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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그들이 아는 거 = {{센들센들}} {{ㄴ충}} == 개요 == {{유튜브|xuCn8ux2gbs||||전 세계의 역사. 영알못은 자막 찾아봐라}} 역사(歷史). 히스토리. 영어로는 history. [[인류]]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나 인물의 기록, 어떤 사물이나 사실이 변천해 온 연혁 등으로 정의된다. . == 상세 ==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는 대체로 첫 번째 정의를 따른다. 물론 인류사회뿐 아니라 개개인과 개별 사실에도 저마다 역사가 있다고 말하는데, 이 경우의 역사는 세 번째 정의이다. 과거의 사실이라고 무조건 다 역사에 포함되는 역사적 사실인 건 아니다. 역사를 쓰는 사람이 기록한 과거의 사실만이 역사적 사실에 편입된다. 즉 트럼프 당선이나 박근혜 탄핵은 역사가 되겠지만, 니들이 얼마 전에 디씨위키에 글 싸지른 건 역사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물론 유명인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누군가 디시인사이드의 역사를 기록한다면 디시위키의 성지급 몇몇 문서들이 역사자료(사료)로써 활용될지도 모르나 물론 이 문서는 아닐 것이다. 가치중립을 지향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객관적인 역사를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완전히 객관적인 역사를 쓰려면, 모든 과거를 기록해야 한다. 즉 디시위키에 싸지른 이 글과 박근혜 탄핵 결정문이 똑같이 역사에 기록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역사를 배우는 의미가 없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역사는 역사가의 주관에 따라 선택된 과거의 사실만이 기록된다. 이 때문에 역사는 완전한 가치중립이 될 수 없다. 예를 들어 박사모 같은 사람이 박근혜 정부 시대를 기록한다고 하면 박근혜 정부에 유리한 사실만 뽑아다가 기록하겠지? 사실만 기록한다는 보장도 없다. 따라서 역사기록을 볼 때는 그 기록을 작성한 놈이 무슨 목적으로 작성했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역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사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 다만 사학과는 역사가 아니라 역사'학'을 가르치는 학과이기에, 학문적인 소양(비판적 사고력, 독해력, 배경지식 등등...)이 없다면 커리큘럼을 제대로 따라가기 쉽지 않다. 인류사 뿐만아니라 우주와 지구의 역사도 있다. 디시위키에 양질의 역사글들이 많으니 디시에서 역사를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광조, 신라 통수질 목록 등등 유익한 문서들 많다. ㄴ대체 뭐가 유익하다는 거임? 왠만해서는 디키로 역사 배우지 마라. 일본 제국 이전 일본사나 한국사 문서 몇개 빼고는 유익한게 없다. 그냥 역사는 제발 책이나 논문보고 배워라 == 존재 의의 == {{진실}} {{인정}} {{헬지구}} '''현대인만 병신이 아니라 [[인류]] 전체가 병신이었다는걸 알려주는 착한 학문이다. 배우다보면 애새끼들이 친 사고를 보고 입맛이 떨어진다.''' ㄴ 시발 농담처럼 적혔지만 역사의 가장 큰 장점이자 배워야할 이유이다 반면교사 하지만 오늘도 지구상 대부분의 좆간들은 금수저를 위한 애국심 고취를 위해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제대로된 역사를 조또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근데 병신짓도 처음 멋모르고 한 놈은 용서할 수도 있지만, 그걸 알고도 한 놈은 용서가 되겠냐? 당연히 용서가 안 되지. 그래서 역사를 배우는 거다. 과거에 이런 병신짓들이 있었구나 하고 배우고 나는 이런 짓 안 해서 더 나은 병신이 되어야지 이러려고 역사 배우는 것이며 후손들도 우리가 저지른 병신짓을 반복하지 말라고 역사에 기록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일어나는 병신짓들이 왜 병신짓인지 설명하는 데 유용하다. 인종차별이나 집단적 [[국뽕]]이 왜 병신짓인지 설명하려면 간단하게 [[2차 세계대전]]을 들이밀면 된다.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병신짓들이 왜 일어났는지 설명하는 데도 필요하다. 병신짓도 사람이 과거에 어떤 계기가 있어서 하는거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깽판치는 병신은 없다. 병이 일어난 이유를 알아야 병을 해결할 수 있듯이, 병신짓도 그게 일어난 이유를 알아야 병신짓에 대한 해결책이 나오는데 그 이유를 찾는 수단이 역사이다. [[사회생활]]을 위한 상식 차원에서도 필요하다. 욱일기 그려진 티셔츠 입고다니다 뭇매 맞기 싫으면 일제강점기 역사를 알아야 할 것 아니겠는가. 또한 꾸르-잼 [[팝콘]]감 소재가 많기 때문에 니들이 보는 갓-영화나 갓-만화에 모티브를 주기도 한다. 인간은 ㅈ달고 태어났으면 누구나 싸움구경을 좋아하지만, 주변에서 싸움이 터지면 골치가 아프다. 따라서 역사 속에서 싸웠던 기록을 보거나 아니면 그 기록을 직접 재현해서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싸움을 구경하는 거다. 사실 역사는 사람 개개인의 좆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운빨이 모든 걸 좌우한다. 그래서 항상 합리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난 후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때문에 좆같은 [[팁]] 문화 도입각이 일어날 줄 누가 예상했을까? 좆대로 내버려두자니 불안하고 가지치기하자니 잔줄기 아닌 뿌리를 잘라버릴까봐 또 불안하고 참 역사는 어렵다. == 역사를 모르면? == [[파일:역알못에게 일침.jpg]] 윾시민 선생님의 역알못들에 대한 간단하고 무시무시한 일침. 근데 참고로 유시민은 경제학 전공자이지 '''역사학 전공이 아니다.''' 물론 역사학이라는 학문과 이해관계가 적은 비전공자가 이런 말을 할수록 더 설득력 있다. 역사는 과거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리, 과학기술, 외교 등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다. 왜냐하면 역사 속 사건들은 결국 그 시대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분위기에서 탄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사에 대한 교양이나 지식이 풍부한 사람은 결국 박학다식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경제를 모르고서 대공황이나 IMF 때의 역사를 자기 머릿속에 집어넣을 수 있겠는가? 역사를 모르는 사람 중 인터넷에 푹 빠진다면 [[역센징]]이나 [[일베충]] 같은 놈이 된다. 최소 역사를 알면 그쪽 커뮤니티에서 몸비트는 게 개노답이라는 걸 알고 아예 접근 자체를 안하려 할 테니까. 결국 나 역사 잘 모른다 라고 말하는 것은 나 무식해요 라고 셀프 인증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 장점 == *사람이 죽는 기록이 워낙 많으니까 사람이 죽는것에 대해 무감각해진다. *과거가 더 엠창이었다는 사실 하나로 현대사회는 클린 사회라는 딸딸이가 가능하다.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운 나라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국뽕을 버릴 수 있다. *나쁜일 안맞는일 올바르지 않은일을 많이 배우다보니 그런일에 대해서 무감각해진다. 결국 병신같은 일을 비판하는것보다 합리화 하는것에 초점을 맞추게된다. == [[헤로도토스]]의 "역사"== 서양에서는 역사서의 원조로 꼽히는 책이다. 그 이유는 헤로도토스 이전의 그리스인들은 자기네들 이외에는 다 야만인이라고 생각해서 이민족들의 역사에는 관심이 없었다. 또 자기네들 역사도 정확히 조사하고 기록한게 아니라, 음유시인의 노래나 이야기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헤로도토스는 이민족들의 역사에도 관심을 가졌으며, 일일이 발품 팔아가며 현지인들의 증언을 들어가며 역사책을 썼다. 즉, 최초로 제대로 된 방법으로 역사를 기록하려는 시도를 한 책이기 때문에 역사서의 원조로 간주되는 것이다. 책이 읽기 힘들다거나 역사에 관한 지식이 없어서 고민한다면 주저말고 이 책부터 입문으로 시작해보라. 마치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가 잠자기 전에 곁에서 전래동화 읽어주는 듯한 구성이기 때문에 술술 읽혀들어간다. 단점은 이야기 속의 이야기 구성이 좀 많다. 예를 들자면 아테네 인들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어떤 사건을 언급하고는 갑자기 그 사건에 대해 서술한다. 재수 없으면 그 사건 안에서도 또 하나의 사건을 설명하러 들어가기에 결국 맨 처음에 하려고 했던 이야기가 기억이 안나서 앞페이지를 향해 가는 너를 볼 수 있다. 그래도 기억력의 문제지 내용이 난해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원래 서문에서 헤로도토스가 밝혔듯이 책의 내용은 그리스가 어떻게해서 페르시아 전쟁에 돌입했느냐 였는데 상술한 극중극 구조로 인해 그리스의 여러 민족들의 시조와 기원부터 시작해서 멀리는 지금의 우크라이나 일대에서 유목 생활을 하던 스키타이 족의 설화까지 포함되는 방대한 내용을 자랑하는 역사서가 되어버렸다.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와 매우 비교가 된다. 투키디데스는 일단 종교적 미신 같은 것은 철저히 배제하고 합리적 관점에서 어떤 사실이 있으면 양쪽의 주장과 기록을 다 제시하면서 독자들이 알아서 판단해라라고 여지를 남기는 서술을 한 반면, 헤로도토스는 들려오는 이야기는 다 적고나서 그것에 대한 판단까지도 자기가 해버린다. 그래서 챕터의 끝 부분을 보면 유달리, "내가 생각하건대 이건 이래서 말이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된다. 따라서 이게 맞는거 같음 ㅇㅇ" 투의 마무리를 짓고는 가장 마지막에는 "아무튼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는 걸로하고 ㅇㅇ" 하면서 넘어간다. 게다가 종교적 미신 같은 것도 배제하지 않았기에 사건 설명이 힘들면 제우스의 분노가 어쩌구 하는 서술도 이따금 들어간다. 다리우스가 왕이 되기 위해 암말 씹에 손을 넣고 휘적거렸다는 이야기, 퀴로스의 이집트 원정군이 사막의 모래바람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야기, 아버지의 피라미드를 짓기위한 석재가 부족해서 공주가 매춘을 했고 그 대가로 석재를 받았다는 이야기 같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을 씨부려 놓은만큼 이나 고대 나일강의 농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도량형까지 써가며 기술을 한 부분,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의 종교가 달랐지만 같은 다신교를 믿는 민족끼리 서로의 신들을 당대에 어떤 식으로 받아들였는지를 엿볼수도 있는 서술들이 있기에 역사서로서의 가치가 엄마엄마하다. == 좋은 역사 만드는 법 == {{남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득권을 획득한다. #.자기가 잘못한 부분을 빼고 잘한 부분을 부풀린다. #.???? #.Profit! 시발 뽕나무에 취했냐? 솔직히 고머 시대엔 일단 이기고 나서 과장 좀하고 구라를 대충 첨가하면 되었다. 대표적으로 청나라 성님들은 병자호란 전에 이미 명+조선+해서여진 연합군 50만을 갓팔기군으로 박살내신다. 물론 명이나 조선 기록 참고하면 쪽수가 그 정도는 아니었다. 청나라 성님들의 조상인 좆골타도 국가 세울 때 70만을 회전으로 박살냈다고 주장했었다. 좆골타는 ㄹㅇ 허세가 쩐다. 적이 병신된 게 아닌 70만이었는데 걍 정면에서 다이깨서 이겼다고... == 역사가 긴 나라 == {{거짓}} * 이라크: B.C. 5000년 * 이집트: B.C. 4000년 * 페루: B.C. 3000년 * 이란: B.C. 3000년 * 인도:B.C. 2500년 * 한국:B.C.2333년 * 중국: B.C. 2070년 * 멕시코: B.C. 1500년 * 그리스: B.C. 1200년 * 이스라엘: B.C. 1000년 * 튀니지: B.C. 814년 * 이탈리아: B.C. 753년 * 일본: B.C. 23년 본 문서는 고조선 B.C.2333년경에 건국되었다는 의견을 따르지만, 중국은 B.C.2070년경에 건국되었다고 보고 있다. (문서에 따르면 중국이 건국이 더 늦다) 고조선의 건국연도는 신라시대 <삼국사기>와 고려시대 <고려사>등에서 언급된, [중국 '요임금'의 재위 X년 고조선이 건국되었다]는 문구에 기반한다. 그러나 중국과 세계 사학계에서 유물과 기록을 통해 중국 역사로 인정받는 최초 국가는 늘려잡아 기원전 17세기에 건국된 상나라(혹은 은나라)이다. 요순시대는 설화나 신화의 영역인 것이다. 교과서에서는 단군신화의 일부정도로 치부되어야 할 고조선 B.C.2333년 설을 일단 <삼국유사>(라고 하는데 사실 기원전 2333년 설은 동국통감에서 나왔다.)등에 나왔다며 소개하고 있으므로 수정하기 애매하지만, 중국 국왕(요)의 재위 연도를 기준으로 고조선의 건국날짜를 역산해서 잡으면서 정작 고조선이 중국 고대국가보다 먼저 형성되었다는 본 문서의 주장은 코미디에 가깝다. "우리나라는 중국 요왕 재위 X년에 건국되었으니 B.C.2333년에 건국되었어!" "그러나 우리나라는 중국보다 먼저 건국되었지!" 고고학적으로 고조선 건국 연대는 늘려잡아 기원전 10세기 즈음이라고 한다 == 역사가 짧은 나라 == * 호주: 1606년 * 미국: 1776년 * 브라질:1808년 * 아르헨티나: 1816년 * 우루과이: 1830년 * 라이베리아: 1847년 *'''남수단:2011년''' == 참고문헌 == * [[역사 갤러리]] * [[역센징]] * [[역덕후]] * [[디시인사이드의 역사]] * [[한국사]] * [[대한민국]] == 관련문서 == * [[세계사]] * [[우주의 역사]] * [[지질시대]] ==역사에 과몰입하는 인간들== {{극혐}}{{흑백논리}} 역사라는 학문의 잘못은 아니지만 학창시절에 전쟁사나 서양 로마사 등만 들입다 파거나 인터넷에서 역사에 과도하게 몰입하고 키배하는 부류는 높은 확률로 [[아스퍼거 증후군]], [[편집증]] 환자, [[오타쿠]]이다. 이유는 며느리도 모른다. 역사 관련 '''창작물'''에 역사 [[다큐멘터리]]나 역사책, 교과서를 요구하는 놈들 병신 같다. 대놓고 퓨전 사극인거 아니면 무조건 역사를 100% 반영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흑백논리]]를 가진 새끼들이다. 큰 틀에서 고증을 따르다가도 고증에 안 맞는 부분도 재미를 위해(또는 고증에 과몰입하는 인간들 빼곤 신경 안 쓸 부분이라서) 넣을 수도 있다. 고증을 완벽히 따르면서 재밌게 만드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 얻을 수 있는 재미도 있는 법이고, 그렇지 않을 때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고증을 완벽히 따르면서 재미없을 수도 있다. 결국 창작물은 재밌어야 보는거다. 신나서 재밌든 감동적이어서 재밌든 재밌어야 본다. 재미없는데도 보는건 다큐멘터리처럼 온전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만으로 만들어진 것 뿐이다. 그러니 고증 반영 100%의 잣대는 그런거에다 대라. '''창작물'''에다 그런 잣대 대는 애들은 [[문법나치]]처럼 '역사나치'라 불려야 됨 이런 머리에 역사 지식만 드글드글해서 다른건 모르는 것들... == 기타 == [[랜선]]으로 배우는 역사가 아닌 학부 수업을 들어가면 개인의 [[주관]]이 완전히 배제되기 힘든 특성을 어쩌고 저쩌고를 항상 맨 처음 언급한다. ㄴ 개요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봐라 {{인정}} 수많은 [[병신]]들이 말하길 이걸 잊는자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한다. 근데 정작 지들도 지들 입맛에 맞거나 주변국들 까기 위한 역사만 좀 기억하고 나머지는 [[수능]]치고 다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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