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편집하기 (부분)

== 그리스 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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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의 전쟁의 신. [[제우스]]와 [[헤라]] 자식이다.

즉, 헤파이스토스와 같이 신들의 왕자 격이며 이는 상당히 높은 자리이다. 그러나 본인이 지능도 인성도 병신이라서 별로 대접은 못 받는다. 심지어 애미애비조차도 이새끼를 반쯤 포기했다고 한다.

[[아테나]]는 지혜라도 있지 이새끼는 그냥 사람 죽이는걸 무지무지 좋아하는 전쟁광새끼다. 트로이 전쟁의 원흉이자 불화의 신 에리스도 이 남신의 절친한 친구.

농담아니고 진짜다. 이새끼는 필요악으로 전쟁 일으키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죽이는게 재밌어서 무자비하게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미남인데다 힘도 세지만 머리가 안돌아가는 전형적인 근육바보이다.

신화만 보면 힘만 센 돌대가리에 망나니로 나오지만, 이는 현대에 내려오는 그리스 신화가 아테네의 기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아레스가 스파르타의 수호신이었기 때문에 아레스를 까내리는 프로파간다를 벌인 것. 반대로 자신들의 수호신인 아테나를 문무겸비에 자애로운 완전무결한 신으로 묘사했다. 

신화에서 취급은 개차반이지만 어쨌든 현실에서 아레스는 강력한 군신으로 숭배받았고, 로마에서는 아예 마르스란 이름으로 완전무결한 신 취급 받았다. 얘들은 건국자인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마르스의 아들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형수님인 [[아프로디테]]를 애인으로 삼아 네토라레 해서 떡치는 사이이다. 

갓 오브 워에서는 [[크레토스]]의 인생을 씹창낸 장본인이다. 그래서 갓 오브 워 1편의 최종보스이기도 한다.

=== 재평가? ===
의외로 마누라들이랑 자식들을 존나 아낀다. 자기 딸이 강간당할 뻔 하자 강간하려 했던 새끼들 죽여버렸다.

그리고 의외지만 이새끼는 바람은 피웠을지언정 제우스처럼 강간했다는 소리는 없다. 게다가 자기 싫어하는 애비애미 말도 잘 따른다.

이새끼가 다른신에 비해 어떻게보면 더 나은 편인데 기본적으로 관장하는 분야에 충실하다.

자신이 맡은 분야에선 순수하다고 볼수있다.

같은분야의 여신은 지 애비 믿고 월권 최종 썅년인데 이새끼는 그나마 다른분야에 손댄일은 없고 아프로디테도 지가 대준거지 강간한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