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2 - 3세기의 [[중국]] 대륙을 배경으로 한 역사서([[정사 삼국지]]), 그리고 같은 배경의 군담소설([[삼국지연의]]) 을 모두 의미한다. 당시 중국은 후한 말의 혼란스러운 상황이었고, 이 시기를 다룬 것이 삼국지이다.

한국의 서브컬쳐로 정사 삼국지와 삼국지연의의 차이를 말하자면 실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정사 삼국지, [[야인시대]]를 삼국지연의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삼국지연의를 활용해서 나온 게임, 만화, 소설 등을 [[심영물]]로 보면 됨

워낙 유명하다보니 각종 좆문가들과 위빠들, 오빠들, 촉빠들이 설치고, 정사 삼국지를 읽은 사람과 삼국지연의를 읽은 사람의 싸움이 끝이 없고 같은 싸움을 반복한다. 이 문서조차 삼국지연의와 정사 삼국지 가지고 싸우는 수많은 사람들이 쓴 문서이다.

요즘 [[시리아]]랑 [[소말리아]]가 삼국지를 재현하고 있다.

100년도 안되는 개판이었던 기간에 군벌놈들이 서로 죽자고 비빈게 후대(현대 이전의 중세 중국등에서도)의 미화로 졸라게 인기가 많다. 그래서 뭐 삼국지 3번 읽은 애랑은 상종도 말고 이런 개소리가 있는데 지랄말라고 하고 차라리 전쟁사나 공부해라.

아재들은 삼국지를 매우 좋아해서 아가리만 열면 무슨 형세네. 입촉이네 지랄이네 여포네 이지랄 하기 때문에 듣다보면 머리가 아파온다. 남은 기록도 거의 없고 당대에 쓰인 기록도 희미한데 굴러다니는 야사 군담 주워듣고 누가 더 쎄네 마네 하는거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이다.

근데 요즘 세대 급식, 학식충들도 그닥 다르지 않다. 당장 배틀그라운드에서 존나 싸움질 해대는 방식의 운영을 "[[여포]] 메타"라고 하는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솔직히 삼국지연의를 역사로 믿고 우기는 빡대가리들을 보면 역시 빡대가리들은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세계적으로 이런 빡대가리들이 매우 많아서 문학쟁이들을 옆에 두고 자신을 미화한 군주들도 은근 많았다. 역사는 사실대로, 혹은 사실에 가깝게 적어서 후대의 비난을 피하는 한편 현실의 어두운 면을 빡대가리 새끼들의 지지로 넘길 수 있는 은근 개꿀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

솔직히 삼국지 본편보다 현세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위빠, 촉빠, 오빠 삼국 키배가 더 재미있는거 같다. 삼국지는 결국 진나라가 갑툭튀해서 통일해버리고 끝인데 삼국 키배는 끝이 안 나서 늘 개꿀잼

조루 여포 초선 등애 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