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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자 아카리(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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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리의 착함 == 아카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것은 바로 이 "착하다"라는 감정이다. 공기 기믹도 없었던 초반 연재분에서도 착한 성격이 부각 되었고 점점 시간이 지나자 거의 성녀급의 친절과 자비로움을 베푼다. 아카리가 작중에서 드러나는 고난은 현실에서 따져보면 참혹하기에 그지없다. 대표적으로 몇개 꼽자면 일단 무시 당하는거와 사진을 찍을때 얼굴이 가려지는 건 기본이고 1기 5화에서는 치나츠한테 성폭력을 당하고 1기 12화에서는 드럼통에서 목욕을 하다 절벽 밑으로 떨어지는 고난을 겪는데 아무도 도와주러 가지 않았다. 그리고 [[아카자 아카네|언니]]가 본인 스토커라는 사실... 현실에서 다 당해보면 진심 자살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가혹하다. 그러나 아카리는 작 중에 나타나는 착함으로 이를 전부 넘어가 버린다. 게다가 이런 일들이 있었으면 최소한은 악감정이나 그런것이라도 가져야 할텐데 그런 것도 없다. 심지어는 오히려 자신이 친절을 베풀어 주위 사람들을 돕기도 한다. 진심 성녀가 아닐 수 없다. 그러니 어서 빨리 이런 성녀를 부려먹고 본인이 다 해먹고 있는 [[토시노 쿄코]]를 죽창으로 찔러줘야 한다. 어릴때에는 성격이 반대어서 쿄코는 겁많은 애였고 아카리는 그런 쿄코를 많이 도와줬었다. 근데 쿄코 쟤는 은혜도 모르고 아카리를 고통 받게 한다는것이다.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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