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빠 편집하기 (부분)

== 얼빠의 순기능 ==
{{노잼}}
{{선비}}
{{진지}}

야구를 예로 들어 보면

야구는 우선 땀내나는 스포츠인데다가 규칙도 좆나게 복잡하고 배우는 것도 귀찮고 어렵다.

그리고 야구를 보는 사람들은 주로 맥주 좋아하는 아재, 배나온 파오후, 멸치 아싸 등 병신이다.

ㄴ 자기보다 우월한 치어리더들까지

[[메오후]]들이라면 절대 안 볼 야구지만 우연히 티비에서 [[이대형]] 등이 나온다고 하면 부왘할 것이다.

이것은 구단에서 노리는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구단은 연예 매니지먼트사가 아니라서 야잘잘을 뽑는 건 당연하지만 막상 뽑았는데 잘 생기면 더 좋은 것이다.

예를 들어 보면 기아 2군구장 [[함평]]까지 가서 [[박찬호]]나 [[강한울]]이나 [[김호령]]같은 식물들을 보러 간다. 절대 이해 안 가겠지만

솔직히 남자들만 바글바글한 경기장에서 개념없이 소리질러도 나쁠 건 없고 유니폼까지 사 주면 더 고마운 것이다.

4타수 무안타 쳤다고 인터넷에서 애미애비 부르짖는 병신들보다

구단 입장에서는 듣보선수들까지 관심 가져주고 유니폼도 사 주고 응원도 자주 오는 얼빠들이 훨씬 이롭다.

또한 좆크보가 계속해서 최다관중수를 갱신하는 것도 야구에 무지한 신규팬의 유입이 활발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빠따충들은 자신들이 노답취급하는 얼빠들에게 감사해야 될 지도 모른다)

이것을 잘 대변해 주는 것이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여자팬이라 불리는 '카프죠시'이다.

웃긴게 히로시마의 인구가 100만명인데, 히로시마 팬이라고 인터넷에서 밝힌 사람들이 200만명이 넘는다.

히로시마 팀에 대한 좋은 인식을 인터넷에서 계속 어필해서

카프와 아무 상관 없는 여자들이 뭔가 히로시마는 귀여운 팀, 많이 들어봤는데 관심가져 볼까?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다.

물론 히로시마의 성적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