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축구 편집하기 (부분)

== 내용 ==

처음에 황금발이라고 깝치던 오만한 축구선수가(동료 선수 엎드리게 하고 등에다 발 얹어서 신발끈 묶음)돈 받고 승부주작하려고 패널티킥인지 승부차기인지에서 일부러 소림산 대폭발 슛을 쏴버림. 그래서 빡친 관중들이 난입해서 존나 패는데 다리를 누가 빠따로 후려쳐서 다리병신 되어서 인생 조짐.

나중에 늙어서 현대(영화 나온 당시로)에서 쩔뚝이가 되어 감독하겠다고 예전에 무시하면서 발닦개(진짜 신발끈 묶는데 쓰던 쫄따구)로 쓰던 동료 선수(지금은 감독)에게 역으로 자기가 발닦개가 되면서 도와달라고 하지만 씹힘. 악마축구단 감독이 니 다리 부러뜨리라고 사주한거 나임ㅋ하면서 쫓아내고 폐인이 된다.

그러다가 주성치가 하루 종일 고생하면서 '소림 믿으세요 소림사 무공 배우면 좋음'하면서 쓰레기 주우면서 전도하고 다니는거 보고 주성치가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전도하는데 안 믿다가 주성치한테 맥주캔 던지니 걷어차는데 존나 멀리 날아간걸 보고 주성치 꼬드겨서 축구하자고 함. 그래서 주성치가 소림무술 홍보를 위해서 축구를 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예전 사형, 사제를 모으는데 그 과정에서 소림사 출신 애들이 사회 밑바닥에 있다는게 나온다. 그리고 나서 쩔뚝이 아저씨랑 같이 축구단을 만든다.

처음에 조기축구회랑 싸우는데 조기축구회에서 스패너 등으로 대가리 까고 사람 태클로 줫밟고 아주 개 미개하게 함. 근데 쩔뚝이 감독은 축구는 전쟁이야! 라고 하면서 무시하고 제일 큰 무쇠머리 사형이 아프다고 병원 보내달라고 하면서 조기축구회 대장 빤스도 머리에 쓰고 하다가... 분노하면서 각성해서 다들 무공을 찾게 됨.

그리고 얼굴에 피부병 있는 여자랑 썸타는데 얼굴에 파리 날아다닌다고 뺨때리고... 주성치한테 잘 보이겠다고 화장 떡칠하고 오니 사형들이 놀리고... 그 당시 어린 시절에 봐도 개 미개했다. 근데 이 여자 조난세서 빡쳐서 권법날리자 사형들 개쫄음(애초에 주성치가 여자가 권법으로 만두빚는거 보고 같은 무술가라면서 접근했었음)

별별 이상한 팀을 다 좆바르면서 결승전에 올라가는데 최종보스인 악마축구단은 미제 약으로 도핑해서 수십년간 수련한 소림축구 애들보다 셈.

물론 주인공 보정받고 이긴다. 당연히 악마단이랑 감독도 도핑 걸려서 나가리 됨 ㅋ

다 집어치우고 단순히 재미로만 본다면 존나 웃기다. 개연성같은거 생각하지말고 그냥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