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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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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장석이란 무엇인가 == {{진지}} {{노잼}} === 이 문단을 읽기 전에 === 실장석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한 사람이 쓴 것이 아니다. 인터넷에 있는 익명의 여러명이 그냥 실장석을 갖고 학대를 하든, 옹호를 하든 실장석에 꼴리니까 지가 쓰고 싶은 걸 쓴 거다. 그래서 실장석 작품들은 대체적인 공통설정은 있으나 그 작가나부랭이들이 지 꼴리는 설정을 마음대로 갖다 쓴다. 그래서 아래의 문단은 글을 쓴 사람들이 제각기 일부 작품들의 설정만으로 평가하는 내용이 있으니 잘 알아 둬야 할 것이다. === 그래서 실장석이란 뭔가 === {{참피}} 1. 유래 일본의 이미지 게시판 2chan(거대 게시판 사이트 2ch와는 다른 사이트)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일본 애니메이션 [[로젠메이든]]에 나오는 '[[스이세이세키]]'(한국식 취성석)라는 캐릭터를 어떤 유저가 '기억나는대로 그려보았다'라며, 미묘하게 닮았지만 전혀 다른 엉터리 그림으로 그린 것에서 시작된 일종의 '밈'이다. 이후 그 캐릭터를 금손들이 귀엽게(또는 역겹게) 다듬고 이런저런 설정을 추가하여 로젠메이든과는 전혀 별개의 또 하나의 귀여운 애호용 캐릭터로 키워냈다. 2chan 고어 게시판 등에서 해당 캐릭터에 이런저런 불쾌하고 학대용의 설정을 덧붙임으로서 본격적인 '학대용 설정 캐릭터'로 재창조해냈다. 간단히 말해 2차 창작이라고 보면된다. 한국에서는 dc의 '데스투더팔스엠페러'라는 이가 일본의 실장석 만화들을 적절히 재편집해서 '참피 키우기'라는 제목으로 만들어 게재함으로서, 실장석의 대중적 소개가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덕분에 현재까지도 한국의 웹에서는 '실장석'이라는 이름보다는 '''참피'''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스이세이세키(원시마마)라고 불럿! 이라고 빼애액하는 인간들은 참된 애호 + 로젠빠라고 보면 된다. 2. 실장석의 개요 및 생태 우선 실장석은 기본적으로는 학대를 위해 창조한 생물로서, 학대를 당하기 위해 태어난 좆같은 생물이다. 이런 것들은 '분충' 이라고 부르는데, 드물게 그렇지 않고 착하거나 머리 좋은 개체들도 있긴 하다. 다 큰 성체의 크기는 30~70cm 정도의 크기로, 말을 할 때 끝에 '~데스'라는 어미를 사용한다.(ex: 배가 고픈데스) 설정상 모두 암컷이며, 때때로 돌연변이로 거대한 남성기를 가진 '마라 실장'도 존재하기는 하나 마라 실장 역시 '[[수컷]]'은 아니다. 그 이유인즉 '''마라 실장도 임신이 가능'''하다는 설정이 꽤 있기 때문. 꽃가루가 총 배설구에 들어가면 임신을 하며, 임신시 양 눈이 초록색이 되고 출산하게 되면 양 눈이 빨간색이 된다. 그를 이용해 눈에 빨간 점안액(핫소스 등의 자극적인 액체를 떨어뜨리는 등)이나 피를 떨어뜨릴 경우(눈알을 터뜨리는 등) 그 즉시 강제로 출산한다. 출산시 구더기 형태의 저실장(구더기 실장)과 자실장(또는 엄지 실장)을 출산하는데, 작품마다 설정이 다르지만 보통 자실장은 점막을 핥지 못했을시 저실장으로 퇴화한다. 그러나 저실장은 점막을 핥던 안핥던 그대로 저실장이라는 것이 보편적이나, 저실장도 점막을 핥으면 자실장이 된다는 설정 또한 많다. 자실장은 어미와 동일한 형태의 새끼로, 어미에 비해 훨씬 작고 약한 체력을 갖고 있다. 한번에 3~10마리 내외의 저/자실장들을 출산하며 미숙아 개념으로 '엄지 실장'도 존재한다. 보통은 공원에서 골판지 상자를 집으로 삼아 활동하며, 혹한기인 겨울에는 미리 낙엽과 먹거리들을 최대한 많이 모아 겨울을 난다. 인간과의 소통은 기본적으로 가능하나, 작품에 따라 린갈(링구얼 머신)이라는 번역기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크게 애완용 동물로 키워지는 사육실장/공원에서 노숙하며 사는 들실장, 산에서 사는 산실장 등으로 나뉜다. 주인이나 브리더의 교육에 의해 사육실장은 보통 어느 정도 개념을 갖추고 있으나, 분충인 경우 조금만 풀어져도 그 지독하게 더럽고 악독한 이기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3. 특성 극소수의 예외는 있으나(개념 실장, 양충), 대부분은 '똥벌레(분충)' 소리를 들을만한 쓰레기 같은 멘탈을 가진 좆같은 생물이라 생각하면 된다. 거기다 분충들은 자신이 세레브한 고급 실장석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대다수의 개체가 지능이 크게 떨어지는데, 소수의 개체만이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가진다. 따라서 지능이 떨어지는 개체는 '분충', 지능에 문제가 없는 개체는 '양충'이라고 불리는 편이다. 개돼지들과 상당히 비슷하거나 더 심하다고 한다. 식탐이 많고 울음소리는 시끄럽다고 묘사된다. 약한 공격에도 쉽게 데미지를 입으며, 반대로 실장석의 공격력은 딱히 강하지 않다. 그러나 데미지가 금새 회복되고 '위석'이란 기관이 있어 그걸로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다. === 실장석 작품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서의 접근 === {{좆문가}} {{선비}} 작중에서 실장석은 종종 애완동물처럼 묘사되지만 사실 동물이라 할 수 있는지조차 의문이다. 생물학적으로는 동물에 포함되긴 하겠지만, 이들에게는 모든 동물이 본능적으로 가진 학습능력이 없거나 미약하기 때문이다. 몇몇 작품에서는 아예 인공 생물체나 실험체로도 그려진다. 아무리 단순한 생물이라도 위협이라고 판단되는 것을 회피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지만 실장석은 그런 본능이 결여되어 있다. 이들이 인간의 어그로를 끄는 것은, 인간을 화나게 하면 목숨이 위험하다는 사실 자체를 학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부 개체만 그렇다면 문제가 없으나 종 대부분이 이러한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상당히 비현실적이다.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동물이 이러한 양상을 보일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인간의 개입으로서도 거의 불가능하다. 훈련시킬 수 없으면서 인간에게 피해를 끼치는 동물은 애완동물로서는 매우 부적합하다. 실장석의 어그로에 끌린 인간은 실장석에 대한 합리적인 사고를 하지 않고 오직 학대를 하는 것에 모든 신경을 쏟게 된다. 실장석에 의한 피해가 극심하다면 애완동물로서 분양하는 것을 금지하고 거주구역에서 박멸하는 등의 대책이 있어야 하지만, 그러한 논의는 지지부진하거나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또한 실장석의 처우나 대처에 대해 유의미한 고찰을 하는 인간은 많지 않다. 실장석에 대한 인간들의 생각은 '실장석이 폐를 끼치니까 패거나 죽인다'로, 다른 모든 요인을 배제한 채 오직 모든 책임을 실장석에게 떠넘기고 있을 뿐이다. 이 때 실장석은 인간이 책임지고 기르던 애완동물에서 슬쩍 벗어나 인간과 동일한 책임을 져야 하는 대상으로 전이된다. 참피물에 등장하는 인간 역시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단적인 증거이다. 실장석에게는 종종 철없는 어린이나 지적 장애인, 훈련되지 않은 애완동물 등의 약자가 투영된다. 어린이의 철없는 행동을 실장석에게 대입하고, 이를 학대하거나 죽이는걸 구경함으로서 자신이 증오하는 약자들에게 간접적 복수를 행한다. 실제로 실장석의 모든 언어와 행위는 어린이의 그것과 유사하지만 매우 과장되어 있다. 또한 실장석 작가(주로 학대물 그리는)는 실장석의 외모를 의도적으로 추하게 그리며 여러 가지 이유를 붙여서 실장석에 대한 학대를 정당화하고자 하기도 하는데, 이런 식의 묘사는 혐오감정을 불러일으키기 적합한 원색적인 비난으로 [[윤서인]] 작가가 [[조이라이드]]에서 자신이 설정한 반대파를 묘사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다만 외모가 귀엽거나 멀쩡하게 그리는 작가들도 상당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실장석과 인간의 관계는 똥수저들간의 싸움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인간들은 실장석을 박멸하지 않는 금수저나 정부에게는 침묵하고, 아무 생각 없는 실장석을 괴롭히거나 잔인하게 죽이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이러한 행태는 사태를 해결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이지만 똥수저가 죽창을 들지 않으면 금수저에게 저항할 수 없는 것처럼, 실장석 세계의 인간도 실장석을 박멸하지 않는 구조적인 사회문제에 대해 저항하진 못한다. 그저 실장석을 잔인하게 죽이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보듯 참피물에서는 몇몇 작가의 사회적 불만이 약자에 대한 폭력이라는 저열한 방식으로 해결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몇몇 근본없는 급식충 새끼들이 실장석 학대를 인간 본연의 어두운 본성에 대한 복수라던가, 인간 내면의 가학적 쾌감으로 인해 카타르시스를 극대화 시킨 것이라고 미화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애초에 실장석 자체가 작가 또는 독자의 사회적 불만을 싸이코패스처럼 분출하기 위해 존재하는 가상의 샌드백일 뿐 이상 이하도 아니며, 실장석 관련 작품에서 인간의 내면 묘사도 지극히 비현실적이다. 때문에 복수니 카타르시스니 급식충 새끼들이 미화하는 것과 같은 논리는 초등학교 국어만 잘 들어도 씨알도 들어먹지 않는 개소리에 불과하다는걸 알 수 있다. 지능이 떨어지는 메오후같은 새끼가 이따위 걸 보고 감동을 느끼지 조금만 개념이 박혀도 실장석 학대는 잔인한 개그에 지나지 않다는걸 인식하기 때문. 때문에 진지하게 따져봤자 아무 의미 없고 그냥 감상하면 된다. 아니면 참피물이라고 꼭 학대만 있는 것은 아니니 학대물은 보지 말던가. ==== 위에 글 반박 ==== {{병림픽}} {{좆문가}} {{선비}} 똥수저니 사회 분노를 약자에게 쏟느니 말을 길게하는데, 그건 한국식으로 해석한 것일 뿐이다. 실장석 컨텐츠는 "불쾌한 골짜기에 근거하여 가학심과 카타르시스를 끌어내거나, 스트레스 해소용 또는 단순 오락"이 맞다. 다만 이게 한국인들 심리로 이해가 잘 되지 않을뿐. 왜냐면 정상적인 것이 아니고, 이해하려고 해도 잘 와닿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안 보이는 것 뿐이다. 어중간한 학식충이 구조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해석한 것 같긴 하나 접근법만 참신할뿐 내용이 맞지 않다. 위의 글쓴이는 일베충들을 보고 주워들은걸 참피에 대입한것 같다. 사실 일베충들도 딱 그모양은 아니지만. 실장석 컨텐츠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면 발생지인 일본인들의 심리와 일본의 문화를 먼저 알아야한다. 일본의 왕따는 미국, 한국 등과 약간 다른 형태로 정신적인 면을 괴롭힌다. 타깃을 정해서 집단으로 지속적으로 가학하는데 그 가학의 과정에서 나오는 감정의 발산과 상대가 비루해지는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 한국, 미국 등의 이지메는 타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상상력의 결여로 인한 경우가 많으며 이는 나이를 먹어가며 점점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는 오히려 타인의 고통을 알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즉 화풀이인 경우가 많다. 내가 화나니까 니가 좀 맞아라 이런 식이다. 한국, 미국 등의 왕따는 생존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되는 타인을 배제시키려는 동물적 목적도 있지만, 자존감 부족인 경우가 더 많고 서열 관계로 정립되는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일본의 이지메는 정신적인 데미지 위주로 가학하며 타깃을 정해 끊임없이 괴롭히는 음침하고도 차가운 면이 있다.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만화의 동인지들도 보면 여주인공이 비참해지거나 얻어 터지는 등의 내용의 동인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가 비참해지며 그 과정에서 고통을 받지 않으려고 동물적인 반응을 하는걸 보며 쾌락을 느끼는 부류가 상상 이상으로 많다. 참피 컨텐츠가 활발하게 생산되던 시기와 같은 2000년대 중반, 러키스타라던지 하루히의 주인공이 비참해지고 이지메 당하는 웹 소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자의식과잉에 나대려는 존재를 가학하며 비루하게 만들고서 가학욕구를 해소하는 것이다. 저런 '나대는' 캐릭터가 잠재되어있던 가학욕구를 자극시키기 때문이다. 일본의 이지메에 대해서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오히라 미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는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참피가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데 상위계층의 기득권들이 해결해 주지 않는다는 해석은 뭔가 어중간하게 배운 학식충 수준의 사고이다. 그런식으로 접근하는건 기발할지는 몰라도 옳지는 않다. 실장석 컨텐츠에서 실장석들의 생태와 성격 등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은 일종의 세팅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의 양판소로 예를 들자면 주인공이 모험하는 과정을 빨리 그리고 싶어서 교통사고 나고, 이계로 가서 은둔 고수를 만나 힘을 전수받는 과정을 그려낸다. 힘세고 여유있는 주인공을 그려내기 위한 세팅이라고 보면 된다. 잔혹하게 찢고 두들겨 패도 되는 가상의 존재를 만들고 그것에 정당성까지 부여해주는, 말하자면 세팅의 일종이다. 사람이랑 말도 할 수 있는데다 사리분별도 가능한데, 유독 학습능력이 모자란 것은 이 이유 때문이다.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유사인간격 존재를 만들고, 잔혹하게 가학하는 정당성이 있게끔 성격과 행동을 설정하는것이다. 그리고 그런 존재를 찢고 패는 과정에서 나오는 감정의 배설로 욕구를 해소한다.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짜증나면 벽 치는거랑 같은 메커니즘이다. 한국에는 저런 잔인한 컨텐츠가 유행을 끌지 않아서 일본 특유의 이지메 심리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이때문에 위의 글쓴이처럼 흙수저니 기득권이니, 사회적 약자를 공격한다느니 식의 해석이 나온 것 같다. 그러나 그건 한국식 입맛에 맞게 해석한것이고 정확히 보자면 일본인들 내면의 음침함을 기준으로 해석해야한다. 실장석에 관련된 컨텐츠는 소설, 만화 등 다양하게 나왔지만 주로 소설이 많이 쓰여졌다. 고갤, 기갤 등에는 만화만 알려졌기 때문에 위의 글쓴이처럼 무지로 인한 잘못된 해석을 한 것이다. 소설(스크립트라고 부르기도 한다)이 진짜배기이며 실장석 컨텐츠의 방향이라던지, 성격 등을 통해 그걸 즐기고 만드는 사람들의 심리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물론 애호 소설도 있지만 가학소설이 좀 더 많다. ㄴ근데 항마력 딸리면 소설쪽은 안보는게 낫다. 일본이든 한국이든 참피 소설은 찐따력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세 판타지마냥 1%의 띵작과 9%의 평작 그리고 90%의 지뢰로 이루어져 있는 게 참피소설이다. 니가 혼모노 씹덕이 아니라면 그냥 만화나 보는 게 차라리 나음. 내면에 있는 가학적 쾌감, 타인의 정신적인 면까지 괴롭히고 상대방이 고통받는걸 깨닫고 아는 과정에서 나오는 잔혹한 상상력 등은 인간에게 잠재되어있다고 본다. ㄴ참피라는 것이 어떻게 해석되든 결국엔 누굴 괴롭히면서 스트레스 좀 풀려는 소재라는거네. 그런거 하지 좀 마. ㄴ근데 왜 그걸 정당화하려고 셋팅을 부여하냐? 그냥 괴롭히는 거 보고 싶으면 정상적인 성격으로 해도 문제 없지 않나? 궁금하다 알려줘라 ㄴ그런것들도 많다. ㄴ 참피가 원래 2chan에서 씹덕들이 만든거 고어갤러리에서 가져다가 찢은거(포확찢처럼)라고 써있잖아 넌 시발 야동볼려고 틀었는데 강간하려고 옷벗기는 중간에 여자가 탈출해서 남자는 잡혀가고 끝나면 재밌겠냐? 참피 잡아보려다가 들켜서 벌금내고 끝나면 그거 보는 새끼가 더 미친 새끼 아니냐. ㄴ 과대 해석이다. 위에 쓴 놈 전형적인 헬조센식 리얼리즘에 오염된 독후감 쓰고 있다. 뭘 하든지 간에 사회에게 책임이 있다, 기득권에게 책임이 있다, 어떤 문학이든 어떤 문화를 처 읽든 뭐에 대한 비판, 뭐에 대한 고발. 이거 말고는 답안을 못쓰는 게 딱 그짝이다. 그냥 적당히 개연성 부여해서 설정 놀음 하려고 배경 깔고 들어가는건데, 그 배경에 집착하고 있음. 뜬금없이 사회가 해결해 주지 않는다느니는 왜 나오냐? 예전 네이버 웹툰 댓글에서 마음의 소리 보다가 이건 조석님이 뭘 비판하신겁니다..오오오 하는 급식충과 똑같은 수준. 금지어 설정해서 기득권 이란 단어 못 쓰게 하면 한줄도 못쓰는 애들이다. 문화의 가치에는 그냥 즉물적으로 춤이나 노래처럼 보고 즐기고 듣고 즐기고 감각적으로 소비하고 끝나는 부분도 있는건데, 무조건 개 쓸데없이 이거저거 갖다붙여서 어떤 구체적인 사회적 목적에 복무시키려고 드는게 올바른 독해인줄 안다. 그냥 씨발 '참피라는 생물이 있는데 그걸 조진다'라는 컨텐츠의 맥락이 설정된 상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으면 그것 만으로도 창작물의 가치는 있는거다. 그게 혐오스럽건 뭐 하건 간에. 케장콘이 케장 빨던 애들 말고는 전혀 상관 없었는데 디시콘으로 자주 노출되고, 각 갤러리의 컨텐츠에 맞게 응용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초 뼈대가 되주니까 널리 사용되는거랑 마찬가지다. 근데 케장콘 보고 나서 한국의 포스트 모더니즘적 문화와 이로 인한 근대적 형식의 파괴, 그 원인은 자본주의로 인한 기초교양 및 인문적 고귀함에 대한 인식의 약화 이렇게 짚을래? 근데 뭐든지 꼭 지가 의사라도 된 마냥 병리적 현상으로 지목하고, 그 이유로 평소에 지가 좆꼴리던 거 하나 지목해서 이런 사회떄매 이렇다 이런 구체적인 연관성 없고 지 내적 논리 안에서만 올바른 소리를 함. 사회적으로 해결해주지 않는데, 사회에 화 안내고 참피한테 화내니까 약자한테만 화내는 게 드러나는 거라고? 어떤 내용이 '없다'는게 어떻게 구체적 근거가 되냐. 그건 그렇게 해결하는게 올바르다는 니 생각 안에서만 정당한거다. 메갈식 개소리랑 똑같은 수준 아니냐? 여자 캐릭터가 없으니까 여성혐오 이러는거랑 개 똑같은 수준인거다.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소리는, 쟤는 뭘 봐도 그 원인으로 사회가 어쩌고 기득권이 어쩌고 하는 소리를 할 거라는 거다. 기발하다고 하는데 전혀 기발한거 아니고, 헬조센 국어 교육이 다 그런식으로 교과서에서 다 이건 무슨 시인데 무슨 비판하려는 목적이었고 이건 무슨 정치적 목적이었고 이딴 식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살피기 위한 사료처럼 가르쳐버리니까 나오는 문제. 결과는 정작 그 시 쓴 작가도 문제 틀림. 여튼 쟤는 복수물 영화를 보든 하다못해 멜로를 보든 계속 저런 소리만 할 거다. 도대체 참피라는 컨텐츠에서 학대자가 '사회적으로 분노가 쌓였다'라는 해석을 이끌어내야 할 만한 구체적인 뭔가가 전혀 없는데 대체 그 얘기가 왜 나오냐? ㄴ애초에 참피는 인공 생물이라고 봐야 하는데 왜 위에서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생물 운운하는 모르겠다. 들실장들이 객사 안하고 목숨부지하는 거 때문에? 일본은 커녕 자기 집 동네 밖으로 나가본적 없는 새끼가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 뭘 그리 잘안다고 구구절절 써놓은건지. ㄴ 넌 저놈을 얼마나 잘 알길래 관심법을 쓰고 앉았냐? 사람 생각과 의견이 당연히 지 내적 논리 안에서 이루어지지. 넌 말할 때 남의 생각 하나하나 다 짚어가면서 말하냐? 이미 분석된게 아니고 접근하는 과정에 있잖아. 대가리가 천재가 아닌 이상 분석하고 짜 맞춰야 나중에 해답이 나오는 거 아니냐? 물리나 수학 문제 풀 때 문제보고 바로 답 튀어나오는 게 아닌 것처럼 저것도 차근차근하게 여러 사람의 의견이 교환되고 보다 진보된 해답에 접근할 수 있는거지, 논리가 틀렸다고 니 잣대와 니 안에서만 맞는 내적 논리로 저 새끼를 병신으로 몰고가는 그 또라이 같은 논리 좀 고쳐라 나도 너처럼 이렇게 말하면 되는거냐? 복잡한 생각 갓다 버리고 단순한 형식만 추구하는 쾌락주의자 새끼야? 디시콘의 참피나 아니면 참피같이 생긴 놈 들보면 쳐 죽여 버리고 싶은데 정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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