칰상대로 최고구속 156 직구와 155의 투심을 무기로 5이닝 1자책 찍으며 벌써 10승째다. 이닝도 110이닝이나 먹었다. 오랜만에 20승-200이닝 투수 볼 수 있을거같다.

8월 30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6이닝 4실점 시즌 12승. 기아전 4전 4승이다.

데스파이네의 특징은 특이하게도 반드시 4일 휴식을 고수한다는 것. 이닝을 많이 먹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5일 이상 휴식하고 등판한 경기는 여지없이 말아먹었다는 점이 특이하다. 그래서 이강철은 데스파이네의 이런 특성을 이용해 다른 선발이나 계투진에 휴식을 부여하는 등 시즌 내내 잘 써먹었다. 다만, 피안타나 실점률이 높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재앙}}

11월 10일 플옵 2차전에서 7피안타 4실점으로 개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