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크로니클 편집하기 (부분)

== 왜 똥꼬가 빨렸었는가? ==

2018년 들어 게임운영이 흔한 개돼지헬조센게임처럼 되었다고 한다

유저유입은 거의 없고 고인물들 돈 빨아먹는대 ㅎㅎ


이 게임은 섹스레이드 초창기 느낌이 드는데, 이는 실제로 이 게임이 따온 여러가지 게임들의 시스템 중에 섹스레이드 지분이 많기 때문이다.

언뜻보기에 따온것만 섹스레이드, 도탑전기, 리터너즈, 가디언소울 등 4개가 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양산형 게임과 다른 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엘크로니클이 '''이 시스템들을 독자적으로 발전시키고 적용시킨데에 있다.'''


여관도 섹스레이드에선 하루 3번 뚜다다 클릭하고 나오는 매우 성의없는 콘텐츠지만, 

엘크로니클에서는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특정 조건하에 인연을 맺을 수 있고 하루에도 몇 번씩 대화하고 뇌물 바치고 밥을 같이 먹어주며, 

최종적으로 후장을 대고 캐릭터를 영입하는 시스템이다. 

기한이 한정 되어있는 대신, 반드시 해당 기한 안에 영입 해야하는 특이한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하루라도 빼먹으면 못 영입하고 그런게 아니고 충분히 기간을 주기 때문에 안심해도 좋다. 

섹스레이드 마냥 16 ~ 20일 씩이나 쳐걸리지도 않고 가장 오래 걸리는 캐릭터는 약 4 ~ 6일 내로 영입 가능함.

아이템 부분이나 맵 이동선상도 유동적으로 필요할때마다 지급하고 스토리라인을 잘 따라갈 수 있게끔 신경쓴 티가 많이 난다.

유저 입장에서 미리 플레이 해보고 어떤 점이 좆같겠구나를 잘 캐치하고 미리미리 고쳐낸 모습이 보임.

레이드도 나름 컨트롤하는 재미가 있다. 근딜이 아주 시발같고 빵순이가 다 해쳐먹고있긴 하지만, 나름 피하고 공격하는 재미는 있다.

행동력이 던전 클리어시 소모되는 부분과 레벨업시마다 행동력이 초과되어도 쌓이는 점 등등을 잘 따오기도 했다.

다른 한국게임들은 이런 최소한에 노력조차 안했기에 이 게임이 과대평가 내지는 과하게 빨리는 현상이 나온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장점을 요약해서 말하자면 내실이 튼튼하다고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초반 스테미나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초반에는 레벨업이 숭텅숭텅 잘 되어서 스테미나가 꾸준히 쌓임에도 불구하고 

강림 18스테미나 드는거 뺑뺑이 돌리면 1~3일차에 스테 소모가 너무 극심하다. 

초반 보물상자를 통해 수정을 혜자스럽게 잘 주는 편이라 스테미나를 사면 해결이 되긴 하나 

한국 유저들은 뽑기를 돌렸으면 돌렸지 스테를 사진 않는다. 이 과정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은 듯. 

한 번만 사면 최종장까지 뚫을 스테가 마련되니 1500 수정을 잘 주워다가 사보자. 

골드도 만만치않게 부족한데, 수정으로 장비뽑지말고 골드나 사라 진짜 스킬레벨업 비용 개같이 비싸다.

결장 시스템도 문제가 있어보인다. 순위를 서로 교환하는 방식인데, 초반에 올라가서 상위 퍼센트를 올리는게 유리하여 

후발주자들이 불리한 경향이 크고, 2등은 때를 노리다가 자정 전에 1등을 공격해 이겨 1등을 강탈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