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마리노 편집하기 (부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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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반도]]에 있는 [[소국]]이다. [[수도]] 또한 '''산마리노'''로, 산 위에 위치해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주공화국이다. [[301년]] 건국 이래로 {{#expr:{{지역년}}-301}}년을 버틴 세계 최장수 국가....는 사실 1631년 우르바노 8세가 독립을 승인하기 전까지 로마제국과 교황령 산하의 자치령이었다. 이마저도 멸망하지 않고 쭉 생존한 국가 중에서는 꽤 오래 간 편이다.

선거로 60명의 평의원들을 선출하는데 여느 나라처럼 정치를 금수저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농부, 마트 직원, 청소부 등 평시민들이 정치인을 겸한다. 다시 말하면 직업 정치인이라는 개념은 없고, 정치는 봉사 개념으로 이해한다.

그래서인지 민의를 각자 수렴해서 공론화하고, 정책으로 반영하는 직접민주주의에 준하는 정치가 발달해있다.

[[이탈리아]] 본토가 무솔리니라는 어느 파시스트에게 처묵당했을때 산마리노에도 파시스트 정권이 들어왔으나 전쟁에서는 중립을 지켰다.다만 이탈리아 본토전에서 참가한 전력은 있긴있다.

사형제는 폐지이며 18세기에 마지막 사형을 집행했다.

그런데 직업축구선수라는 개념도 없어서 일반 시민들이 국가대표팀을 조직하고, 다른 나라에게 맨날 털려먹는다.

'''[[인구]] 3만명의 한국의 군 수준이라서''' 어쩔 수 없는듯.

더군다나 관세도 없고 죄다 면세다. 그걸로 먹고사는데 진짜로 주류부터 향수, 시계, 선글라스 등 일반 상품에 세금이 붙지 않아 상품 가격이 보통보다 20~30% 저렴하고 면세 한도도 없다. 


13세까지 무상 의무교육, 모든 주민에게 주어지는 무상 의료 서비스도 보장된다. 고등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는 국가가 보조금을 지원하기까지 한다. 이래서 도시국가가 좋다는거다.

질문있는데 이탈리아 통일할때 산마리노는 왜 통일안하고 독립국으로 남겼냐?
:지역주민들이 원해서 이탈리아에 통합한 근처 국가와 달리 민주공화정이었던 산마리노에는 그런게 없었고, 이탈리아도 여길 흡수할 명분이 없었음. 애초에 예전부터 이탈리아는 산마리노를 독립국으로 인식해서 칠 이유도 없어. 교황령은 사실상 지들 마음속의 수도 로마가 있었기때문에...

::그런데 산마리노는 정치는 독립이지만 외교, 국방은 이탈리아에 일임한다. 한마디로 반 독립국


근데 코로나 때문에 좆됐다.