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살수대첩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살수대첩 본편 == 암튼 이런식으로 ㅌㅌ 하고 있었던 수나라 군대 30만 당연히 식량이 없었기에 졸라 피곤하고 배고픈 상태였다. 이때 을지문덕이 거짓으로 항복하는 척하면서 수나라 진영에 직접 가서 진영을 싹 보고 튀었다. 수나라 장군들은 양제한테 을지문덕이 오면 잡으라는 명령을 받은 상태였는데 위무사<ref>군대의 사기를 담당하던 벼슬</ref> 인 유사룡이 사내대장부가 양심이 있지... 하며 말려서 가게 두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황제가 잡으랬는데 웬 문과놈이 잡지 말랬다고 안 잡아? 그래서 을지문덕을 대려오기로 하고 추격을 보냈는데 을장군은 빛의 속도로 압록강을 넘어 튄 뒤였다. 수나라에는 두 장군이 있었는데 하나는 우문술, 다른 하나는 우중문이었다. 먹을게 진짜로 다 떨어지자 우문술은 돌아가자고 주장했고 우중문은 여기까지 왔는데 돌아가긴 아까우니 한판 붙자고 주장했다. 우문술은 빡쳤지만 수양제가 우중문이 머리를 잘 쓰니 믿어보라고 일전에 말한 터라 그리 따랐다. 그래서 압록강을 넘어 을지문덕하고 붙었는데 싸울 때마다 고구려군을 이기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제갈량처럼 7번을 다 이기고 보니 뭔가 수상했다. 너무 깊이 따라온 것. 먹을 것도 없이 계속된 전투로 수나라 군대는 지칠대로 지쳐 있었다. 이때 을지문덕이 우중문에게는 조롱하는 시를 보냈고 우문술에게는 "내가 졌다. 너네가 돌아가면 왕을 데리고 가서 정식으로 항복하겠다."하고 보냈다. 그런데 이게 항복이겠는가. 놀리는 거지. 수나라군은 진짜 한계였다. 반면 평양성은 지세가 험해서 공략할 엄두도 낼 수 없었다. 그래서 "그래도 을지문덕이 항복한다고 했으니 윈윈 하고 돌아가자." 하고 정신승리 하며 퇴각을 시작했다. 처음엔 방어대형을 갖추고 천천히 퇴각했으나 을지문덕이 계속 치고 빠지며 수나라군을 괴롭히자 방어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끝끝내 퇴각하던 수나라군은 살수에까지 이르렀는데 강을 중간쯤 건넜을 때 고구려군이 수나라군의 후방에 총공격을 퍼부었고 수나라군은 대격전 끝에 전멸은 피했지만 군대가 전부 와해됐다. 이와중에 수나라 장수 설세웅은 그야말로 [[항우]]가 울고갈 무쌍을 찍는데 갑옷이 무겁다며 벗어던지고 도포 차림으로 무쌍을 찍어 그나마 자기네 병력 2천여명이라도 살게 만들어줬다. 설세웅만 아니었으면 수나라군은 우중문과 우문술을 비롯해 전부 죽었을 것이다. 맨 뒤에서 퇴각하는 신세웅이 이끄는 수나라 8군은 지휘관 신세웅을 포함, 전원 사망했다. 이 전투의 패배를 보고받은 수양제는 전쟁을 포기하고 귀환했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