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디 편집하기 (부분)

== 북유럽 신화 ==
{{예쁜 여자}}
{{인성 쓰레기}}
{{치녀}}

북유럽의 아테나. 여자이면서 엄청나게 싸움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광녀신이다. 물론 포지션은 산의 여신이다.

하루는 오딘에게 가서 너네 신들 중 하나가 내 남편이 되어야 한다며 떼를 썼다. [[오딘]]은 이걸 신들과 상의해보니 존나 개노답이었다. 스카디는 마치 [[아테나]]처럼 성정이 포악하고 잔인해서 남자 신들도 꺼리는 광녀였다.

오딘은 스카디가 누구랑 결혼하려는지 알고 있었다. 신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스타인 햇살의 신 발두르였다. 그런데 천하의 인기신이 저런 못배워서 난폭한 여신과 결혼하게 할 수는 없었다. 

이에 [[로키]]가 꾀를 냈다. 얼굴은 절대 보지 말고 발만 보고 신랑을 선택하라고 스카디에게 제안한 것이다. 만약 스카디가 오딘처럼 애꾸눈이 된 대신 이 세상 모든 걸 다 아는 능력이 있었다면 바로 발두르를 택했겠지만 스카디는 가장 발이 흰 뇨르드를 택했다. 문제는 뇨르드가 바다의 신인지라 서로가 서로에게 적응을 못해서 결국 이혼했다.

부친상을 당한 스카디를 웃기는 퀘스트를 냈는데 로키가 여행 중의 일화를 들려주며 시범을 보였다. 짐이 너무 많아서 당나귀 고삐를 쥘 수 없자 당나귀 고삐를 부랄에 묶어서 당나귀를 끌고 간 것이다.

시간이 흘러 로키가 발두르를 죽게 만들고 도망쳤는데 이 때 로키가 잡혔다. 스카디는 너무 빡친 나머지 로키를 가둔 동굴 천장에 매달 뱀을 준비해왔다. 그리고 스카디가 가져온 뱀은 로키의 눈을 향해 계속 독액을 떨어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