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 편집하기 (부분)

==소개==
[[오키나와]] 출신의 [[일본]]의 여가수이다. 

1992년에 슈퍼 몽키즈라는 요상한 이름의 그룹으로 데뷔했는데 3년 가까이 무명으로 지내다, 그룹 명을 '아무로 나미에 with 슈퍼 몽키즈'로 바꾸고 1995년 1월 Try me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으로 날아오르게 된다.

출세작 Try me는 [[유로비트]]([[도쿄 핫]] 오프닝과 비슷한 분위기)곡으로, 현재 아무로 나미에의 곡 장르자체가 바뀌었음에도 [[일본]]의 유로비트라고 하면 아무로 나미에를 우선 꼽을 정도의 히트를 했다.

1995년부터는 [[아무로 레이]]의 심정을 이어받은 아무로 나미에의 최전성기로, 일본 최고의 잇걸이 되었다.

일본 여자 [[급식충]]들이 아무로 나미에 워너비가 되어서 열도의 [[여고생]] 평균체중이 2Kg가 줄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일본의 '갸루 스타일'이 이 양반 따라하면서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잃어버린 10년]] 중기라서 구매력이 종범인 상태였음에도 아무로 나미에와 관련된 굿즈는 잘팔렸다.

이례적으로 잘팔린 수준이라 '아무라'라는 경제 신조어가 만들어져서 경제학 용어 사전에도 실렸다. 그야말로 일본판 이효리인 셈

몇가지 상의 최연소 수상자를 갈아치웠다.

그정도로 아무로 나미에는 [[뉴타입]]의 실력을 발휘해서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1999년에 어머니가 숙부에게 돈 문제로 살해당하면서 심적으로 고생을 했다.거기에 본인 새 싱글 발매날이서 더더욱....

사실 중견 여가수라고는 하지만 워낙 동안이라서, 20대 때랑 생긴게 별 차이가 없다. 사진 링크는 하기 귀찮으니 누군가 올리겠지. 

여하튼 얼마 전에 화보 찍었는데 10대 아가씨 같다면서 호들갑 떠는 글을 어디서 봤다. 걸러서 본다고 해도 20대 중후반 정도로 밖에 안보인다는 뜻이겠지.

[[구하라]]가 일본 진출 당시 호감이었던 이유가 이 양반 젊었던 시절이랑 닮았다고 각광 받았다. [[카라]]의 일본 진출에 있어서 이 아무로 나미에 닮은 꼴이 성공의 유일한 이유는 아니겠지만, 이유 중 하나였던 것은 분명.


불행히도 [[헬로 프로젝트]]랑 [[AKB 48]] 계열의 걸그룹들이 뜨면서 아무로 나미에 계통이라고 할 만한 일본여자 솔로 가수의 명맥은 끊겨버렸다. 아무로 나미에 노래를 가만 듣고 있다보면 

이 계통의 실력파 여자가수들이 계승되어 일본에 그대로 남아있었다면 여자 아이돌들이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할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노래와 퍼포먼스가 괜찮다. 20년 지났다고 고려 안하고 그냥 들어도 훌륭한 수준.<s>작성자의 주관</s>

아무로 나미에의 저 춤을 잘추고 노래를 잘 부르는 소녀의 컨셉은 한동안 같은 오키나와 출신, 같은 프로듀서가 제작한 [[SPEED]]라는 그룹에게 넘어갔다가 1999년 SPEED 해체와 함께 계통 직렬이 거의 사라졌다고 보면 된다. 그 빈자리를 채우고 들어가서 성공한 것이 [[BOA]]와 한류 여자 아이돌들.

[[기미가요]]를 제창 하지않은것이 유명한데,이게 오키나와의 일본에 대한 감정인지,본인이 가사를 몰라서 거절을 했는지 알수 없다.일단 본인은 오키나와의 초등학교에서는 기미가요를 안 가르쳐서 모른다고 했지만 글쎄....?

2018년 9월에 은퇴하신다고 한다 ㅠㅠ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