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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물과 육지 둘다 사는 동물. [[어류]]에서 3억 4천만년 전 분화한 한 갈래로, 개구리, 도롱뇽 등으로 또 다시 갈라진다. 어류와 양서류가 나뉠 당시(양서류라고는 했지만, 사실 [[포유류]], [[조류]], [[파충류]]까지를 포함하는 선조라고 한다.) 물에서 뭍으로 올라오는 혁명적인 진화를 겪고 폐호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물과 뭍의 경계에서 주로 살아가는 양서류의 특성상 아가미를 달고 태어나 유생기에는 물 속에서 살다가, 뭍으로 올라온후 불완전한 폐의 기능이기 때문에 대부분 피부호흡으로 보충한다. 또한 양서류는 오로지 민물에서만 살 수 있다. ㄴ 근데 왜 바다 양서류는 없냐? 물에서 육지로 나온 양서류중에 바다로 간놈이 한놈도 없는 이유가 ㅈㄴ 궁금하네... ㄴ있긴 있다 크랩이팅프로그(워킹프로그), 개잡이개구리 (구글에 Crab Eating Frog 이라고 검색하면 나옴) 딱 두 종 그리고 양서류는 고대엔 바다에서 살았다. 나중에 수륙양생 포지션은 파충류나 포유류한테 밀리고, 순수 수생은 어류, 포유류한테 치여서 그렇지... 정확히는 양서강은 크게 (분추목, 파충형상목을 포함한) 모든 양서강의 시조인 어피목, 한때 가장 번성했던 분추목, 파충류의 조상인 파충형상목, 그리고 분추목의 두 후손인 도롱뇽목과 개구리목으로 나뉠 수 있는데 어피목은 바다에서 살았지만 전부 멸종하고 양서류와 파충류 사이의 애매한 포지션이던 파충형상목은 물론, 현생 악어 포지션이던 분추목도 전부 멸종해서 민물에서 서식하는 개구리목과 도롱뇽목만 살아남은 것이다. 그 중에 유일하게 소금물과 모래사장에서 서식 가능한 종류가 크랩이팅프로그고. 개구리 도룡뇽이 이에 속한다. 개구리 반찬~ 양서류들 중에서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건 극히 일부인 진양서류(개구리목, 도롱뇽목, 무족영원목)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진작에 멸종했다. 거기다가 석형류, 포유류의 공통조상은 그 멸종한 양서류 계통군 중 하나에서 따로 분화한 것으로 보는 게 정설이기 때문에 오늘날 볼 수 있는 양서류 동물들은 다른 육상 사지동물과는 큰 연관이 없다. 양서강은 척추동물 분류군 중에서 분류가 가장 복잡하기로 악명높은데 이는 양서강 하위분류가 단계통군이 아니라 다계통군과 측계통군이 뒤죽박죽 짬뽕이 된 개병신 일족이기 때문이다. 다계통군이 뭐냐하면 애미애비 둘다 다른, 피 한 방울 안 섞인 관계인데 '''생긴 게 닮았다는 이유로''' 싸잡혀서 형제 취급당하는 콩가루집안이라 생각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단궁류인 포유강(포유류)과 석형류인 조강(조류)을 둘다 체온 스스로 조절한다고 변온동물이라고 묶어버리는 걸 들 수 있다. 측계통군이 뭐냐 하면 같은 애미애비한테서 나온 피붙이 형제를 '''자기들이랑 생긴 게 다르다고 버린''' 졸렬잎마을급 패륜집안이라 보면 된다. 대표적으로 명백한 석형류인 조강(조류)을 비늘 대신 깃털 달렸다는 이유로 독립시키고 나머지 석형류를 파충류라 부르는 걸 생각해보면 된다. 위와는 달리 애미애비도 전부 같고, 형제를 한명도 버리지 않은 근본있는 가문을 단계통군이라고 한다. 즉 양서강(양서류) 자체가 근본없는 막장 콩가루집안이라 보면 된다. 어쨌든 현대 분류계통학자들은 양서강을 크게 미치아강과 공추아강으로 나누고 미치아강을 어피목, 분추목, 파충형상목으로 나눈다. 근데 문제는 가장 선대 분류군인 미치아강 자체가 측계통군이라는 것. 사스가 무근본집안 ㄷㄷ 위에서 말한 어피목은 분추목, 파충형상목, 공추아강의 조상이다.<br> 인데 씨발 왜 목보다 상위분류군인 아강이랑 상목이 그냥 목의 후손 분류군이냐고? 씨발 나도 몰라 심지어 학자에 따라서 위에서 말한 공추아강을 아강이라 보지 않고 파충형상목 아래 분류군으로 놓고 공추'''목'''이라며 목으로 격을 낮춰 부르는 학자도 있는데 아몰랑 씨발 ㅋㅋㅋ 머리 ㅈㄴ 아프네 어쨌거나 위에서 말한 분추목은 현생 진양서류(개구리, 도롱뇽 등)의 조상이란 설이 유력하고, 파충형상목 중 미분류군인 양막류의 경우 역시 미분류군인 현생 단궁류(포유강 포함)와 석형류(파충강+조강)의 조상이다. 양막류가 뭐냐 하면 니들 혹시 계란 쳐먹다가 껍질 바로 안쪽에 있는 얇은 흰색 막 같은 거 본 적 있냐? 니가 태어난 니애미 자궁 혹시 기억나냐? 그 계란의 흰색 막이랑 자궁 둘다 양막이다. 양막류 이전의 척추동물들의 알을 보면, 물고기(연골어강+경골어강)의 경우 날치알처럼 투명한 알이었고, 양서강의 경우 물고기알에서 진보해서 개구리알처럼 투명한 알 안에 검은색 배아가 있는 거다. 근데 양막류는 거기서 더 진보해서 그 배아를 싸고 있는 투명한 알 겉을 막으로 싸고 그 위를 껍질로 뒤덮은 알을 낳는다. 석형류(파충류+새)는 물론이고 단궁류(포유류 포함 조상들)도 원래는 알을 낳았다. 근데 단궁류 중에서 수아강이란 특이한 놈들이 알을 안 낳고 바로 새끼를 싸기 시작한 거다. 당연히 알껍질은 없어지고 양막만 자궁이란 형태로 남게 된다. 이 수아강은 크게 둘로 나뉘는데, 자궁에 탯줄이 없어서 주머니 안에 태아를 넣고 어느 정도 클 때까지 젖 먹이는 유대류와 그냥 자궁 안에서 탯줄로 영양 공급하는 태반류로 나뉜다. 유대류는 노알라나 캥거루처럼 호주에 사는 동물들이고 태반류는 걍 니새끼, 니 애미애비, 사자, 댕댕이, 좆냥이, 고래처럼 일반적으로 포유류 하면 생각나는 새끼들이라 보면 된다. 참고로 현생 단궁류 중 수아강에 포함되지 않는 오리너구리 같은 새끼들은 새끼가 아니라 알을 낳는다. 석형류의 경우에는 사실 파충강과 조강을 나누기 애매한데 위에서도 말했듯 파충강은 근본없는 측계통군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조류가 파충류의 일종이라 봐도 무방한데''' 파충강의 하위분류인 지배파충아강은 소위 말하는 공룡+익룡+악어를 모두 싸잡아서 분류한 계통군인데 '''새가 공룡의 (후손도 아니라 그냥) 일종이라서''' 사실상 조강은 파충강의 아<nowiki>~~~~</nowiki>주 아래인 하위분류군이라 보는 게 맞다. 석형류는 단궁류와는 완전히 별개로 진화한 케이스인데, 요산(새똥에서 흰색 설사같은 거)을 배출하지 못하는 양서강과는 달리 석형류는 특이하게도 요산을 배출할 수 있게 진화했고, 따라서 원시 석형류의 후손인 조강과 파충강 둘다 요산을 쌀 수 있다. 그러나 석형류가 요산을 배출할 수 있게 진화하기 전 공통의 조상(파충형상목)에서 분화한 단궁류는 요산을 쌀 수 없고, 따라서 너님이 백날 똥만 싸봐야 비둘기가 맨날 찍찍 갈기는 그 묽은 흰색 똥을 못 눈다는 뜻이다. 즉 너님의 조상 족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어류 -> 양서류 -> 파충류 -> 포유류, 조류'가 아니라 경골어강(물고기)이 어피목으로 진화하고, 그 어피목이 현대 양서류 조상과 파충형상목으로 나뉘어 진화하고, 파충형상목은 다시 단궁류와 석형류로 나뉘어 진화하고, 단궁류에서 진화한 태반류가 너님이고, 석형류는 진화해서 현대 파충류가 되고, 새들은 엄밀히 따지면 파충류의 일종인 게 맞다는 얘기. 위에서 어피목과 그 후손의 족보들을 장황하게 설명해 놓긴 했는데, 정작 현생 양서류인 개구리목, 도롱뇽목(영원 포함), 무족영원목은 어느 계통인지 아직도 불확실하다. (파충형상목이 아닌 건 확실하다.) 셋 다 분추목의 후손이라는 가설, 셋 다 공추아강의 후손이라는 가설, 개구리목이랑 도롱뇽목은 분추목의 후손이고 무족영원목만 공추아강의 후손이라는 가설 셋이 존재하는데 이 중에서 셋 다 분추목 후손설이 학계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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